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사랑
무정한 세월의 저편에
이별의 파도에 쓸려간
추억의 향기에 젖어있는
그 옛날 청춘의 봄날들
속삭임에 피어나던
사랑의 조각들은
원망으로 쌓였고
눈물 끝에 맺힌 그리움은
가슴 저미는
슬픔의 강으로 흘러갔다.
바람 같은 세월에
타올랐던 행복의 불꽃은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허무한 꿈이었다.
강산이 몇 번을 변해도
사진 속에 웃고 있는
젊은 날의 임의 모습
애달프기 그지없네.
강산이 몇 번을 변해도 사진 속에 웃고 있는 젊은 날의 임의 모습 애달프기 그지없네.
이 구절이 눈길을 사로 잡는군요.
깊은 감성이 묻어 있는 선생님의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람 같은 세월에 타올랐던 행복의 불꽃은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허무한 꿈이었다.
오늘은 이대목에 눈길이 머무네요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이소. 감사합니다~
꿈같은 사랑. 글 마음이 울적했답니다.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꿈 같은 사랑 좋은 내용 잘 보구갑니다 감사합니다.
꿈같은 사랑
지나고나면 보고싶고 그립고~ 비오는 날이면 더욱 센치해지시나봅니다~~
세월이 흘러 늙다 보니 꿈 같은 사랑이란 생각도 듭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꿈같은 사랑 시어 머무르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소산님!
언제나 건강 지키시며 행복한 나날들 보내세요 ~
애닯은 사랑 고운님 생각하며 시 라도 쓸 수 있는 건강한 눈 손 감정이
있음에 감사하며 남은 세월이라도 후회없이 살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