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사랑

소산1 2009. 10. 31. 19:57

사랑

    小山. 文 載學

 

 

인간사에 뿌려진 씨앗 되어

사람마다 가슴에 싹이 트니

造物主의 造化런가

 

幸福했던 시절은

짧게 만들어

恒時 아쉬움에

목말라 한다.

 

그리움의 언덕에 올라

밤하늘에 繡놓은

수많은 사연들

 

오늘도 풀어보지만

풀릴 길 아득하고

 

무심한 달빛이 서산을 넘듯이

속절없는 세월만

흘러간다.

 

마음에 야릇한

苦痛만 남기면서.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짧은 행복, 긴 그리움의 삶에서 야릇한 고통을 느끼는 시 감사합니다. 09.07.17 10:35
소산
늘 격려의 말씀 감사 합니다. 09.07.19 07:29
 
몇번이고 새겨 잃겠습니다, 09.07.17 16:16
소산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09.07.19 07:30
 
고통스런 시절보다 행복했던 시절들이 우리 여유당님들 모두에게 많기를 바랍니다~저처럼 늘 행복하기를...ㅎㅎ 09.07.17 19:33
소산
총무님은 닉네임 처럼 센스 있어시고 밝아 좋습니다. 09.07.19 07:32
 
소산님의 의지는 대단하십니다. 수술후에 바로 글도 올리시고....음성도 밝으시고.....정말 멋지고 훌륭하십니다. 소산님 화이팅!!!!! 09.07.17 23:26
소산
모두 소당님과 여유당 회원님들의 격려 득분입니다. 생기 있는 생활을 하려고 노력 합니다. 회원님들도 고르지 못한 날씨. 무더운 여름이지만, 모두 보람과 의욕 넘치는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09.07.18 17:42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어렵고 사랑만큼 쉬운길이 없다는데.. 고르지 못한 날씨에 소산님의 빠른쾌유를 비옵니다~ 09.07.18 22:37
소산
감사 합니다. 모니카님도 하절에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09.07.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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