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봄비내리는 풍경

소산1 2012. 4. 25. 08:43

 

봄비내리는 풍경|* ▣♡―― 자유 게시판
소산문재학 | 조회 165 |추천 5 |2012.04.20. 20:53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OuLQ/1339 

봄비내리는 풍경

                 소산/문 재학

 

소리 없이 내리는

봄비로

 

만물(萬物)에

생기가 방울방울

맺히는 산하(山河)

 

연둣빛

부드러운 속삭임에

감미로운 봄이 무르익고

 

눈부신

송이송이 꽃송이마다

결실의 꿈이 부푼다.

 

운무(雲霧)에 드리운

촉촉한 그리움이 출렁이네

연초록 융단위로

 

가슴 벅찬

봄 향기를 뿌리면서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 
   
별의노래 12.04.20. 21:47
콧노래 부르는대 어디서 음율이 같이가려네 님의 시였군요 향기에 흠뻑젖어 불럿답니다 느~을 행복하세요 ^^*

  

지산 고종만 12.04.22. 19:02
오늘도 봄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 둘곳 없는데 봄은 깊어만 가네요.

 

백호큰뿌리
12.04.22. 10:46
봄의 절정을 재촉하는 봄비가 오락가락하는 오늘 이시간 멋진 시향에 취했다 가져갑니다.
고맙구요, 편안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그린빛(김영희) 12.04.21. 02:02
봄 향기 내리는 비소리 들립니다 ..
온 세상 봄꽃들이 피어나는 소리도 들려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사르비아 12.04.22. 19:55
만물이 생기가 가득하네요.
봄은 희망의 상징이란 말이 정말 딱입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합니다. 소산님 ^^

 

所向 정윤희
12.04.22. 08:13
어저게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이제 그치고..
모든 식물에 촉촉한 생명을 내려 주어 멋진 기상을
기대해 봅니다...
연초록 잎사귀가 무척 생동감이 있게 그려 지는 주말 선생님 평안하세요
 
들꽃이야기 12.04.23. 08:48
운무(雲霧)에 드리운
촉촉한 그리움이 출렁이네
연초록 융단위로

가슴 벅찬
봄 향기를 뿌리면서...

온세상이 초록의 파릇한 모음으로
동행하는 봄날이네요
초록의 향연을 위하여 ...고운 하룻길 되시길여 ...*^^*

 

함박눈 12.04.20. 10:31
봄내음 가득마음에 담아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셔요~~
 
김 영 12.04.20. 21:28
봄기운 흠뻑 고운글 주시어 잘 읽고갑니다
맬맬 행복가득 즐건날 되세요 ~~~
 
고은비 12.04.21. 22:10
비를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
비만오면 보고싶다 전화하는 한사람
오늘같이 비가 내리면 그리운 사람이
생각이 납니다
주신글에 잠시 추억에 잠겨 갑니다
연초록 새싹이 너무 예쁜요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james
12.04.20. 20:59
봄비 내리는 모습에 봄의 향기가 가득 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완산사람 12.04.20. 21:17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赤虎齋 12.04.20. 21:34
고맙습니다... 잘보았읍니다...
활기찬 나날이 되세요...
 
필두 12.04.20. 22:00
반갑습니다
항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 되십시요
 
공감 12.04.20. 22:25
즐겁게 감상하였읍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죽순 12.04.20. 23:29
좋은시 잘 감상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최나팔 12.04.21. 05:30
소산님 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아톰아저씨 12.04.21. 08:28
좋은 글귀네요
 
칠보 12.04.20. 21:58
꽃의 향기를 뿌려 봅니다. 건승하소서~
 
미소 12.04.20. 22:00
내일 봄비가 내린답니다. 멋진 글 즐감 하네요. 빵긋
 
화초 12.04.21. 10:52
비 내리는 주말 한참을 으미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므흣~

 

부평초 12.04.21. 05:53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산수유 12.04.21. 17:03
이비가 그치고나면 초록빛이 한층 더하겠지요
 
보덕 12.04.22. 13:44
고맙습니다.
휴일 오후 즐겁고 행복한 웃음꽃 만발하세요.

 

율산 12.04.21. 09:41
새 삭을 키우기 위해 봄비가 내리네요 좋은 시 즐감했읍니다 고맙읍니다
  
조용진 12.04.21. 09:48
졸은글 감사 합니다 건강하세요
 
강사맘 12.04.22. 01:52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감사해요^^  

 

죽당 12.04.21. 10:49
고요하고 슬슬하면서도 그 무슨 향기ㅎㅎㅎㅎㅎ 이것도 나이 탓일까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청라 수훈자회 12.04.21. 12:06
좋은 글 즐감 했습니다~
 
범상 12.04.21. 13:24
때마침 밖에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즐감 했어요 감사합니다.

 

부연 12.04.21. 12:55
소산님~고운시 잘 봅니다~~감사합니다~~^^

 

푸른꿈 12.04.20. 12:50
봄의 향기가 전해 지는군요. 잘 보았습니다...
 
지킴이 12.04.20. 15:36
봄비가 영화처럼 다가 오는 듯....감사합니다.
 
창밖 12.04.20. 16:24
봄의 향연이 즐거웁게 펼쳐지고있어요..

 

 불이 12.04.21. 06:53

비가 내리고 나면 산색은 더욱 짙어지고 꽃향기는 나를 산으로 오라고 유혹할거 같습니다 즐겁게 감상 합니다.

'자작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속도로  (0) 2012.05.09
골목길 추억  (0) 2012.05.03
그리움 3  (0) 2012.04.21
봄꽃  (0) 2012.04.13
봄이오는 풍경  (0) 201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