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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고독
소산/문 재학 요요(寥寥)한 달빛이 방 안 가득 흘러드는 쓸쓸한 만추의 밤 냉기(冷氣)를 가르는 기러기 때 소리 스산한 바람에 뒹구는 낙엽의 비명 소리 들이 허전한 가슴에 고독의 파편으로 쌓인다. 여생(餘生)의 여로(旅路)는 얼마나 될까? 유수(流水) 같은 세월 따라 덧없이 흘러온 우리네 인생 하루하루가 금쪽같아라. 날로 떨어져 가는 기력(氣力)을 남몰래 삭여야 하는 애달픈 마음 가눌 길 없네. 그리움의 창을 넘어 그 옛날 추억을 더듬는 이 밤이 그나마 살아있기에 누리는 행복이어라. 雲海. 이 성미25.11.30 07:32
가을은 쓸쓸한 계절 마음이 젖어듭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최원경25.11.29 09:58
옛날 추억을 더듬는 이 밤이 그나마 살아있기에 누리는 행복 이어라....그렇습니다.
餘生 旅路가 얼마 인지는 모르나 그저 세월 따라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유가연25.11.29 10:35
안녕하세요.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저만외로운줄알었습니다.
선생님의 아름다운 시를 몇번이나 읽어보며 선생님 께서도 외로우시지만, 외로움을 정말 아름답게표 현하시는구나. 새삼느끼며 감탄합니다. 역시 다르십니다. 감사합니다. 강령하십시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좋은 시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어느새 11월 끝자락입니다 쌀쌀해지는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11월의 마지막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만추의 고독.. 제목이 아주 서정적입니다..
고운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문시인님~~ 항상 건강하세요~~() ameslove25.12.03 07:47
가을 밤에 느끼는 추억의 한 페이지에 그리움은 가득하고....
살아 있음에 그리움은 더욱 애 잔 해져 오고 . 만추의 고독. 좋은 내용 잘 보구갑니다
트래블 루트(광명)25.12.02 05:18
인사가 늦었습니다.
아름답고 고운 글 내 가슴에 묻고 갑니다. 소산 문재학님 감기 조심 꼭 하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