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산/문 재학 산하(山河)의 녹음을 흔드는 뻐꾹새 울음소리도 밀원(蜜源)의 보고(寶庫)인 밤꽃 향기에 녹아 흐르는 유월 초록 융단을 담황색으로 수(繡)놓는 길게 드리워진 솜털 같은 꽃들이 아름다운 수채화((水彩畵)를 그리고 이성(異姓)을 유혹(誘惑)하는 특별히 익숙한 향기는 야릇한 가슴을 설레게 한다. 수많은 벌들의 날갯짓 소리 치열한 생존의 깊은 울림 따라 결실(結實)의 갈색 꿈이 영글고 감미로운 탄성에 묻어나는 오묘(奧妙)한 자연의 섭리(攝理) 그 생리적 특성에 신비로움이 빛나고 있었다. 昊昤 강충순26.06.13 11:14
시골 밤나무 과수원의 모습이 선연히 그려집니다.
所向 정윤희26.06.13 12:20달콤한 향기가 나는 아카시아꽃에서 채취한 꿀은 당연히 그러려니 하는데 벌들은 어떤 능력으로 밤꽃에서 그런 꿀을 만들어낼까요? 이제까지 생기지 않았던 의문을 이 한 편의 시가 던지고 가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밤꽃이 필 무렵입니다
道公/서명수26.06.13 08:45선생님 오랫만에고운 시 담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雲岩/韓秉珍26.06.13 08:26
소산 시인님, 6월 둘째주 토요일 상쾌한 아침 밤꽃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
오늘도 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밤꽃 향은 이성을 유혹하고 신비롭고 아름다운 길게 느리워진 자태는 요염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