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서정문학회 문학기행

소산1 2009. 11. 1. 07:55

서정문학회 문학기행

                  小山. 文 載學

 

 

수 백리 길을 단숨에 찾은

안면도 바닷가

 

구월의 풍성한 가을이

우리를 반긴다.

 

그 이름도 정다운

서정 문학회 문우님들

 

컴으로 자주 만나고

순수한 모임이기에

오랜 친구처럼 친숙해졌다.

 

안면도 樹木園

욱어진 赤松 숲속에

 

낭랑한 시 낭송 소리는

가냘픈 하모니카 소리와 함께

솔바람 타고

파아란 창공에 퍼지고

 

문우님들의 웃음소리는

맑은 가을 하늘을 繡 놓았다.

 

모처럼

刻薄한 세상사에서

잠시 벗어난 행복한 하루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애정이 넘친

서정문학회 문학기행이였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애정이 넘친 서정문학회 문학기행이였다 ~~~~~~모든분들 넘 감사 드립니다..반가웠구요.. 09.09.19 08:23
과분한 선물에,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고생하신 강봉희 부회장님. 그리고 부군님께도 두분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09.09.19 09:24
 
너무반가웠구요 고운시심에 다녀감니다 09.09.19 08:31
감사합니다. 09.09.19 09:44
 
평일인 관계로 참석치 못하여 죄송합니다. 잘 다녀오셨는지요. 감사합니다. ^^* 09.09.20 11:43
 
먼길 마다않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소산님의 열정에 저 도한 덩달아 즐겁고 행복했던 문학기행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09.09.19 12:11
 
멀리에서 참석치 못했지만 아름다운 문학기행이셨기에 모든 회원님들 행복하세요.^ㅎ^ 09.09.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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