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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추억 2

소산1 2019. 8. 22. 09:33

'Netizen Photo News' '2019. 8. 22'(목)|③  네티즌포토뉴스 ▒

최신형 | 조회 598 |추천 18 |2019.08.21. 19:03 http://cafe.daum.net/hknetizenbonboo/FwrM/8533 




'Netizen Photo News' '2019. 8. 22'(목)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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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
     …» 호반(湖畔)의 추억(2)       
    시인/소산 문 재학
    감미로운 봄바람의
    살랑이는 유혹 따라
    봄기운에 취한 마음안고
    추억어린 호젓한 호반을 찾았다.
    연초록 물빛이 뚝뚝 떨어지며
    드리워 진
    능수버들 가냘픈 가지들이
    수면(水面)에 닿을 듯 말 듯
    추억을 낚아 올리면
    아득한 세월의 저편에
    아롱거리는
    임의 그림자
    그리움의 파도로 밀려오네.
    꼬리를 무는 상념에 젖어
    하염없이 그려본다.
    꿈결같이 떠오르는
    행복했던 그 시절을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누리마루 하우스-김관중 作 
'Hankook Natizen PhotoNews'.

▷ *… 나전칠기는 천년을 이어온 우리의 고유문화다. 나전 한자를 풀이하면 소라 라(螺), 비녀 전(鈿)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자개'라는 고유어를 써 왔다. 그래서 그 만드는 일을 '자개박이' 또는 '자개박는다'라고 일컫는다. 누리마루 하우스, 광안대교, 부산이미지, 바다 속 꽃돔, 인어 등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의 특성이 나전칠기로 소개됐다. 부산나전칠기보존회가 계사년 첫 전시로 회원작가 8명(김관중 이은환 김영필 등)과 함께 작품전을 열었다. 

무지개 빛 영롱한 전복, 소라 등의 껍데기 위에 수차례 옻칠을 해 광을 낸 통영 전통의 나전칠기 작품들이다. 작품에 따라 1~2개월, 길게는 5~6개월씩 공정이 걸렸다. 아름답고 찬란한 나전칠기의 다양한 기법을 응용해 자개로 펼쳐지는 신비로운 바다 속 해양생물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오는 4월 14일까지 부산 동래구 온천장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 '2013 바다 속 나전칠기 세계'전. 010-2797-6488 
☞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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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추석 열차표 예매하기 위해 대기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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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전라·중앙선 등의 추석 열차표 예매가 실시된 21일 전북 익산시 익산역에서 시민들이 열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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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 위반 식품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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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앞두고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구매탄시장에서 영통구청 관계자들이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유통되는 농수산식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

원산지 표시 위반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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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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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천연기념물 제88호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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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대문 진입 ‘저공해 미조치 5등급차’
하루 3천대…12월부터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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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교통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사대문 안에 차량이 들어오는 건수가 하루 76만5898건이며, 이 가운데 단순히 통과만 하는 차량이 45.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가 자동차통행관리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7월 한 달간 녹색교통지역 평균 진·출입 통행량은 하루 76만5898건, 전체 진·출입 통행량 가운데 진입 통행량은 37만2082건이며, 진출 통행량은 39만3816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녹색교통지역에 운행제한 대상 차량이 진입하면 자동으로 메시지가 전송된다. 서울시 제공

○··· 이 가운데 녹색교통지역 통과 통행량은 전체 통행량의 45.2%로, 사대문 안으로 들어오는 상당 부분이 머물지 않고 단순 통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시내 차량 정체 해소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서울 사대문 안을 ‘녹색교통지역’으로 지정해 지난 7월1일부터 시범적으로 이 지역을 들어오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녹색교통지역 진입 차량 가운데 과태료 부과 대상인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은 일평균 3084대로 분석됐다.

시는 한양도성 내 진·출입도로 45개 지점에 실시간 영상수집카메라 119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실시간 교통량 수집 및 운행제한 위반 차량 단속을 위한 차량번호판 식별에 활용하고 있다. 운행제한 대상 차량이 녹색교통지역 진입 지점을 통과하면 즉시 운행제한 안내 메시지가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녹색교통지역 안에 등록된 5등급 차량은 모두 3922대로 조사됐으며, 시와 자치구 등이 저공해 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처를 한 차량을 제외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1067대로 집계된다. 이 차들도 12월 이전에 저공해 조처를 할 계획이다.채윤태 기자 cha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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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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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하림공장 방문한 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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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공장 방문한 문대통령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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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사흘 앞두고, 가을 옷 나타난 쇼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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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를 사흘 앞둔 2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옷가게에 가을 옷이 진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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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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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화살머리고지서 발굴된 유해는 남궁선 이등중사
▷ 아들의 DNA 시료로 최종 확인 정전협정 체결 18일 전에 전사 유해는 국립현충원 안장하기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5월30일 강원도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에서 완전 유해 형태로 발굴된 6·25 전사자는 고 남궁선 이등중사로 최종 확인됐다고 국방부가 21일 밝혔다. 화살머리고지에서 유해의 신원이 확인된 것은 지난해 10월 고 박재권 이등중사에 이어 두번째다.<△ 사진:> 지난 5월30일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완전 유해 형태로 발굴된 고 남궁선 이등중사의 생전 모습. 국방부 제공

○··· 남궁 이등중사의 신원 확인은 고인이 참전 당시 3살이었던 아들 왕우(69)씨가 2008년 2월 국군수도병원에서 등록한 DNA 시료로 이뤄졌다. 이후 11년 동안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다 마침내 아버지를 찾게 됐다. 왕우씨는 “꿈인지 생시인지 떨려서 말을 하기 힘들다”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 <△ 사진:>지난 5월30일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 고 남궁선 이등중사로 최종 확인됐다. 국방부 제공

○··· 고인은 1930년 7월1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 월운리에서 1남3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졌다. 일찍 가정을 꾸려 슬하에 1남1녀를 둔 고인은 23살에 입대해 1952년 4월30일 국군 제2사단 32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정전협정 체결 18일 전인 1953년 7월9일 전사했다.


