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떠나 보내고
小山. 文 載學
영화의 첫 장면처럼
언제나 환하게 웃으며
크게 다가오는 모습이였다.
예상치 못한 일이라
아직도 네가 떠난 것이
實感이 나지 않는다.
차라리 화난 모습이면
미련만은 덜할 것을
이제는 아무리 찾아도
痕迹조차 없고
텅빈 가슴에
네 목소리만 울리는 구나
虛無한 인생
不歸의 객이
이리도 野俗한가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네 얼굴
더 그리워진다.
친구여
네 冥福을
다시 한번 빌어본다.
애절한 詩語에 머물다 갑니다. 09.07.26 14:30
┗ 소산
큰 얼굴에 순박한 웃음. 불과 얼마전 해외여행도 같이 같다 왔는데 갑자기----- 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09.07.27 08:09
좋은우정이었다고 한줄의 詩를 남기는 소산님의 친구를 보내드리는 조시에 발걸음 멈추며 내 마음도 포개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09.07.26 20:22
┗ 소산
인력으로 어쩔수 없는 일, 이 친구는 치나친 운동(자전거 타기)를 하다가 갑자기 쓸어저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남아 있는 우리는 이점도 참고 해야 하겠습니다. 위로의 말씀 감사 합니다. 09.07.27 08:13
가까이 가슴에 살아있는 저 세상 친구에 대한 사미인곡 뭉클합니다. 09.07.27 19:58
참 슬픈 일이네요 좋은 친구를 잃었네요.. 아파보니 건강이 최고더라고요 운동도 절대 무리는 금물이라는 교훈을 얻습니다. 09.07.27 22:26
┗ 소당
태산님께서도 이젠 무리하게 운동 하지 마세요. 허리 또 다치면 아프니까요~~ 09.07.28 13:42
┗ 모니카/박종욱
태산님, 모처럼 건강하신 모습 뵐수있어 넘 좋습니다~ 멋진 '님'의 모습 기대하며 열심히 잘 참여하겠습니다~ 09.07.28 23:3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산님의 마음 아프신 심정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허무한것이 우리네 인생살이인것 같아요.. 09.07.29 08:37
친구분 잃은 슬픔 그 무엇으로 위로가 될까요? 소산님도 늘 건강 조심하십시요~^^ 09.07.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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