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길목에서☞ 자작 시
송년의 길목에서 소산/문 재학
대망의 꿈을 안고 맞이했던 이천십년
어느새 낙조(落照)의 등을 타고 차가운 대기 속으로 꼬리를 감추려한다.
되돌아보니 저만큼서
회안(悔恨)의 손짓이 아쉬움의 강물이 가슴 가득히 밀려온다.
덧없이 보낸 세월 쓸어내리고
신묘(辛卯)년 새해에 새로운 새 희망 순백의 튼튼한 싹 보람의 꽃을 피우리라. |
송년의 길목에서 소산/문 재학
대망의 꿈을 안고 맞이했던 이천십년
어느새 낙조(落照)의 등을 타고 차가운 대기 속으로 꼬리를 감추려한다.
되돌아보니 저만큼서
회안(悔恨)의 손짓이 아쉬움의 강물이 가슴 가득히 밀려온다.
덧없이 보낸 세월 쓸어내리고
신묘(辛卯)년 새해에 새로운 새 희망 순백의 튼튼한 싹 보람의 꽃을 피우리라. |
소산님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합시다.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미련도 아쉬움도 다 떨쳐버리시고 또 긴 여정을 달려가야겠지요.
내년에도 주옥같은 좋은 시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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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선배님의 아름답고 정겨운 시어들 잘읽어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드라믹한 시어들 많이올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