전사자 유해 매장 기록지에 따르면, 소총수였던 고인은 당시 중공군과 교전 중 105㎜ 포탄 파편에 맞아 전사했다.

○··· 지난 4월12일 오른쪽 팔 유해가 먼저 발견됐고, 이후 발굴 확장작업을 통해 5월30일 나머지 유해가 최종 수습됐다. 유해는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지금까지 발굴된 유해는 1488점이며, 유품은 4만3155점이다. 국방부는 “9·19 군사합의를 통해 군사적 긴장을 실질적으로 완화해 66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돌아오지도, 우리가 다가가지도 못했던 비무장지대 유해 발굴이 가능해졌다”며 “호국의 영웅을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유강문 선임기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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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서 디지털 엑스레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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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서 JW메디칼이 편의성을 개선한 디지털 엑스레이 '비딕스 비(VIDIX B)'를 선보이고 있다.'비딕스 비'는 국산 디지털 엑스레이로 '자동 노출 감지' 기술을 통해 적은 선량으로 선명한 이미지의 구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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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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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버로우즈 다이슨 퍼스널 케어 선임 디자인 엔지니어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 옥션 강남센터에서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에어랩 스타일러를 소개하고 있다.이날 공개한 신형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는 새로 개발된 노즐의 추가와 기존 노즐의 업그레이드로 빠른 모발건조와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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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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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탄소섬유 제작 살펴보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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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에서 열린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이 끝난 뒤 탄소섬유가 플라스틱 저장용기를 감아서 성형하는 수소저장용기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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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 대표의 영역까지 넘보는 나경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나경원 원내대표를 겨냥해 “당 대표의 영역까지 넘보는 것은 주제넘은 일이다. 제 역할에 충실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 홍 전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통령은) 조국 후보자 같은 사람을 법무부 장관에 지명할 정도로 지금 야당 원내대표를 깔보고 자기들 마음대로 국회운영을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패스트트랙과 맹탕 추경 등에서 보지 않았나. 야당 원내대표가 존재감이 있었던가”라고 나 원내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 사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김경호 선임기자

○··· 이어 “그런데 야당 원내대표가 본연의 역할은 제대로 하지 않고 세미나나 돌아다니면서 당 대표의 영역까지 넘보는 것은 주제넘은 일이다”며 “제 역할에 충실하라”고 날을 세웠다.김성태 전 원내대표와 나 원내대표를 비교하기도 했다. 홍 전 대표는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해 “대통령도 겁을 냈던 야당 원내대표였다”고 평가하면서 “김 전 원내대표처럼 대통령도 겁을 내는 원내대표가 되어야 야당이 산다”고 강조했다.

전날도 홍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한국당 원내대표는 과연 비리백화점 조국 후보를 보낼 수 있는지 우리 한번 눈여겨보자. 릴레이 단식쇼, 맹탕 추경, 패스트트랙 무대책·대처 등의 실책을 만회할 기회는 이번뿐이다. (조 후보자를) 못 보내면 이제 그만 내려오는 것이 당을 위해 좋겠다. 정치책임은 결과 책임”이라며 나 원내대표를 압박하기도 했다.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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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 지방의원 5명, 무더기 ‘당선무효’
▷ 대구시장 후보 당내경선 과정에서 대규모 불법 선거운동에 가담한 자유한국당 소속 지방의원 5명의 당선이 한꺼번에 무효가 됐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지방의원 5명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내년 4월15일 총선과 함께 보궐선거

◇ 이에 따라 김병태(59·동구 제3선거구)·서호영(50·동구 제4선거구) 대구시의원, 김태겸(63·동구라선거구)·황종옥(63·동구바선거구) 대구 동구의원, 신경희(58·북구바선거구) 대구 북구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됐다. 선거법을 위반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은 무효가 된다. 당선무효로 공석이 된 해당 선거구에서는 내년 4월15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진다.당선무효가 된 지방의원 5명은 지난해 대구시장 후보 당내경선에 출마한 이재만(60·구속) 전 한국당 최고위원이 벌인 대규모 불법 선거운동에 가담했다가 함께 기소됐다. <△ 사진:>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지난해 10월7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두하고 있다. 김일우 기자

