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이별

소산1 2009. 10. 31. 12:46

離別

    小山. 文 載學

 

 

 예고된 이별도 견디기 힘들지만

당신의 위로가 더 아픈 고통이드라

 

길 바닥에 쏟아내고 싶은

한없는 사연이

당신을 붙을 수 있나.

 

눈물  범벅되어

목 놓아 운들 소용 있나.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 할

기약은 언제 쯤인지.

 

오직 긴 세월이 아니였으면----

하는 바램.

 

꿈 같은 시간이 다시 온다면

그때 이별의 한을

풀어 보련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비오는날 아침에 이별이란 詩語 속에 잠시 생각에 젖어보는 귀한 시간입니다. 고마워요.소산님. 09.05.16 10:30
 
이별의 아픔을 토하셨네요 꿈같은 시간 다시 붙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건필하세요 09.05.16 11:16
 
마음의 상처가 아물려면 .....긴 세월이 지나도 쉽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이별의 아픔을 빨리 잊으시고 ....아픔의 한을 풀어 보시길 바랍니다. 09.05.16 14:01
 
아무리 깊은 사랑도 이별의 고통도 세월이 가면 조금은...... 09.05.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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