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 명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둘기 수석  (0) 2026.07.21
목문 겹산  (0) 2025.01.11
두꺼비 형상석  (0) 2025.01.01
아름다운 独山玉(河南)   (0) 2024.10.03
상아로 만든 예술 작품  (0) 2024.08.25

코스모스

소산/문 재학

 

가슴 설레는 군락(群落)의 파티

광활(廣闊)한 들판에 꽃들의 향연이

조금은 삭막(索莫)한 대지에

환희의 가을빛을 수(繡)놓았다.

 

실바람에 하늘거리는

가녀린 코스모스의 율동(律動)

군무(群舞)의 감미로운 미소에

가을이 농익고 있었다.

 

부드러운 햇살 속

청초한 자태의

알록달록한

고운 꽃들의 소리 없는 함성(喊聲)들

가벼운 흥분으로 물들고

 

살랑거리는

코스모스의 꽃물결은

가슴이 시리도록 정겨운

가을 정취(情趣)로 넘쳐흘렀다.

 

 

가을 코스모스가 아름답습니다. 사모님하고 즐거운 나들이 되셨는지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道公/서명수26.10.12 17:04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곱게 핀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가을은 무르익고 코스모스도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좋은 시향이 아름답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흰수정26.10.12 16:51

소산 문재학 시인님
코스모스의 고운 시에 들려갑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최원경26.10.12 17:47

코스모스 밭이 대단합니다.

좋은 글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하늘26.10.12 15:59

코스모스 좋은 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중순으로 접어든 새로운 한주도 힘찬 걸음되세요

 

길가에 아름다움으로 길을 밝혀주는 코스머스의 향취가,
가을을 만지게 하는 , 정겨운 시 감상 잘했습니다.

 

길거리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더군요. 가을이다.  싶더니…
좋은 글 즐감합니다.

 

'자작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 술  (0) 2026.10.11
임의 그림자  (0) 2026.10.02
삶의 바람  (0) 2026.09.26
밤안개  (0) 2026.09.18
부채 예찬  (0) 2026.09.11

목차

1.그리스의 꽃

2.남미의 꽃

3.라오스의 꽃

4.말레시아 꽃

5.멕시코 쿠바의 꽃

 

6.미국및 캐나다 동부의 꽃

7발칸반도의 꽃

8.북부 태국의 꽃

9.북유런의 꽃

10.서유럽의 꽃

 

11. 싱가포르외 2개국 꽃

12.아프리카의 꽃

13.이베리아 반도의 꽃

14.인도. 네팔의 꽃

15.일본늬 꽃

16.터키의 꽃

'전자책 (시.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에 피는 꽃  (0) 2026.09.24
행복의 화원  (0) 2026.09.24
명소 풍경의 노래  (0) 2026.09.24
마음의 창을 열며  (0) 2026.09.24
빛의 그림자  (0) 2026.09.24

◈세계의 싱그럽고 아름다운 비경들◈


 


 


 


 


 


 


 


 


 


 


 


 


 


 


 

 


 


 


 


 


 


 


 


 


 


 


 


 



 

 


◈아름다운 황혼열차◈
-카페지기 석양노을-

 
홀로 술
소산/문 재학


담소(談笑)의 꽃을 피우며
우정을 쌓던
조용한 뒷골목 술집
홀로 그리움의 등불을 밝힌다.


허물없이 세상사를 논하며
귓전을 울리던
호탕(浩蕩)한 웃음소리
영영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울컥울컥 가슴을 적셔온다.


황혼길에
덧없는 삶의 여운이
고독을 거느리고
찾아드는 애달픈 밤


취할수록
더욱 보고파 지고
달랠 길 없는 허전한 마음
무심한 어둠이 휘감고 도네.


 
산북/박종구26.10.05 06:33
소산님의 시를 읽다보니 그 옛날 교보문고 뒤 '포석정'이란 주점에서 빈대떡 앞에 놓고 둘러 앉아 막걸리 마시며
우정을 나누던 시절이 문득 생각납니다. 심금을 울린다고 할까요? 감사합니다.

가을하늘 26.10.03 15:50
 홀로 술. 좋은 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월 첫주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꿀벌26.10.04 12:11
시인 님.
옛 친우들과 소담 나누시던 그 옛날 추억의 장소에서 홀로 술 한잔 하시면서
옛 친구가 얼마나 그리우실까 싶습니다
공감하는 좋은 명시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즐기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눈보라 26.10.03 08:38
술을 마시는 자에게 인생을 논하라고 하였지요
문재학 시인님의 술의 애찬가 심오한 마음으로 잘 감상하였습니다.~()
 
그랬었지요 그때.... 그 그리운 추억 남기고 먼져 하늘간 친구는 꿈에도 소식 없네요
길었지만 맘레코딩 돌리먼 그리 짧은 시간들... 딱 와닿듯이 동감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취할수록 더욱 보고파 지고 달랠 길 없는 허전한 마음 무심한 어둠이 휘감고 도네.
마지막 구절이 눈길을 머물게 하녜요 ㅎㅎ
좋은 시 한수 함께 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소당/김태은 26.10.04 21:45
하나 둘 저 세상으로 떠나가니 혼술! 사계절은 어김없이 오건만
사람은 한번가면 다시 볼 수 없으니 안타까운 일.  살아 생전 즐겁게 건강 잘 챙기시고
서울오시면 꼭 연락 주세용 ?!