○··· 이들은 지난 1월11일 1심에서 1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고 항소했지만, 지난 4월4일 모두 기각됐다. 이주용(37·동구마선거구) 대구 동구의원도 불법 선거운동에 가담해 지난 1월30일 1심에서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그는 지난 6월13일 항소심에서 8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아 유일하게 의원직을 건졌다.우리복지시민연합은 21일 성명을 내어 “지역정치사에서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긴 여론 조작사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책임져야 한다.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대범죄자는 지역정치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장태수)도 전날 논평을 내어 “이들의 위법은 개인적 일탈로만 바라볼 수 없다. 여론을 조작해서 시민들의 뜻을 왜곡하겠다는 이들의 발상과 행동에 대해 이들이 속했던 조직의 사과와 반성이 뒤따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재만 전 한국당 최고위원은 지난해 6월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대규모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 이 사건과 관련해 모두 6명이 구속 기소, 48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지방의원 6명도 이 전 최고위원을 돕기 위해 다수의 전화를 개통해 착신전환 후 여론조사에 중복응답했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월13일 1심에서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지난 6월13일 항소심에서 1년 3개월로 감형됐다. 이 전 최고위원은 당시 재선에 도전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당내경선에서 패해 끝내 출마하지 못했다.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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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통합 모임서 김문수 “문재인 총살감…김무성, 박근혜 저주받을 것”
▷ 김무성 의원 비롯 비박계 의원들 강력 반발 보수통합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거친 설전을 벌였다.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20일 ‘대한민국 미래와 보수통합’을 주제로 한 ‘열린토론, 미래 : 대안찾기’ 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뇌물죄로 구속시키는데 분노하지 않은 사람이 국회의원 자격이 있냐”고 밝혔다. '

◇ 탄핵에 찬성한 김무성 의원을 겨냥해 “우리 다 박 전 대통령의 도움을 받은 것 아니냐. 김 의원 당신은 앞으로 천 년 이상 박근혜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지사는 또 “적어도 저는 박 전 대통령이 저보다 더 깨끗한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 사진:> 자유한국당 김무성, 정진석 의원 주최로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보수통합을 주제로 열린 '열린 토론, 미래' 토론회에서 김문수 전 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 김무성 의원, 김문수 전 지사, 정진석 의원. 연합뉴스.

○··· 돈 받을 이유도 없고 돈 받아도 쓸 데도 없다”면서 “저는 아내가 왜 맨날 돈 안 가져오냐 하는데 박 전 대통령은 자식이 있나 뭐가 있냐. 뭔 뇌물을 받냐”고 박 전 대통령의 범행을 두둔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다스 가지고 구속시키냐.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은 당장 총살감”이라며 “죽기 살기로 빨갱이와 싸우고 이 나라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의 이름을 나열한 뒤 “이 사람들은 완전히 빨갱이”라고 주장하며 “자유한국당은 정신이 빠졌다.


◇ 본 뉴스 사진이 아닙니다.<△ 사진:>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오른쪽)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 연합뉴스

○··· (박 전 대통령을) 탄핵해서 나라를 빨갱이에게 다 넘겨주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했다.이에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비박(근혜)계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김 의원은 “탄핵 공방이 시작되면 통합이 아니라 또 다른 분열로 갈 것”이라며 “탄핵은 역사적 사실로 굳어져 있다. 당시 우리 당 의원 중에 탄핵 찬성은 62명, 반대 57명, 기권 9명이다. 탄핵해서 정권이 넘어가 문재인 대통령을 불러왔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지적”이라고 꼬집었다.

김 전 지사와의 공방이 계속되자 김 의원은 “세미나의 목적은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용서와 화해를 통한 우파 통합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오늘 연사를 잘못 선택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권성동 의원도 “보수 분열을 일으키는 ‘네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식의 논쟁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며 “탄핵은 역사적 사실로 굳어졌고 돌이킬 수 없다”고 답했다. 정진석 의원은 “전 국민 상대 여론조사를 하면 탄핵이 잘못됐다는 여론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현실이다”며 “탄핵 찬반 이야기는 문재인 대통령이 뒤돌아서서 웃을 이야기고, 문 대통령을 도와주는 이야기다. 총선을 7개월 앞둔 시점에서 탄핵 찬반 논쟁은 전략적으로 유예돼야 마땅하다”고 입장을 밝혔다.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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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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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박원순 시장, 일본 '희망연대'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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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뒷줄 오른쪽 두번째부터) 서울시장과 시라이시 다카시(왼쪽) 일본 시민단체 희망연대 대표를 비롯한 희망연대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가진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 세번째부터 야마자키 마코토 입헌민주당 중의원, 시라이시 다카시 희망연대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세토 다이사쿠 희망연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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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민단체 “경제보복, 비열한 행위…한일 ‘반 아베’ 연대 강화해야”
▷ 일본 시민단체 희망연대 시라이시 다카시 대표는 21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을 만나 “일본 정부는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각의 결정을 했는데, 이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약 등 국제법 위반뿐만 아니라 한일 관계를 근본적으로 파괴하려고 하는 일방적이고 비열한 행위“라고 규탄했다.

