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가을소산/문 재학소리 없이 오곡백과가무르익어 가는 결실의 계절파란 물이 뚝뚝 떨어지는청명한 하늘도 눈부시다.불같은 염천(炎天)을 이겨내고아름다운 색상을 자랑하는온갖 과일과 먹거리의풍성한 결실은소중한 생명의 젖줄이어라.이곳저곳황금 들판에서 풍기는감미로운 가을의 천연향(天然香)이심신(心身)을 휩싸고 돌면여유로운 마음에희열(喜悅)의 파고는 높아가고행복한 상념의 나래가 펼쳐진다.자연이 마련해준 성찬(盛饌) 속으로 노을풍경24.09.29 10:57풍성하게 익어가는 결실에 넉넉함을 아름다움으로 그려 주신 선물 같은 가을에 행복을 가득 안으며 머물다 갑니다시인님 선들바람이 좋은 9월의 마지막 주말도 더욱 평안하시고 가을의 행복이 늘 함께 하십시요~ 남내리멋쟁이24.09.28 23:07소산 문재학 시인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