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기다림

소산1 2009. 10. 31. 12:47

기다림

     小山. 文 載學

 

 

그것은 행복한 마음이어야 한다.

 

한없는 이 길이

당신의 길이라면

 

발바닥에 물집 터지는

시간의 흐름이 있을지라도

 

想念의 塔을 쌓으면서

기다리리라.

 

기다림의 한계를

느낄 때면

 

“會者定離” 인생사에

익숙 하련다.

 

멀고도 가까운

마음의 언저리에

언제나 서성일 것이니까.

 

 

윤지아 11:04

기다림은 늘 설레임을 주기에 아름다운 수채화가 그려지기도 합니다.감사히 잘 감상했습니다

 

달빛미소 09:51

댓글에 답글을 기다립니다. 그것이 나눔 행복한 마음이지요.^^*

 

제일/정영진 12:30

만나면 헤어짐이 당연하듯 또 다시 만나야할 우리의 고된 여정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날마다 승리하는 삶 되시기 바랍니다 건안하세요

 

당신멋져 16:43

기다림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방긋 웃는 아름다운 시간 되세요.

 

童心初 09:37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 했지요.그 속에 던진 그리움은 철 이르게 펼쳐놓은 그물 같지요.가을이 되어야 회귀할 물고기..안에 들어와 노닐까요?

 

멋진 시' 아침에 즐감하고 머물다 갑니다. 고마워요 09.05.14 08:52
 
인생의 깊이에서 울어 나오는 시 .......감상 잘 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09.05.14 08:57
 
끝없는 기다림은 행복함을....고통을....그래도 서성이게 하는것은......감사합니다. 09.05.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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