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오죽헌

소산1 2009. 10. 31. 19:19

오죽헌

      小山. 文 載學

 

 

수많은 사람들이

존경과 호기심으로

찾은 세월이

오백여년인데

 

찾을 때마다

犯接하기 힘든

高潔함을 느낀다.

 

오십도 안 된

짧은 삶.

 

崇古했던

그 자취는

 

지금까지 변함없이

어머니의 師表로

推仰 받았다.

 

이제는

고운 影幀

오만원 고액 환으로

만인의 사랑을 받는구나.

 

오죽헌에 서린 얼

사람마다 가슴에

밝은 빛으로 남는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그 어머니(신사임당)에 그 아들(이 율곡)! 돈으로 환산하면 5만 5 천원? 오죽헌의 얼이 밝은 빛으로... 감사합니다. 09.06.24 12:53
 
오만원권을 놓고 신사임당과 장영실이 경쟁... 엮시 신사임당입니다... ㅎㅎ 09.06.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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