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그리움 3

소산1 2012. 4. 21. 21:53

 

소산문재학 | 조회 145 |추천 4 |2012.04.12. 08:27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OuLQ/1254 

 

그리움 3

         소산/문 재학

 

애수(哀愁)에 젖은 가슴에

그리움의 물결일면

 

마음의 빈 하늘에 살아나는

아련한

무지갯빛 추억들

 

떠오르는

고운 그 모습은

언제나 눈물로 다가온다.

 

짓궂은 운명 속

당신이 심어놓은

미련의 아픔은

 

비탄(悲嘆)의 심연(深淵)에서

끝없이 솟아나는

그리움의 불꽃이었다.

 
 
 
 
所向 정윤희 12.04.12. 09:27
누구나 그리움 하나는 가지고 살아 갑니다
운명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야지요..
선생님 평안한 시간 되시어요*^^*
 
 
그린빛(김영희) 12.04.13. 02:35
그리움도 사랑에 묻혀 흘러갑니다 ...
세월에 흐르는 그리움 ... 시작되는 그리움도 부서지는 낙엽으로 묻혀지기를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지산 고종만 12.04.15. 09:14
그리움은 거기 그렇게 존재하나 봅니다.
아련한 추억으로...

 

솔잎/김나경 12.04.12. 21:02
그리움이란 누구나 다 안고 사는 삶의 일 부분인가 봅니다.
시인님도 오늘도 고운 향기속에서 행복 하세요.^^

 

蕙亭박연희 12.04.12. 18:35
그리운 마음의 빗장 살며시 열려 봄 향기에 일렁입니다.
시인님~ 오랫만에 뵙지요?^^ 건강하시지요?
 
은비녀/달비김려원 12.04.13. 04:02
그리움은 언제나 멀리 있지요
그 그리움에 삶의 향기를 실어봅니다
행복하세요 소산시인님!

 

호야 이춘효 12.04.12. 12:07
그리움의 불꽃,,,
나의 심장에 머물렀던 한 때 나의 삶이었으나..,,,
글향 감사합니다

 

운지 12.04.13. 00:15
마지막 연이 압권이군요 고운 글에 초대하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안 성필하세요 ^0^

 

입석대 12.04.12. 08:55
가슴에 맺치는 글 누구나 그리움은 갖지고 살지만 짓긎은 운명이란 미련속에 아픔
悲嘆의 탄식을해도 남은것 알수없는 追憶에 접고 삽니다
좋은글 감명깊게 보고 갑니다
오늘도 봄의 햇살이 곱게 떠있네요 행복한 하루가 되셔요.

 

샤인(최수연)
12.04.12. 09:45
그리움의 불꽃~멋잇는 글귀 입니다

 

가을하늘 12.04.12. 10:54
오늘도 불꽃처럼 타오르는 그대 그리움에 잠깁니다
건필하세요~~
 
빛고을 12.04.12. 18:35
그리움의 애타는 마음 어히하리~~
즐감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겨울의 찻집 12.04.13. 08:08
시간이 흘러버린 세월 그리움으로 가득한
과거의 아쉬움으로 남아서 글로서 남기신 시인님
바탕이 없고 글만 덩그러니 있어두 가슴이 뭉클합니다
 
 
김 영 12.04.16. 21:02
무지게빛 추억들 //
떠오르는 고운 그모습 고운 시향에 마음 쉬어갑니다
고운 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
 
 
깨순이 12.04.17. 10:31
고운시 마음에 새겨 갑니다 .감사합니다~~~

 

필두 12.04.12. 10:22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赤虎齋 12.04.12. 12:34
고맙습니다... 잘보았읍니다...
활기찬 나날이 되세요... 
 
 
완산사람 12.04.12. 12:50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공감 12.04.12. 13:00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였읍니다...
감사합니다...
 
조용진 12.04.12. 14:12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모닥불 12.04.12. 15:03
사랑의 비애 그 영원한 그리움입니다.  
 
Steeve 12.04.12. 15:43
감사함니다.
 
베리딸랑 12.04.12. 15:48
감사합니다^^
 
아톰아저씨 12.04.12. 16:12
좋은 글이네요
 
소나무 12.04.12. 20:47
잘보았습니다. 좋은시간되세요.
 
범상 12.04.12. 21:47
슬프도록 리리운 사람이 누구인지몰라도 이 봄에는 그 그리움이 한덜기 곱디고운 꽃으로 피어나길~~~~~  
 
율산 12.04.13. 12:16
좋은 시 좋은 글 즐감했읍니다 고맙읍니다 건강하세요

 

白雲 김주선 12.04.12. 09:28
그리움에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운 봄날아침 ..
하루도 행복하십시요 ^^

 

낙동강 12.04.12. 19:39
좋은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보덕 12.04.12. 08:40
좋은글 잘보고 머물러 갑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미소 12.04.12. 09:59
꽃이 만발하는 4월 그리움을 달래 보네요. 방가워요. 빵긋

 

우보만리 12.04.12. 13:22
아름다운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길 되시길 바랍니다.
 
영애 12.04.12. 14:00
그리움의 글...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좋은 오후 되십시오!!

 

 부연 12.04.12. 10:16

소산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러서~잘 감상해 봅니다~~감사합니다~~~^^

 

화초 12.04.12. 10:05
멋지고 아름다운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므흣~

 

지킴이 12.04.12. 08:41
그리운 마음이.....감사합니다.

 

창밖 12.04.12. 09:05
짓궂은 운명 속에 심어놓은 미련의 아픔은 언제나 끝날까..??
 
베다니 12.04.12. 12:41
님이여 우지마오
바위같은 님의 가슴에
미련의 아품을 심은 사연을
뉘라서 알아준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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