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아침이슬

소산1 2013. 7. 24. 10:10

 

소산문재학 | 조회 147 |추천 5 |2013.07.18. 21:04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PM7E/2323 

아침이슬

                               소산/문 재학

 

별빛 속삭임의 화신인가

풀잎마다

초롱초롱

정령(精靈)의 신비가 새아침을 수(繡)놓는다.

 

부드러운 햇살에 감도는

영롱(玲瓏)한 광채의 수많은 요정(妖精)들

 

볼수록

아름답게 빛나는

청순(淸純)함이 감미로운데

 

또르르

구르는

해맑은 미소가 눈부시다.

 

자연의 조화(造化)

삶은 미풍(微風)에 흔들리고

행복은 찰나를 그린다.

 

상큼한 기운(氣運)이

야릇한 여운(餘韻)이

긴 꼬리를 물면서

 

 

 

 

휴람 13.07.19. 03:43
정녕이 수 놓은 구슬인가요?
예쁜 시 감사합니다

 
노을연가 13.07.18. 22:54
아~ 문재학님~ 넘 좋아요
이리도 곱게 쓰심이 부럽습니다

 

黃京姬 13.07.19. 09:33
아침이슬의~~ 촉촉함으로......풀잎 잎에 맺친 이슬방울은 ........ 눈부신 햇살로 ..
사라집니다. 자연의 조화 너무 신비로운 속삭임 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천/박태수
13.07.18. 21:37
아침이슬 그 작은 방울 속에 영롱한 광채가
정령의 신비를 품었습니다.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시인의 영감에 감동하며... 좋은 글 배독하고 갑니다.
늘 강건하시고 향필하십시오.
 
그린빛(김영희) 13.07.20. 00:13
아침을 깨우는 소리 영롱한 이슬 떨어지는 소리 ..
초롱한 이침을 열어주시는 소산님 .. 감사합니다
 
이수 13.07.21. 15:03
이슬을 정말 멋있게 빚었습니다.
아침 이슬에서 향기가 납니다.
좋은시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지♡안준희 13.07.19. 07:58
아침 이슬이듯 상큼한 문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오늘도 향기로운 여정이시길요 ^0^

 

  시낭송가 13.07.18. 21:36
멋진 님! 의 글을 볼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꽃삽 이 월성 13.07.18. 23:55
또르르 구르는 미소가 부러운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꽃삽 어딨지?
 |
은혜 13.07.22. 04:37
해맑은 미소가 눈부심니다 고운 시심에 발길 멈추어 봄니다 ,

 

산나리 13.07.23. 06:34 new
새벽 아침에 만나는 아침 이슬은 더욱 영롱한 빛을 발하지요. 찰나의 순간이지만 자연의 신비로움에
행복함을 느낄때가 많지요. 산을 다니면서 운동도
목적이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에 매료되기도 하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백초 07:53 new
또르르 구르는 해맑은 미소.....시어가 곱습니다

 

문신희 13.07.19. 17:31
아침이슬처럼 사람들의 마음도 예뻣으면 좋겠어요

 

애천이종수 13.07.19. 13:40
좋은 글앞에 머물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바람소리 13.07.18. 21:57
아름다운 시를 한 수 읊을 수 있는 이 밤이 즐겁습니다.........
 
대구신사 13.07.19. 23:32
시가 너무 좋습니다!
 
가을,, 13.07.19. 01:14
보석보다 아름다운 자연의 눈부신 보물- 이슬입니다,,
고운글에 감사드입니다,,
 
가을하늘 13.07.19. 06:26
아침 이슬의 해맑은 웃음에 오늘도행복합니다

 

 
달님이 13.07.19. 22:52
이슬 한알도 예사로이 보지 않으신 님의 시선에 부러움 느낍니다~
 
이웃사촌 13.07.20. 16:41
님의 글 에서는 이슬에 젖고 안에서는 내마음이 차분하게 젖어 옵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정 우 13.07.18. 22:18
고운시 작품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기쁘게 13.07.19. 08:00
행복은. 찰나를. 그린다. 좋은. 주억. 쌓이는게. 찰나의. 행복. 인것. 같아요. 더워도. 하루는. 견딜만. 하거든요. 글. 감사. 합나다

 

綠 井. 13.07.18. 21:50
깊이가 넘치고 아름다운 글 마음에 담아 즐감 합니다.
감사합니다. 굽신~
 
미소 13.07.18. 21:54
너무도 고운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빵긋
 
시골 13.07.19. 10:19
마음으로 음미 하며 가슴으로 새겨보는 시간입니다.
늘 좋은 글 내려 주심에 즐감 합니다

 

와촌 13.07.18. 21:12
수준 높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보람있는 시간 되십시요.

 

해맑은웃음 13.07.19. 08:06
맑은 마음으로 글 방에 다녀 갑니다,
늘 感謝 드립니다,~~~

 
님의향기 13.07.19. 14:35
좋은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금난초은난초 13.07.19. 17:34
좋은글 작품 감사히 읽고 다녀 갑니다,
감사 드립니다,

 
취선당 13.07.19. 21:40
선생님 주신 좋은글 잘 읽고 다녀 갑니다,
감사 합니다,~~~
즐감 합니다,
편안한 사간 되세요,~~~샤방샤방
 
아리수여우 13.07.20. 16:50
좋은글 작품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고 즐겁게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러브러브

 

  팔마산 13.07.19. 06:37

아침이슬 소산/문재학 좋은시 잘 일고갑니다.
 
매일기쁨 13.07.19. 06:57
좋은시 감사히 읽고 갑니다.
 
사비나 13.07.19. 07:14
아침이슬.....아름다운시였어요. 좋은시 감사히 읽혔어요.
 
김장군* 13.07.19. 07:30
글 잘 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좋은 일만 가득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담 13.07.19. 08:37
감사합니다 작품과 글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톰아저씨 13.07.19. 08:59
내용이 좋으네요
 
짚시 김삿갓 13.07.19. 09:35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복된 날 행운이 가득한 날 되소서.
 
고향산지기 13.07.19. 09:46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달서강 13.07.19. 10:12
좋으신 글 잘보고 감니다,감사합니다.
 
홍명선 13.07.19. 16:48
좋은글 잘 보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채석태 13.07.19. 19:51
소산/문재학님 멋진시 잘 읽고 감니다,,,무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
매일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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