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소산 문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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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Dubrovnik) 소산/문 재학 크로아티아 아드리아 해안의 진주(眞珠) 철옹성(鐵甕城)성곽(城廓)도시 시선을 압도하는 거대한 성채는 바다위에 떠있는 요새(要塞)였다. 위압감을 느끼며 성내(城內)로 들어서면 중세기 세계문화유산들이 발길마다 역사의 향기를 뿌리고 북적이는 관광객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쪽빛 바다를 거느리고 성벽 위를 걷노라면 그림 같은 풍광에 실려 오는 감미로운 해풍이 여독(旅毒)에 지친 심신을 씻어 내리고. 유람선으로 누드비치 섬을 돌때는 야릇한 호기심의 환호성이 뱃전을 울리기도 했다. 급경사 전망대를 꼬불꼬불 절벽 길. 곡예운전으로 올라 손에 잡힐 듯 아름답게 펼쳐지는 이국(異國)의 정취를 눈과 마음으로 담고 또 담았다 |
꽃미 17.12.16. 09:19 
꿀벌 17.12.16. 21:53 담아 오셔서 시글로 표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하게 보이십니다
남은 여생도 늘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눈보라 17.12.16. 21:38 마당이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세계를 누비며 아름다운 시로 그 풍경을 설명해주신
문제학 시인님 참 멋지신 분입니다.
雲海 이성미 17.12.16. 10:23 불안해보이기도 하지만 낭만적인 모습이기도 합니다 선생님
진달래 17.12.16. 10:37 많이 부러워요 시인님
옥화 17.12.16. 14:44 소산님은 우리카패 생명의 은인입니다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수장 17.12.16. 17:22 좋은곳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한脈文學 前職교사現피아노강사 17.12.16. 11:41
해안의 眞珠 鐵甕城 城廓 도시 시선을 압도하는 거대한 성채 ...要塞
고운글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자스민 서명옥 17.12.16. 21:27 타고난 여행가십니다
아마 무척 많이
외국 여러곳을 다니셨을 겁니다
그 중에 한 곳
두브로브니크
보기만해도 즐거웠습니다
가을하늘 17.12.16. 15:04
所向 정윤희 17.12.16. 20:20
여기는 언제 다녀 오셨는지요
선생님 덕분에 좋은 풍경 보는 기쁨 참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협원 08:07
스르지산 정상에 꼭 한 번 올라가 보고 싶어요
좋은 곳 탐방하면서 삶의 향기나는 글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