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어머니 사랑

소산1 2017. 9. 17. 13:29

어머니 사랑|★--------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31 |추천 0 |2017.09.11. 09:43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160 

어머니 사랑

소산/문 재학


어머니 !

떠올리기만 해도

포근한 품속

눈에 선한

그리운 고향에 어리어 있고


가이없는 사랑

오직 자식위한 지극정성은

한없이 행복한 사랑의 향기였다.


돌아보면 모두다

절절히 가슴으로 젖어드는

한결같은 사랑의 바다


이제는

백수를 바라보는 황혼길

가녀린 그 모습이

애처롭기만  하여라.


눈가에 이슬로 맺히는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그건 삶의 밝은 등불이었다




雲海 이성미 17.09.11. 10:03

어머니 언제불러도 가슴 이려오는 이름이지만 언제부터인가 그 이름이 멀어져가는 느낌입니다
어머니가 계시는 선생님이 부럽습니다

정읍신사 17.09.11. 21:09
어르신이 돼셨어도 어머니의 대한 그리움이 구구절절 하십니다.
저도 어머니 말만 나오면 가슴이 저미어 옵니다.
건강하십시요~~
 
崔 喇 叭 17.09.11. 10:10
그렇습니다 어머니 사랑이란 변할수없는 영원한 사랑입니다 그런데 요즘 세상에는 자식을 버리는 엄마도 있고 학대로 멍들게하는 엄마도 간혹 있음을 보도를 통해 볼때 그 엄마는 왜? 일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翠松 박 규 해 17.09.11. 19:50         

아마도 그 사랑은 영원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雲泉/수영 17.09.11. 15:26
어머니란 말 떠 오르기만 해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항상 좋은 시 글 넘 감사합니다

공감 17.09.11. 10:49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가부장적 전통사상에 가위눌린
남존여비의 반 인륜적 적폐
그 차별과 냉대속에서 버거운 멍에만 짊어지고
고난의 언덕길을 天邢 인양 걸어가신 어머니
사와 다를바 없는 생의 자락을 붙들고
희생과 사랑만을 퍼붓다 떠나신 어머니 !
넉넉지 못한 양식으로 자식들을 굶기지 않으려고
한술도 뜨지 않고 나는 배부르다 ! 배부르다 !
맹물 들이키시며 오직 자식 위한 사랑!
그 생명을 넘어 생명을 지키려는 그 마음을
어찌 외경의 사랑이 아니라고 할수 있을까? 

  챔프 17.09.12. 04:38
어머니 ~~~ 살아생전 잘 모셔야 하는데
그것이 뜻대로 이루질 못해 늘 죄스럽지요
소산님, 가슴 짠 ~ 한 글에 흠뻑 젖습니다.
눈물나려 합니다. ㅠ 훌륭하신 글월에~~감사드립니다

제 나이 20살에 먼저 하늘로 가신 어머님 모습을 그리고 싶어도
이제는 가물합니다
제겐 삶의 희망이자 등불 같은 존재였는데
선생님 글에서 한 번 더 어머님을 그려 봅니다^^
그간 잘지내셨는지
올해 여름은 무척 더웠습니다

미미멘트 17.09.11. 16:38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어머니 사랑이죠
사랑이 담긴 애틋한 마음의 글 ~
감사히 담아봅니다
시인님 편안한 한주 되셔요 ~
   
성을주 17.09.11. 10:57         
어머니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삶이 가장 행복합니다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

눈보라 17.09.11. 18:17
문재학 시인님 ~
"눈가에 이슬로 맺히는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이것이 바로 위대하고 숭고한 어머니사랑이에요~
고운시에 포근히 머물다 갑니다

홍두라 17.09.11. 11:03
어머지 생각만 해도 내고향 시골 어릴 때 살았던
생각이 나네요 고운 글 감상합니다 ~

꽃미 17.09.11. 12:42
어머니 사랑은 하늘보다고 높고 바다보다도 넓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문천/박태수 17.09.11. 10:13
떠올리기만 해도 포근한 품속, 어머니 사랑..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진달래 17.09.11. 23:03             

그 언제나 가슴 한켠에 감직한 어머니이지요 
 
雲岩/韓秉珍 17.09.11. 13:42
소산선생님 백수를 바라보시는 어머니 생각하시면서 읋으신 시심 잘 감상했습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가정의 안녕과 행복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수장 17.09.11. 23:19
그때는 몰랐는데 내가 어버이되니 그 마음을 이해 할것 같습니다
이제 소용없는 일이지만요

조약돌 17.09.12. 08:38
어머니~~~
이젠 불러 보기만 해도
가슴이 메어 집니다


송악 17.09.11. 19:32
어머니의 사랑.
저 세상으로 가신지 오래어도 끝이 없습니다

산월 최길준 17.09.12. 10:59
어머니 사랑.....이제는

백수를 바라보는 황혼길

가녀린 그 모습이

애처롭기만 하여라
....멋진 글향에 오래 머물다 갑니다

woo1430 17.09.11. 21:59
어머니! 하면 눈시울이 붉어진다. 너무고생을하시다 가셨기에.......

송록골 17.09.12. 03:10
가고 안계신 어머님을 가끔 그리워 하지요
어제밤 꿈엔 왠일인지 어머니만 안 보이시더고요, 섭섭했습니다
소산님, 조금 격조했기에 미안합니다



노을풍경1 17.09.11. 11:45
어머니란 단어만 떠올려도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진한 그리움 입니다
한평생 헌신하시면서 자식에 커다란 산이 되어주시고 사랑의 울타리가 되어주신 어머니
이제는 아무리 왜쳐 불러도 뵈올수가 없습니다
이제 추석이 다가오니 부모님 생각이 더욱 간절해 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 하십시요~~`

원앙요정 17.09.11. 16:56
부모님 생각 하면 눈시울 뜨겁게 집니다.
이제 이달 지나면 즐거운 명절 오면 부모님
생각 만일 납니다. 다가오는 명절 잘 보내
시기를 바랍니다.

꽃반지 17.09.11. 21:19
어머님이 살아계시는군요.
못다한 효 다하십시오.
저는 늘 못다한 효가 한이 되었습니다.
좋은 글에 오늘 밤 어머니를 다시 한번 떠올립니다.
이 밤도 평안하시옵소서

비인불인 17.09.12. 09:27
어머니의 사랑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팔마산 17.09.12. 09:45
멋지고 아름답고 고은 작품과 글을 올려주시어 볼수도 있고 읽을 수도 있도록 하여 주시어
너무나 고맙습니다. 요사히 날씨가 말복은 지났지만 계속되는 더위에 항상 건강하세요

진춘권 17.09.12. 10:32
사랑많은 어머니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한아름 17.09.12. 12:55
이세상 어머니 는 모두가 가슴이 넓고
포근 한 품을 그리워 하는 자식들에
바램이지요. 잘 보았읍니다...

개초시 17.09.12. 13:46
어머님의 사랑은 등불의 사랑입니다.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황포돗대 17.09.12. 22:27
어머니하면 생각나는게 자식많아 공부시키고 먹일걱정에 고생하신 어머니 그때는누구나 해방되구 모두 거지같이 살았지요
그러나 누구 탓하지 않았어요 건강하세요


미량 국인석 17.09.12. 00:15

자식위해 헌신하신 어머니의 은혜를
무슨 말로 다 대신할 수 있으리오.
백수를 할 정도로 장수하심은 곧 자식의 지극정성이 있었으리라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소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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