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기(一週忌) 1
소산/문 재학 언제나 안기고픈 포근한 품속 사랑의 빛에 어린 자애롭던 그 모습 어이 잊어야 하오리까. 손때 묻은 유품을 볼 때마다 무너지는 슬픔에 터지는 눈물 가슴 저미는 그리움은 뼛골에 사무치고. 귓전을 감도는 감미롭던 그 목소리 향기로운 그 체취는 한없는 서러움으로 밀려온다. 추억의 갈피마다 살아있는 행복했던 세월의 파편들은 생각날 때마다 되새기며 그리움을 달래는 영원한 어머니의 빛으로 남았다. 흰수정24.12.27 06:55
소산 문재학 시인 님
어머님 그리는 그리움 가득한 글에 들려 갑니다 그 어머님 늘 행복 속에서 효자이신 아드님 그리며 잘 계실겁니다 늘 어머님 소원대로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 님 이화령24.12.29 10:01
소산님의 일주기에 마음 저리는 아픔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새해에는 기쁜소식만 있기를 기원 합니다. 소당/김태은24.12.27 19:29
어머님 돌아가신지가 벌써 일년이 되셨군요 참으로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네요
그리운 어머님! 한없는 사랑 어찌 잊으리오 세월이 흐를수록 더 생각나는 그리움 입니다ㆍ구비구비 생각나는 부모님!!!!!1 所向 정윤희24.12.27 17:10
어머님 돌아가신 일주기 애틋하십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하시는 부모님을 하늘나라로 보내신 마음 그 어찌 말로 글로 다 표현 할 수 있을까요
사랑으로 함께 했었던 모든 날들의 남겨진 흔적들은 곳곳에 남아 오랜 슬픈 그리움이 되지요 어머님의 그리움을 담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소산님 12월의 마지막 주말도 더욱 행복하시고 소중하신 주말이 되십시요~ 꿀벌24.12.27 21:46
어머님께서 먼 길 가신지 일 주년이군요!
어머님 그리는 좋은 시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영하의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12월 행복하게 보내세요~~ 은 영(광명)24.12.28 04:19
어머니의 빚으로 남다 일주기 글 사랑합니다.^^
아 ㅡ!!! 세월의 빠름을 어찌 말리겠소...
엄니를 기리는 추억 한페이지 잘 읽고 갑니다 ㅡ 건행 ㅡ!!! 눈을 뜨고도 눈을 감고도 그리운이가 어머니이시지요.
언제인가는 만날 수 있기를 기다리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