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생
소산/문 재학
혈기 왕성한 젊은 시절은
세상사 두려울 게 없었고
부푼 꿈도 많았는데.
파란만장한
인생 고개를 넘고 넘어
서산에 기우는 노년이 되니
하루하루가 짧기만 하네.
부귀영화를 누린
화려한 삶이라도
그것은 흘러간
추억의 그림자일 뿐
모두 다 공감하는
천당(天堂)보다 좋다는
숨 쉬고 있는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 삶인가.
인생 종착역(終着驛) 그날까지
소소한 일상생활에
행복의 꽃을 피우고 싶어라.
인생에 종착역까지 꽃을 피우자는 멋진 글 감사합니다.
행복/ 이수옥24.12.20 07:10
소산/문재학 시인님 아름다운 名詩 감사히 봅니다
소중한 인생 꽃길만 있으시고 축복의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운영자/진솔한24.12.20 08:5
소중한 내인생 사랑합니다 💜
최원경24.12.20 17:20
소중한 인생 하루가 좋은 날입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따뜻한 겨울이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