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꽃

바람꽃|★--------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23 |추천 0 |2017.10.11. 10:54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164 

바람꽃 소산/문 재학 아득한 하늘과 땅 사이 겹겹이 불어오는 바람 부드럽게 휘감고 도는 임의 향기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미소로 피어있다. 이렇게 좋은 날 보이지 않는 바람꽃에 취하고 싶어라 속삭임의 꿈을 실어오는 바람 희롱(戲弄)하는 바람꽃에 뛰노는 황홀한 마음은 천국의 잔디밭인가 두드리는 비에도 젖지 않고 잡을 수도 없는 바람꽃 오래오래 가슴에 피우고 싶어라 마음으로 소리 없이 스며드는 행복한 임의 향기 바람꽃이여

문천/박태수 17.10.11. 14:21

소리없이 스며드는 임의 향기..
바람꽃.. 아름다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수진 (桃園 김선균) 17.10.15. 07:22

감미로운 바람꽃
임의 향기로 나를 휘감는 사랑
가슴에 남을 만한 이야기가 가을을
더욱 가을답게 아름다운 서정에 취합니다.
감사합니다. 건필을 기원합니다.

woo1430 17.10.11. 21:54             

마음으로 소리없이 스며드는 행복한  임의향기  바람꽃이여! 참 좋은 시를 잘읽고갑니다

  눈보라 17.10.11. 17:46

문재학 시인님의 바람은..
임의 향기를 고히 가슴에 품은
순정의 사랑을 발견합니다
고운시에 잠시 쉬어갑니다

所向 정윤희 17.10.12. 18:56

바람꽃에 취하고 싶어라..
이제 가을이라 국화가 만발해가 향기를 날려 주네요
선생님 가을의 향기에 마음을 날려 봅니다
평안하신 저녁시간이 되소서^^
요즘은 어찌 지내시는지요

 꿀벌 17.10.11. 14:40

가을이 되니 스산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바람과 나뭇 잎들이 속삭이이며 겨울을 재촉하는가 봅니다
명시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성을주 17.10.12. 10:10

따사로운 가을볕 아래 푸른 잔디가 펼쳐진 ‘바람
시 글을 감상해 봅니다 

    

백초 17.10.11. 19:27

와 ....멋져부려 ^^

 

  설화 17.10.14. 07:55

임의 향기 속에 사랑의 바람꽃 영원하리라

홍두라 17.10.12. 13:12

오늘도 마음에 드는 시를 읽습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목요일인 오늘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담모 17.10.11. 12:07

바람꽃이라~
제목에 취하고 싶네요!^^

원앙요정 17.10.11. 19:22

좋은 향기 나네요. 이제 가을의 아침저녁 살살하네요.
건강하시고요, 좋은 밤 되세요

진달래 17.10.12. 07:51

바람꽃이 이가을에 많이 피어오릅니다 

    

麗園(최현숙) 17.10.12. 07:56

바람의 향기로 날리는 꽃의 향기가
스며드는 아름다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조약돌 17.10.12. 08:40

미소로 피어 오르는 바람꽃이
자꾸만 불어 오네요 

    

푸른별 17.10.11. 19:37

단풍잎 같은 고운글 감사한 마음 놓고갑니다

 

맑은시내 17.10.12. 05:15

좋은 글에 감사를 전하며 오늘 하루 꽃처럼 웃고, 새처럼 노래하고, 구름같이 자유로운 평화롭고 복된 멋진 날 되세요

雲海 이성미 17.10.12. 08:53

바람꽃이되여 가슴 한켠을 자리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은빛 17.10.12. 09:15

바람에 실려서 이곳저곳으로 날아가다
가을이란걸 느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쟌느 17.10.11. 22:16

소산 문재학님
반갑습니다
바람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해요

미량 국인석 17.10.12. 00:20

바람꽃...
고운글에 머물러 갑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갑니다.건승하세요! 소산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