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院
小山. 文 載學
칠월의 장마 비 쏟아지는 날
入院을 한다.
살 한점 떼어내는 것이
그게 무슨 대수냐
모진 마음을 먹었다.
잠시나마
萬事 접어두고
마음의 짐을 하나 비운다.
소리 없이 찾아온 病魔
조금은 疏忽 했을 것 같은
지난날이 아쉽다.
병실에 누워 後悔한들
이미 때가 늦었는데 …
이것도 삶의 과정
인생의 한 부분
조용히
새로운 분위기에 適應하고
건강한 日常生活이
얼마나 幸福한지
새삼…
입원하셨나요? 건강해 보이시던데....별일 없으시길 기도 할께요. 건강할때 건강을 지켜야 하는데....걱정이되네요. 09.07.12 11:26
병원에 계시는 동안 몸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잡틸랑 몽땅 씻어내고 튼실한 몸으로 홀가분하게 집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09.07.12 21:43
자동차도 때로는 예기치 못한 고장으로 정비공장에 들어갈때가 있지요. 더욱 건강한 삶을 위해 인내하고 잘 극복 하시기 바랍니다. 09.07.12 22:06
건강한 일상생활이 얼마나 부러운지...아퍼보지 않은사람은 실감나지 않을겁니다. 소산님께서는 시" 나 수필을 너무 잘 쓰십니다 소리없이 찾아온 병마.....수술이 잘 되어 빠른 회복 되시기 기원드립니다. 09.07.13 10:46
소산님 빨리 쾌유되시고 행사때 뵐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09.07.13 11:09
빠른 쾌유 바랍니다. 09.07.14 07:46
소당님 .곤쇠넝감님. 청운님. 초연님. 이은협님. 얄리님. 그리고 여유당 회원님들 심려를 끼처 죄송 합니다. 이실직고를 하겠습니다. 종합검진 결과 위장 아래 유문부 부위에 아무런 증상도 없이 큰 돌기가 생겨 제거키 위해 대구시 소재 영남대학교 병원에 입원케 되었고, 회원님들 염려득분에 수술을 잘 끝내고 오늘 오후 퇴원 하였습니다. 전화도 주시고 위로의 글도 주시고, 여러가지로 대단히 감사 합니다. 09.07.14 17:45
┗ 초연
빠른 쾌유 축하드립니다. 다행이네요. 벌써 글도 쓰시고..... 09.07.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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