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타령

시간 타령

소산/문 재학

 

흐르는 세월을 타고

어김없이. 빈틈없이

잘도 가는 시간

 

감미로운 속삭임의 만남에는

너무나 빨리 가는 시간이

아쉬움으로 목이 메이고

 

정다운 임을 기다릴 때는

그 시간이  길기만 하여

조급(躁急)함에 가슴이 탄다.

 

한 번뿐인

소중하고도 소중한 삶

유한(有限)한 삶의 시간 들

잡을 수 없는 시간 속에

새로운 희망의 꿈을 꾸면서

 

황금 같은 그 시간 위에

보람의 수(繡)를 놓아

행복의 꽃길을 걷고 싶어라.

 

 

雲海 이성미22.12.25 07:50

시간은 금이라고 했던 말이 참으로 이제 몸으로 느낍니다

고운글 감사해요

 

최원경22.12.24 18:45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고 갑니다 .

그런데 내가 늙어지면 더 빨라지는 느낌읠 갖는 것이지요.

시간은 마음에 따라 느리기도하고 빠르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해 박영희22.12.25 21:19

나이만큼 속도를 내는 세월.  황금같은 시간이죠~~

행복하게 건강하게 지내소서

잘 감상합니다.

 

진춘권22.12.25 13:32

시간타령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다솜이22.12.24 09:11

눈깜짝할 사이에 한해가 또 지나가고 있군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좋은 시 올려주시는 문재학 시인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눈보라22.12.25 06:04

황금 같은 그 시간 위에

보람의 수를 놓아

행복의 꽃길을 걷고 싶어라.

문재학 시인님의    아름다운 구절.   고운 시어에 포근한 안식을 누립니다~^(^

 

소당/김태은22.12.24 09:26

 100세시대 앞으로 20년은 살 수  있으니 헛된시간 보내지 마시고 힘내세요.

아직 청춘이세요ㆍ파이팅!!!!

 

所向 정윤희22.12.25 08:50

 선생님 걸어가시는 길에 아름다운 꽃 내렸으면 하는 바램 가져 봅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진달래22.12.25 10:11

나이가 들연서 한시간 1초가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산나리22.12.24 13:46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가속으로 달리지요

어찌하겠소 그저 하루를 천년처럼 알뜰하게 재미나게 살다 가자구요 ㅎ

 

石友,박정재22.12.24 08:58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感想 잘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꿀벌22.12.24 13:47

시인님 올 한 해 동안 좋은 시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