◇ 다카시 대표는 “현재 한일문제의 본질은 아베 정권의 일방적이고 비열한 문재인 정권에 대한 공격이다. 우리는 ‘반일·반한’에 프레임에 갇히지 말고 ‘반 아베’로 뭉쳐 반격해야 한다”며 “1910년 한일강제병합 등의 침략 역사를 정확히 인식하고, 일본 사회의 ‘한일청구권협정이 일본이 준 혜택’이라거나 ‘한국 대법원 판결은 협정을 무시하고 있다’는 잘못된 역사인식을 불식시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사진: 21일 오전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일본 시민단체 '희망연대' 시라이시 다카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러면서 “박 시장은 3월3일 ‘정부가 잘못했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양국의 시민운동’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 말에 공감하며 현재 최악이라는 한일 정부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우호를 구축하기 위해서라도 한일 시민 교류와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확신하여 주장한다”고 양국의 민간교류 활성화를 강조했다.희망연대와 함께 박 시장을 만난 야마자키 마코토 일본 중의원은 “일본인은 과거의 침략 역사와 진지하게 마주하고 진심 어린 사죄의 마음을 계속해서 보여줘야 한다”며 “한일 모두 서로를 존중하며 경의를 가지고 확고한 우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양 국민의 미래에 있어 가장 바람직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한일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우호를 구축하기 위해 반일·반한의 프레임에 갇히지 말고 반 아베로 뭉치자는 다카시 대표의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며 “대한민국과 일본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우정과 평화가 지배하는 새로운 한일 관계의 실마리가 단단하게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다카시 대표는 지난 8일 일본 참의원 회관 앞에서 ‘일본 정부 수출규제 항의 및 서울시민에 대한 사과 의사 표명’ 기자회견에서 아베 정부를 규탄한 진보성향의 시민운동가다. 지난해 4월 ‘촛불 혁명’을 기록한 <서울의 시민민주주의-일본의 정치를 바꾸기 위하여>를 출간하고, 서울을 찾아 박 시장에게 책을 전달한 바 있다.채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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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나누는 강경화 장관-왕이 외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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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제9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0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겸 외교부장과 회담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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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손 잡은 왕이 中 외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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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강경화(왼쪽) 외교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구베이 타운에서 열리는 제9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 앞서 왕이(가운데)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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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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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구베이 타운에서 열린 제9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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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이도훈-스티븐 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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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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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 결과 말하는 스티븐 비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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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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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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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지구촌 오늘(190820)-인도, 세계 4번째 달착륙 성공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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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방갈로르의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본부에서 20일(현지시간) 카일라사바디부 시반 인도우주연구기구 국장이 인도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2호의 달궤도 진입 성공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찬드라얀 2호는 궤도선과 착륙선인 비크람, 탐사 장비 프라그얀으로 구성되었으며 궤도선은 1년간 달 궤도를 돌면서 표면 촬영, 대기 연구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지난 2014년 7월 천식환자였던 비무장흑인 에릭 가너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목조르기로 숨지게한 백인 경관 다니엘 판탈레오가 5년 만에 파면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에릭 가너의 어머니 그웬 가너씨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터키 정부가 친 쿠르드 성향의 야당소속 시장 3명을 해임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디야르바키르에서 항의 시위를 하던 시위자들이 경찰과 충돌 중 물대포를 맞고 있다. EPA 연합뉴스


○··· 엘살바도르 시우다드 델가도에서 19일(현지시간) 10대 때 성폭행을 당해 사산한 후 살인 혐의로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던 에벨린 에르난데스가 무죄선고를 받은 가운데 '자유, 정의와 배상'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던 지지자들이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베네수엘라인 예슬리에 아란다(57세)가 의족에 의지해 남미 대륙 종단에 성공한 가운데 사진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아란다씨가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 진입하고 있다. 아란다씨는 6년전 베네수엘라 바리나스주에서 장거리 버스 운전 중 반대방향에서 달리던 트럭이 중신을 잃은 후 자신을 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아란다씨와 딸 파올라(23세)는 다리를 잃고 몇주간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남미 대륙 종단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여름 고향을 떠나 1년만인 17일 목적지인 우수아이아에 도착했다.


○··· 이탈리아 해경선박이 19일(현지시간) 107명의 난민들을 태우고 남부 람페두사 섬 해안가에 정박 중인 지중해 구조선 '오픈 암스'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스페인의 구호단체 '프로악티바 오픈 암즈'가 운영하는 난민구조선 오픈 암즈는 리비아 근해에서 구조한 난민들을 태우고 람페두사 섬 근해에서 18일째 표류중이며 입항을 거부하던 이탈리아 정부는 이틀전인 17일 미성년자에 한해서만 입항을 허용한바 있다. 한편 스페인의 입항 제안을 받은 오픈 암스 측은 난민들을 하선시켜 항공편을 이용해 스페인으로 이동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 오는 24∼26일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현지시간) 남프랑스 봄 레 미모사의 브레강송 요새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이 브리짓 여사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양국 정상은 우크라이나, 이란, 시리아 등 세계 주요 현안 및 러시아와 유럽연합의 관계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AP 연합뉴스


○··· 휴양지인 스페인령 그란 카나리아섬에서 대형 산불이 재발해 주민 약 8천여명이 대피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진화작업에 나선 한 소방비행기가 급수를 위해 물위에 착륙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미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9일(현지시간) 미 아이오와주 다이어스빌의 '꿈의 구장'에서 소프트볼 경기를 앞두고 손자인 딜런 드리스콜에게 공을 던져주고 있다.


