호시절 오월 소산/문 재학 연초록 물감이 뚝뚝 떨어지는 싱그러운 오월 향기로운 바람이 불 때마다 비단결 신록의 파도는 풍성한 꿈을 실어 나르고 선홍빛을 자랑하는 사랑의 장미꽃들이 새로운 열정(熱情)으로 오월을 붉게 물들인다. 그 누가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하였든가. 오월이면 돌아오는 뻐꾹새도 신록을 노래하고 만물이 활기로 넘치는 호시절 오월의 풍광에 야릇한 행복은 환희의 물결로 출렁인다. 所向 정윤희23.05.12 18:50 오월은 행복의 달이자 건강한 달 아름 다운 장미의 모습과 가정의 달입니다 선생님 고운 시 감사합니다^^ 熙停 이수옥23.05.11 12:00 5월 장미가 화려하고 예쁘네요 소산/문재학 시인님 아름다운 名詩 추천 드리며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문운 행운 가득하세요. 김일희2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