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기다림 小山. 文 載學 그것은 행복한 마음이어야 한다. 한없는 이 길이 당신의 길이라면 발바닥에 물집 터지는 시간의 흐름이 있을지라도 想念의 塔을 쌓으면서 기다리리라. 기다림의 한계를 느낄 때면 “會者定離” 인생사에 익숙 하련다. 멀고도 가까운 마음의 언저리에 언제나 서성일 것이니까. 윤.. 자작 시 2009.10.31
이별 離別 小山. 文 載學 예고된 이별도 견디기 힘들지만 당신의 위로가 더 아픈 고통이드라 길 바닥에 쏟아내고 싶은 한없는 사연이 당신을 붙을 수 있나. 눈물 범벅되어 목 놓아 운들 소용 있나.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 할 기약은 언제 쯤인지. 오직 긴 세월이 아니였으면---- 하는 바램. 꿈 같은 시간이 다시 .. 자작 시 2009.10.31
꿈 꿈 小山. 文 載學 환희가 넘치는 무한 지경의 세상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이 모두 다 이루어질 수 있는-- 젊은 날의 나를 찾아 가기도 하고, 행복했던 부모님과 만나는 꿈도 꾼다. 그리고 다정한 친구와 우정도 쌓는다. 때로는 슬픔으로 흐느낄지라도 사랑하는 님 을 찾아 해매기도 한다. 刻薄한 세상의 .. 자작 시 2009.10.31
그리움 그리움 小山. 文 載學 누구에게나 가슴의 鼓動이된다. 가슴으로 삼키기 힘들 때는 눈물이 되고 불타는 연인에겐 희망의 등불이 된다. 마음 한구석 잦아드는 여운이 있다면 그것은 내 사랑 고백이다. 어떨까 ? 사무침이 클 때는 그저 한번 쯤 앓는 흔적으로 昇華 시킴이 풀잎/ 김현숙 11.01.20. 21:46 사무침.. 자작 시 2009.10.31
어머니 어머니 小山. 文 載學 언제나 들어도 가슴 뭉클한 소리다. 지극 정성으로 키운 자식들 지금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텅빈가슴 기다림의 세월을 어떻게 버티셨나요 거칠어진 손발이 야위어도 오직 자식 잘 되기만 비셨죠. 모처럼 왔다가 떠날때는 시야에 벗어 날때 까지 항시 동구밖에 서성이던 어머니.. 자작 시 200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