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이별
소산/문 재학 뜨거운 혈연(血緣)으로 무한한 사랑을 꽃피우며 꿈같이 살아온 지난날 돌아보면 인생의 봄날은 무정세월로 흘러 흘러 소리 없이 황혼빛으로 물들고 입가에 미소 짓게 하는 소소한 일상들은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감미로운 행복이었다. 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비정(非情)한 자연의 섭리(攝理)가 영원한 이별로 보석 같은 삶을 앗아가고 허전한 가슴에 고이는 서러움과 그리움은 골수(骨髓)에 사무친다. 진춘권24.11.04 10:49
영원한 이별.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수진4.11.02 15:41
영원한 이별.. 글 에 머무르며 쉬어갑니다 ~ 소산님!
11월 첫 주말 한결같이 건강 지키시며 평안하신 하루하루 보내세요 ~~ 영원한 이별은 죽음 이지요.
인간은 태어나면 반듯이 죽는 것이 철칙이니 어쩔 수 없지만 그 가슴 저림과 아픔은 참기 힘들지요. 허나 세월이 약이라고 세월이 흘러가면 잊어버리게 되는 것 또한 순리 입니다 . 좋은 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은영24.11.03 05:10
와~~너무 좋은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흰수정24.11.02 08:06
소산 문 재학 시인 닝
잘 모르고 젊은 시절 살다보니 세월은 훌쩍 만 간것 같아 빈 마음으로 허전할 뿐입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하루가 소중함을 깨달아 살으려 노력하는 마음 기쁘게 생각하려 합니다 시인 님 오늘이 가장 젊은 날 기쁘다 생각 하려 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