○··· 인도 갠지스강이 몬순 폭우로 수위가 상승해 저지대 일대가 침수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알라하바드의 침수된 갠지스강변에서 한 어린이가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중국 베이징에서 20일(현지시간) '2019 세계 로봇 컨퍼런스'가 개막한 가운데 한 기술자가 독일 제조업체 FESTO의 초경량 비행 모델인 '스마트버드'를 날릴 준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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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 반발 속 ‘대만에 F-16 전투기 66대 판매’ 승인
▷ 국방부, 국무부의 승인 거쳐 의회에 공식 통보 지난달 에이브럼스 전차 판매 이어 또 승인 중국 “하나의 중국 원칙 심각히 위반하는 것” 미국 행정부가 대만에 80억달러(약 9조6천억원) 규모의 F-16 전투기 66대를 판매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지난달 M1A2 에이브럼스 전차 108대의 판매를 승인한 데 이은 것으로, 대만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여기는 중국의 반발이 예상된다.

◇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20일(현지시각) 대만에 대한 80억달러 규모의 F-16 판매 방안을 국무부가 승인했다는 사실을 의회에 공식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국방안보협력국은 “대만은 F-16 전투기 66대와 75개의 F110 제네널일렉트릭(GE) 엔진 등 관련 장비와 지원을 구매하고 싶다고 요청해왔다”며 “이번 판매는 대만의 군대 현대화와 방어 능력 유지 노력을 지원함으로써 미국의 국가, 경제, 안보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사진:>미국이 대만에 팔기로 한 F-16 전투기. AFP/연합뉴스

○··· 이 조처는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강력하게 비난해왔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9일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 미국이 대만에 F-16 전투기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며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파는 행위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대 연합 공보를 심각히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3대 연합공보는 상호 불간섭과 대만 무기수출 감축 등을 둘러싼 양국 간 합의다. 미 국무부는 지난달에도 대만에 M1A2 에이브럼스 전차 108대와 스팅어 휴대용 방공 미사일 250기 등을 판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하지만 미 국무부는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는 대만관계법에 부합하며, 미국의 ‘하나의 중국’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미국이 1979년 대만과 단교하면서 제정한 대만관계법에 따라, 대만의 안전보장을 위해 무기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19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F-16 전투기 판매에 대해 “미국과 중국 사이의 합의, 역사적 관계에 부합한다”며 “우리는 그저 모든 당사자들과 한 약속을 이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워싱턴/황준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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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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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엽기 살인’ 장대호 표정 당당…“나쁜 놈 죽인 사건, 미안하지 않아”
▷ 신상 공개 결정 뒤 첫 모습 드러내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가 자신의 신상 공개 결정 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서서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이라고 밝혔다.

◇ 장대호는 21일 오후 1시 40분쯤 보강 조사를 받기 위해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고양경찰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이같이 답했다.그는 “유치장에서 많이 생각해봤는데,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사진:> 모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38)가 21일 오후 경기 고양경찰서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 피해자 유족들에게 미안하지 않으냐는 질문에도 “미안하지 않다”고 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시신의 유기 장소를 묻는 질문에는 “모두 다 같은 곳에 버렸다”고 말했다.

장대호는 또 “고려 때 김부식의 아들이 정종부의 수염을 태운 사건이 있었는데 정종부가 잊지 않고 복수했다”며 말을 이어가려 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더 이상의 말을 잇지 못한 채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장대호는 경찰차에서 내린 후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비교적 당당한 표정을 지으며 취재진을 향해 발언을 이어갔다.


◇ 경기북부경찰청은 20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장대호의 나이, 성별, 이름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모텔에 찾아온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심하게 훼손한 뒤 한강에 유기하는 등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그 결과가 중대하다"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 사진:> 모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38)가 21일 오후 경기 고양경찰서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 이에 경찰은 이날 장대호에게 모자나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장대호는 8일 오전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는 서울 구로구 한 모텔에서 투숙객 B(32)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범행 사흘 뒤인 11일부터 12일 사이 여러 차례에 걸쳐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18일 구속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반말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앞서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9시 15분쯤 고양시 한강 마곡 철교 남단 부근 한강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 시신이 발견했다. 이어 나머지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 등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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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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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용마 기자 언론자유 투쟁 역사에 길이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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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세상을 떠난 <문화방송>(MBC) 이용마 기자에게 “이 기자의 이름은 '언론자유'를 위한 투쟁의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며 “이 기자의 치열했던 삶과 정신을 기억하겠다”고 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 다시 기자의 자리로 돌아와 주길 바랐던 국민의 바람을 뒤로 한 채 먼 길을 떠났다. 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 이 기자의 삶은 정의로웠다”며 “젊은 기자 시절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박힌 기득권의 부정과 부패에 치열하게 맞서 싸웠고, 국민에게 공영방송을 돌려주기 위해 가장 험난한 길을 앞서 걸었다”고 적었다.


△ 사진:복막암 투병 끝에 별세한 이용마 MBC 기자.