雲海. 이 성미 26.10.06 06:49
되돌려보는 추억의 그림자는 늘 쓸쓸한 것 같습니다. 고운 글 즐감해요.

효천대운 26.10.05 19:59
홀로 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자작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모스  (0) 2026.10.16
임의 그림자  (0) 2026.10.02
삶의 바람  (0) 2026.09.26
밤안개  (0) 2026.09.18
부채 예찬  (0) 2026.09.11

◈세계의 싱그럽고 아름다운 비경들◈



 

 

 

 

 

 


 

 

 

 

 


 

 

 

 

 


 

 


 

 


◈아름다운 황혼열차◈
-카페지기 석양노을-

종이책

종이책

 

전자 시집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필  (0) 2025.01.13
신간 소개 1  (0) 2024.01.12
신간 소개  (0) 2024.01.11
문학분야 예술인 등록  (0) 2019.03.27
한국문인협회 27대 전자문학위원회 위원(문협 제2019- 0507 호)  (0) 2019.03.27

임의 그림자

소산/문 재학

 

이곳저곳 단풍이 물들면

마음의 창가에 흔들리는

떠나간 임의 그림자가

아련한 그리움 너머로

보석 같은 추억으로 다가온다.

 

그토록 사랑하여도

이룰 수 없는 운명이라

돌아서는 가련(可憐)한 자태에

애처로운 연민의 정이

가슴을 쓰라리게 했다.

 

인연의 끈은 떨어져도

꿈 같은 삶의 편린(片鱗)들은

가슴 깊이 흐르는

미련으로 얼룩졌다.

 

생각하면 하나하나가

허무한 삶의 여정에

한줄기 행복한 빛이었다.

 

몽매(夢寐)에도 못 잊을

 

 

雲海. 이 성미26.09.30 08:21
늘 그리운게 님의 그림자인것 같습니다.
 

님에 대한 그리움을  잘표한 , 貴詩 잘 읽었습니다

 

가슴 아린 추억의 단편을 보는 듯 합니다. 참 좋습니다.

 
진춘권26.09.29 09:52

임의 그림자.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가을하늘26.09.26 16:19

 임의 그림자 좋은 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연휴 되세요.

 

 황포돗대26.09.29 21:20

임의 그림자 이세상을 떠났어도 하늘이 무너지는 그리움이 앞을 가리죠.

잘 보구갑니다.

 

 

 

'자작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모스  (0) 2026.10.16
홀로 술  (0) 2026.10.11
삶의 바람  (0) 2026.09.26
밤안개  (0) 2026.09.18
부채 예찬  (0) 2026.09.11

아름답고 섬세한 옥주머니 


























삶의 바람
소산/문 재학


험난한 삶의 바람이 불던
가파른 인생 고갯길


꿈 많던 젊은 날
왕성(旺盛)한 체력을 거느리고
혼신(渾身)을 다하여
밝은 희망을 안고 넘어왔다.


다정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넓은 세상을 향하여
삶의 꽃을 피우기도 했다.


때로는
좌절(挫折)하여 울기도 했고
잔잔한 행복에 웃기도 했었다.
돌아보나 슬픔조차도
보석처럼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온다.


이제는 노을로 물드는 황혼길
덧없는 세월의 바람이
주름진 얼굴. 백발로 불고 있다.



일광26.09.19 10:28
몇 마디 글 몇 자로 표현되는 길고도 짧은 지난 날의 감회~
크건 작건 얕고 깊건 백발에 묻어 나는 오늘을 돌아 보는~
멋 없이 허허 웃으며 함께 하는 님의 글이 정겹습니다.


雲海. 이 성미26.09.24 20:06
 맞아요. 돌아보면 참 굴곡도 많았는데~~~~ 좋은 글 즐감합니다
온 가족들과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요.

최원경26.09.19 18:33
 돌아보니 슬픔조차도 보석처럼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 온다.
지나간 추억은 아름다운 법입니다.
허나 이제는 다 잊어버리고 황혼 길을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소당/김태은26.09.19 17:30
백발이 되었어도 살아 숨쉬고 걸을 수 있고 詩도 쓸 수 있으니 感謝 하지요.
글로라도 교감 나눌 수 있으니 幸福 합니다.  샬롬!!~

꿀벌26.09.19 22:01
시인님.
지나간 세월 뒤 돌아보니 견디기 힘든 일도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공감하는 삶의 바람 좋은 명시 글 감사히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 하시고 시원한 가을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찬찬히 지나온 삶을 관조하는 시선, 글,,,,좋습니다.

한가위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이제는 노을로 물드는 황혼길.  덧없는 세월의 바람이 주름진 얼굴. 백발로 불고 있었다....
.남은 인생도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램해 봅니다

'자작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 술  (0) 2026.10.11
임의 그림자  (0) 2026.10.02
밤안개  (0) 2026.09.18
부채 예찬  (0) 2026.09.11
해변의 추억  (0) 2026.09.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