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
소산/문 재학 어느새 밤이면 창문을 닫아야 하는 서늘한 냉기(冷氣)가 흘러들고 가을을 재촉하는 풀벌레들 합창이 감미롭기 그지없다. 들녘에는 알알이 속 채워가는 구수한 벼의 향기가 수확의 기쁨 풍요로움으로 넘실대고. 토실토실 맛으로 익어가는 대추도 살갗을 간질이는 미풍에도 가을 정취가 묻어난다. 산야를 적셔오는 청명한 기운. 가을 향기에 성급한 결실의 꿈이 영글어간다. 박정걸223.09.02 19:01
네 ㅡ
가을 문턱에 한발 쓕 들이 미니 조석으로 선들 바람이 일고 들녘이 누런옷 입네요... 좋은 시상에 한줌 쉬어 갑니다 ㅡ 문쌤님 ☆☆☆ 노을풍경23.09.02 09:38
더워 더워 했었는데 계절은 벌서 가을 문턱을 넘어 서늘한 새벽 공기로 창문을 닫게 합니다
가을을 열어주신 고운 시 향에 향기로 머물다 갑니다 다시 찿아 온 가을속에 더욱 행복하시고 즐거우신 가을에 나날들이 되십시요~ 진춘권23.09.04 06:37
가을의 문턱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최원경23.09.02 16:51
가을 문턱은 이미 넘어섰고 이제는 제법 낮과 밤사이 일교차가 많이 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소당/김태은23.09.04 18:46
풀벌래 소리가 가을을 알려주는 고운 시 감사합니다.
熙停(이수옥)3.09.02 06:58
소산/문재학 시인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오곡백과(五穀百果)향기로운 가을 이네요. 문운 행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꿀벌23.09.05 23:50
멋지고 아름다운 시 글에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시원한 9월에도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화성23.09.02 07:25
오늘도 느끼고 이글을 보고 있으니 가을이 더 내곁에
유리벽(채경석)23.09.02 12:52
도움주심에 감사드려요
가을을 알리는9월달이네요 참으로 빠르게가는군요 9월달에도 소산/문 재학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소망 합니다~~~꾸벅. 밤이면 이제는 이불을 덮고 자야하고 풀벌레는 더욱 구슬프게 울어대고 농부들은 가을 겆이에 바쁜 나날입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더욱 건강 하시고 행복한 일상이 되시기 바랍니다.^ 所向 정윤희23.09.05 16:56
아직 대구는 늦더위가 있어요
가을이라 아침 온도는 낮고 오후 시간 31도..ㅎㅎ 선생님 계시는 곳으 시원한 바람 불어 시원 하시지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雲海. 이 성미23.09.02 14:56
밤마다 울어대는 귀뚜라미 소리가 가을밤을 아름답게도 합니다.
생명의 씨앗 여물어가는 가을속으로 沈潛 되여 시글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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