○··· (...)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16년 12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고인을 문병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이용마 기자가 추구했던 언론의 자유가 우리 사회의 흔들릴 수 없는 원칙이 되고 상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고인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고,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조전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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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결과” 입시전문가가 본 조국 딸 입시 관련 글 화제
▷ 입시학원 대표 “상위권 학생 생기부 중 ‘논문’ 단어 없는 게 없어” “나라면 ‘논문 수준 다운그레이드하라’ 조언했을 것”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대입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 현직 입시전문학원의 대표가 내놓은 반박 의견이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다. 조 후보자 딸이 외고에서 고려대에 입학한 ‘세계선도인재 전형’은 특별한 게 아니라는 설명이었다. 논문 실적 역시 상위권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에 일반적으로 등장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사진:> 조 후보자 딸이 고려대 입학시 응시한 ‘세계선도인재’ 수시전형. 고려대 2010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 학원 대표 A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후보자에 대한 옹호가 될지도 몰라 조금 저어되는 면도 있지만 워낙 가짜뉴스가 판을 쳐서 사실은 이야기하고 가야겠다”며 조 후보자 딸의 입시를 둘러싼 의혹들을 반박했다. 그는 지난 2006년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양천구 목동, 경기도 등에서 프랜차이즈 입시ㆍ논술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다.먼저 A 대표는 조 후보자의 딸이 한영외고를 졸업, 고려대 생태환경공학과에 지난 2010년 수시 전형 중 하나인 ‘세계선도인재’ 전형으로 합격한 것과 관련해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라고 일축했다. 그는 “당시 외고 학생이 그 전형으로 입학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며 “내가 설명회를 할 때도 학부모에게 ‘세계선도인재 전형으로 대학을 가는 방법이 있으니 내신 때문에 특목고를 기피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었다”고 말했다.

‘고려대 2010학년도 입학전형 안내’에 따르면 당시 고려대 세계선도인재 특별전형은 1단계에서 어학 또는 AP(Advanced Placementㆍ우수학생들이 미리 대학 과목을 이수하도록 하는 제도) 40%와 생기부 60%를 반영해 3배수를 남긴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영역 및 최저학력 기준은 없다.이 대표는 “2010년도에는 AP도 허용됐던 전형인데 한마디로 스펙에 한계가 없었다는 것”이라며 “지금보다 훨씬 자유로웠던 시대에 인턴십을 자기소개서에 쓰고 논문을 썼다는 기록을 적은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결국 필기시험 없이 황제전형으로 합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세계선도인재 전형은) 내신도, 스펙도, 면접도 보는데 개인적으로 이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이 학력 수준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해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했다.

조 후보자 딸 관련 논문 논란에 대해서는 “그 논문의 기재가 어느 정도인지는 내 영역이 아니라 알 수 없다”고 일단 선을 그었다. 조 후보자 딸은 한영외고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8년 단국대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 가량 인턴십 프로그램 후, 단국대 의대 교수와 박사과정 연구원생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리고 이를 입시 자기소개서에 기재해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고2 학생이 2주를 연구해 제1저자로 낼 수 있는 수준의 논문이 아니라는 것이다.그러나 A 대표는 “혹시 고3 학생의 생기부를 본 적이 없다면 상위권 학생의 생기부를 한 번 보라. 논문이라는 단어가 없는 생기부가 없다”며 “솔직히 특기자 전형으로 특허를 6개나 낸 학생도 본 마당이라 어떤 비리나 압력에 의해 그렇게 됐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조 후보자 내외가) 입시에 너무 무관심한 부모였을 거라는 생각은 든다”며 “나한테 물어봤으면 그 당시 ‘뭘 그렇게 시간이 많이 드는 스펙을 쌓으려고 하느냐’, ‘입학사정관이 별로 안 믿어줄 것 같으니 좀 다운그레이드하라’고 이야기했을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이 대표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논문 저자 수록은 잘못된 게 맞지만 부정 입학은 글쎄”(토***), “고등학생이 논문 제1저자라는 건 개가 웃을 일, 심지어 의학 분야라면 더더욱”(je***), “대학과 의전원 진학에 법적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문제는 서민과 너무 동떨어진 귀족이라는 것, 생각보다 입시ㆍ취업 등 다양한 부분에 귀족전형이 곳곳에 숨어있고 가장 대표가 깜깜이 수시다”(7***), “일반학생은 저런 기회에 참여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누가 고등학생에게 영어 좀 한다고 논문 번역을 맡기고 2주 인턴십에 SCI급 제1저자로 실어주나”(An***)라는 반응을 보였다.이유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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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안보 협력대상 순서 4번째로 기술”한국
▷ 요미우리 “안보 협력대상 순서 4번째로 기술” 내년 방위예산 59조8714억원 요구 조정 일본산 스텔스 전투기 개발 비용도 포함

◇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 초안에서 한국과의 안보협력 순위를 이전보다 격하시켰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요미우리신문>은 21일 2019년판 방위백서 초안에 일본이 유일한 군사 동맹국인 미국 이외 국가들과의 안전보장 협력에 관해 서술하는 대목에, 한국의 등장 순서가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동남아시아연합(아세안)에 이어 4번째로 기술돼 있다고 전했다. <△ 사진:> 일본이 스텔스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만든 X-2가 2016년 첫 시험비행을 했을 때의 모습. 일본 방위성.

