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홍
소산/문 재학
석 달 열흘 핀다고
백일홍이라 하였든가.
염천(炎天)을 달구는 긴긴 여름날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녹색의 여름 바다를
화사(華奢)하게 수(繡) 놓고 있었다.
불꽃 같은 염원(念願)을 겹겹이 쌓아
짙은 그리움을 거느리고
강렬한 유혹의 빛을 뿌리는
백일홍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물결은
세인(世人)들 가슴에 응어리진
온갖 시름을 걷어내며
잔잔한 환희(歡喜)의 빛으로 물들였다.
풍성한 꽃송이마다
다양한 색상의 꽃마다 각기(各其) 다른
꽃말들도 풍경으로 다가왔다.
소산 시인님.
무더운 토요일 아침 백일홍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폭염의 건강유의 하시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백일홍의 아름다운 꽃말 꽃몽우리가 너무 예쁘네요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