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기(一週忌) 1소산/문 재학언제나 안기고픈 포근한 품속사랑의 빛에 어린자애롭던 그 모습어이 잊어야 하오리까.손때 묻은 유품을 볼 때마다무너지는 슬픔에 터지는 눈물가슴 저미는 그리움은뼛골에 사무치고.귓전을 감도는감미롭던 그 목소리향기로운 그 체취는한없는 서러움으로 밀려온다.추억의 갈피마다 살아있는행복했던 세월의 파편들은생각날 때마다 되새기며그리움을 달래는영원한 어머니의 빛으로 남았다. 흰수정24.12.27 06:55소산 문재학 시인 님어머님 그리는 그리움 가득한 글에 들려 갑니다그 어머님 늘 행복 속에서 효자이신 아드님 그리며 잘 계실겁니다늘 어머님 소원대로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 님이화령24.12.29 10:01소산님의 일주기에 마음 저리는 아픔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새해에는 기쁜소식만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