○··· 2018년판 방위백서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다음으로 한국이 두번째였다. 이는 최근 악화한 한-일 관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또 작년 12월에 발생했던 한국 해군함정의 ‘사격통제 레이더 겨냥’ 논란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구한다”는 내용이 초안에 포함됐다. 일본은 지난해 한국군 함정이 동해에서 자위대 초계기를 향해 사격 통제를 위한 레이더를 겨냥했다며 항의했으나, 한국군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한국군은 이후 일본 초계기가 오히려 해군 함정을 상대로 위협적인 저공비행을 했다고 반박했다.신문은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북한 핵무기 개발에 대해 “소형화·탄두화를 이미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표현을 처음 명기했다고도 전했다. 지난해까지는 “실현에 이르고 있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고 적었다.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는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이라는 기존 표현을 유지했으며, 방위백서는 다음달 중순 각의(국무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내년 일본 방위예산은 6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은 이날 방위성이 2020년 방위예산으로 5조3000억엔(약 59조8714억원)을 요구하는 골격을 세우고 세부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올해 일본 방위예산은 5조2574억엔이었다. 내년 방위예산에는 해상자위대 보유 최대 전함인 이즈모급 호위 항공모함 개조 비용, 함재기로 사용할 예정인 F35B 도입 비용, 상대방의 통신 기능을 무력화하는 전자전 장비 비용, 우주부대 관련 비용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항공자위대 차세대 전투기 개발 비용은 금액을 명시하지 않은 채 일단 항목에 넣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말 정부예산안 편성 때 구체적인 금액을 명시할 예정인데, 총개발 비용이 1조5000억엔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일본은 현재 90대를 보유중인 전투기 F2의 퇴역이 시작되는 시점인 2030년대 중반에 차세대 전투기로 첫 일본산 스텔스 전투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2030년대 중반에 F35 147대, F15 100대, 차세대 전투기 90대를 항공 전력으로 갖춘다는 구상이다.도쿄/조기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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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직원인데 도와줄까요” 취준생 등치려는 ‘사칭 주의보’
▷ “내가 수자원공사 다니는데 이번에 입사하는 거 도와줄까요?” 한국수자원공사에 지원한 뒤 두 손 모아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던 A씨는 얼마 전 이런 전화를 한 통 받았다. 본인을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라고 소개하면서 공채 합격에 도움을 주겠다고 만나자는 내용이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던 A씨는 약속 장소로 달려갔다가 분노에 치를 떨어야 했다. 그곳은 한 공기업 채용컨설팅 업체의 사무실이었다.

◇취업준비생들이 지원한 기업의 직원을 사칭해 고가의 채용컨설팅 상품을 판매하려는 꼼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공채를 진행 중인 수자원공사는 급기야 입사지원자 전원에게 “일부 지원자에게 우리 직원을 사칭한 전화가 발신됐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 드린다”는 안내 문자메시지까지 돌려야 했다.21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원자들에게 사칭 전화를 건 이들은 채용컨설팅 업체 직원들이었다. △ 사진: 한국수자원공사가 채용 지원자들에게 보낸 안내 문자메시지 캡처. 안하늘 기자

○··· 취업준비생들이 ‘스터디’ 회원을 구하기 위해 공무원 카페 등 온라인 사이트에 올린 글을 통해 전화번호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어 ‘수자원공사 필기 합격 스터디원 모집’ 같은 글에 달린 댓글 등으로 지원 여부를 확인하고 마치 직원인 양 전화를 돌렸다. 지원자가 관심을 보이면 “합격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며 사무실로 유인한 뒤 컨설팅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식이었다.채용컨설팅 업체들은 지원한 기업의 인재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자기소개서 첨삭, 필기 시험 및 인성ㆍ적성 검사 준비, 모의 면접 진행 등을 도와준다. 채용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경우 한 기업당 비용만 1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공기업 입사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갈 뿐 아니라 기업 별로 채용 방식이 상이해 컨설팅을 원하는 지원자도 증가 추세다. 하지만 업체들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교묘하게 취업 준비생들의 간절함을 이용하는 행태가 나타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수사 의뢰를 검토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원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보내고 추가적인 피해 사례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며 “지원자들의 동의를 얻으면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안하늘 기자 ahn70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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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의원들, 韓 원로의원들에 “한국이 징용문제 해결해야”
▷ 한일합동세미나서 日 입장 되풀이/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헌정회 회원 20여명이 20일 도쿄(東京) 중의원 의원회관에서 일본 자민당 의원 20여명과 ‘가까운 이웃나라 공존ㆍ공영하는 한일 양국’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양국 참석자들은 공개된 모두발언에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을 강조했지만, 현 상황인식과 해법에 대해선 여전히 인식 차이를 드러냈다. 특히 일본 의원들은 자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되풀이했다.

◇ 5선 의원 출신의 정대철 헌정회 고문은 이날 축사에서 “한국은 과거를 용서하고 일본은 혐한 감정을 털어 없애야 한다”며 “양국 정상이 언제 어디서든 빨리 만나야 한다. 상호 양보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중의원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 유경헌 헌정회장은 인사말에서 “각계 각층에서 상대방을 때리는 강타성 발언은 자제하고, 양국 당국이 어떤 이유가 있든 간에 자극성 조치를 자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이)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규제 강화와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우대심국) 제외 조치를 유보했으면 한다”며 “그러면 외교 협상에 들어가 징용문제는 두 나라 관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처리하고 순차적으로 해결했으면 한다”고 했다.(...) 에토 세이시로(衛藤征士郞) 자민당 외교조사회장은 “한반도 출신 노동자(일본이 부르는 징용 피해자 호칭) 문제나 2015년 위안부 합의에 의한 화해ㆍ치유재단 해산 등 한일 관계에 부정적인 움직임이 잇따르는 것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

