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그리는 마음
小山. 文 載學
가을바람이 부니
밤의 香氣는
당신의 體臭인가.
꿈속에 더듬던
노래는 멀어지고
내 가슴에 남아 있는
아련한
당신의 모습
안타까운 마음
未練의 괴로움 되어
지울 수 없네
끊을 수도 없다.
생각은 간절하지만
지금은 만날 수 없는
먼 곳
생각하기에도 먼 곳에
이게 運命이라고
참을 수 있을까.
얼마나
그냥
눈물의 비 뿌려
幸福의 꽃으로 키워
당신에게 보내면
답답한 가슴
응어리 풀릴까
님 그리는 마음
끝없이
가을밤 속으로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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