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모
小山. 文 載學
경향 각지의 인연 들
서울 근교에
어느 산 자락에 모였다.
세월따라 맺어진
소중한 인연
화면상 구면이지만
진행되는 포크댄스는
손끗을 타고 흐르는
따뜻한 정이 되어
어느새
첮 생면의
서먹서먹 함이
바위에 부딧치는
물 거품 되어 부서진다.
유월의 햇살을 피하는
행사는
어둠속의 향연으로 바뀌고
운영진의 정성에
여유당님들 취기는
십년지기가 되어
마냥
살아있는 즐거움을
만끽케 했다.
여유당 !
이제는 소리만 들어도
삶의 향기를 새삼 느낀다.
이른 새벽에 정모의 시를.... 어제의 만남은 설레임을.. 기쁨을... 행복함을 안겨 주었습니다. 특히 무용선생님과 즉석에서 배우는 포크댄스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에요. 눈이 부시도록 푸르름 속에 감미롭게 들려오던 '테네시 왈쓰'가 지금도....여유당의 아름답고 삶의 향기가 느껴지는 정모의 시 감사합니다. ^ ^ 09.06.26 08:35
┗ 소산
만나서 반가웠는데, 좋은 인연 여유당에서 이어갑시다. 감사 합니다. 09.06.26 20:53
정녕 어제의 모임을 그림 같이 시로 표현 하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09.06.26 11:22
┗ 소산
칭찬의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09.06.26 20:57
먼곳에서 오셔서 피곤하셨지요...그래도 만나뵈어 즐거웠습니다... 09.06.26 11:51
┗ 소산
따뜻한 정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다음 만남의 기회를 기대 합니다. 09.06.26 20:55
이 시를 보니 어제의 일이 생생하네요 너무나 즐거운 정모였어요 잘내려 가셨는지요 저는 초드학교 동창들과 막걸리 한잔하고 내일 내려 갈랍니다 감사합니다 09.06.26 16:52
┗ 소당
부강님 먼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노래도 잘 부르시고...고맙습니다. 09.06.26 18:18
┗ 소산
처음 만나도 옛 친구 같으시던 부강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09.06.26 20:49
먼길 오셔서 함께한 시간 멋진 추억을 남기신 첫정모 시" 만남^^* 차 한잔 대접도 못해드리고...헤여졌네요..잘 생긴 아들 사진 올리겠습니다. 다음 만남을 기대합니다. 09.06.26 18:30
┗ 소산
여러가지로 과분한 관심을 가저주서셔 정말 고맙습니다. 09.06.26 20:59
우리 여유당 첫정모 고운 시향기에 젖어 가오며 감사드립니다. 09.06.27 11:00
┗ 소산
격려의 글. 감사합니다. 09.06.27 18:03
소산님의 시는 꾸밈없이 담백하며 슬그머니 어느 새 심금을 울립니다. 기나긴 상경, 너무 짧은 만남이었지만 무척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09.06.27 22:04
┗ 소산
매번 격려의 글. 감사합니다. 09.06.28 07:33
소산님의 글이 여유당 사랑하시는 마음과 회원님들께 찐한 정감을 느끼게 합니다 항상 좋은글 반하고 있습니다 먼길 오셔서 아쉬움만 남긴체 가셨지요 다들 멀리 사시니.....자주 뵐수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09.06.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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