그는 “청구권의 완전하고 최종적인 해결을 확인한 한일 청구권협정은 양 정부나 입법부뿐만 아니라 사법부를 포함한 국가 전체를 구속한다”면서 “이 협정에 따라 숙연하게 양국이 협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그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 조치에 대해서는 “한일관계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없고, 징용 문제에 대한 대응 조치나 경제 보복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도쿄=김회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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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 후쿠시마 등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 2배 늘린다
▷ 식약처, 방사능 검출 이력 수입식품 안전검사 강화 나서 초콜릿가공품, 블루베리 등 17개 품목이 검사 강화 대상 일본 후쿠시마 등에서 수입되는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안전검사 건수를 크게 늘리는 등 안전 강화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식약당국은 현재 일본산 식품에 대해서는 수입 건마다 방사능(세슘, 요오드) 정밀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23일부터 방사능이 미량 검출돼 반송된 이력이 있는 수입식품의 안전검사 건수를 현재의 2배로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 <아베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산 식품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자료사진/font>

○··· 특히 최근 5년 동안의 검사실적 등을 분석해 방사능이 미량 검출돼 반송된 품목에 대해서는 수거량을 2배로 늘려 검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제조일자별로 1㎏씩 시험검사를 1회 하던 것을 1㎏씩 2회 채취하고 시험검사도 2회 실시된다.검사강화 대상품목은 일본산 가공식품 10개 항목 등 모두 17개 품목이다.

(...) 가공식품은 고형차, 침출차, 당류가공품, 음료베이스, 초콜릿가공품, 인스턴트커피, 볶은 커피, 천연향신료, 기타 수산물가공품, 기타 가공품 등 10종이다. 또 농산물은 소두구, 블루베리, 커피 등 3종이며, 식품첨가물은 혼합제제, 면류첨가알칼리제 등이 해당된다.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아연, 빌베리추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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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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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경제분쟁 관련 한·일 노동자 공동성명 기자회견이 21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에서 실시된 가운데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일한민주노동자연대 관계자들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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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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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버거 사령관 "한-일 관계 우려, 정치적 해결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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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AP/뉴시스】데이비드 버거 미 해병대 사령관이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버거 사령관은 역내 주요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의 최근 악화한 관계에 대해 우려된다면서 한일 양국이 서로의 이견에도 공통의 이해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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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방학동안 보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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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초등학교 개학이 시작된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선생님을 안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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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시사회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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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시사회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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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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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5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 시사회에 참석했다. 미국 영화제작사 워너브라더스는 20일 리브스가 영화 '매트릭스 4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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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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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장엄한 경복궁 근정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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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근정전 내부 특별 관람 신청'에 선정된 시민들이 해설자의 안내를 들으며 관람하고 있다. 근정전은 궐 안에서 가장 장엄한 중심 건물로, 왕의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 외국 사절의 접견 등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한편, 근정전 내부 특별관람은 금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매주 수~토요일, 1일 2회씩(10:30, 14:30) 운영되며, 경복궁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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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근정전’ 특별관람 첫날…이곳이 조선 제일의 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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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국보 제223호) 내부가 일반에 공개됐다. 궁궐 정전은 왕이 나와서 조회를 하던 궁전을 일컫는다. 특히 근정전은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시간과 공간을 수호하는 십이지신과 사신상으로 장식된 상·하층의 이중 월대 위에 세워져 법궁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 사진:> 국보 제233호 경복궁 근정전 내부가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근정전의 보개 천장에 어우러진 황룡(칠조룡) 조각과 봉황무늬. 백소아 기자

○··· 문화재청은 그동안 문화재 훼손 우려와 안전관리 등의 이유로 궁궐 정전을 개방하지 않았으나, 정전 내부를 정비하고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지난 3월 창덕궁 인정전과 4월 창경궁 명정전을 개방한 바 있다. 이어 하반기에도 조선 제일의 법궁(임금이 거처하는 궁)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을 특별관람 형식으로 일반에 개방했다.


△ 사진: 근정전 북쪽 중앙에 자리잡은 어좌를 사진 찍는 관람객들. 임금의 자리인 어좌 뒤로는 임금이 다스리는 삼라만상을 상징하는 해와 달 그리고 다섯 개의 봉우리가 그려진 ‘일월오봉병’이라는 병풍이 둘러져 있다.

○··· 시범운영인 탓에 개방 기간은 길지 않다. 이날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하루 두 차례씩(10:30, 14:30), 1회 2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중학생(만 13세) 이상 일반인이면 누구나 관람 희망일로부터 7일 전 오전 10시부터 하루 전날까지 경복궁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복궁 전문 해설사가 정전의 기능과 내부의 기본적인 상징, 구조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안내한다. 개방 첫날 공개된 근정전 내부의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국보 제233호 경복궁 근정전 내부가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시민들이 `근정전 내부 특별 관람'을 하고 있다.

○··· `근정전 내부 특별관람'은 참가자들이 경복궁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정전의 기능과 내부의 기본적인 상징, 구조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 일반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희망자는 경복궁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국보 제233호 경복궁 근정전 내부가 시민들에게 공개돼 21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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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 하이주얼리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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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명품관 EAST 마스터피스존에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여성 하이주얼리워치 전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약 1,400개의 다이아몬드가 세공된 ‘로즈 엑스트라오디네르’, 7.52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리베르소 꼬도네 듀에토’ 등 3개의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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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방송영상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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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19)를 찾은 외국인 방송 관계자들이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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