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루(嶺南樓)
소산/문 재학
밀양강을 굽어보는
작은 뫼 자락에 터 잡은
촉석루(矗石樓). 부벽루(浮碧樓)와 함께
3대 누각(樓閣)에 빛나는 영남루
얼마나 많은 이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풍류(風流)를 즐겼을까?
영남제일루(嶺南第一樓) 라는
거대한 필체(筆體)가
세월을 떠받히고
연륜을 자랑하는
중후(重厚)한 누각은
찾는 이들의 가슴을
감흥으로 물들였다.
국보 지정을 앞두고 있기에
다시 한번
장엄(莊嚴)한 자태를 돌아보았다.
보명23.10.29 14:55
영남루가 국보로 지정예고 되였네요.
좋은 글과 영상에 감사를 드리며 참으로 축하드립니다.
熙停/이수옥23.10.28 13:59
소산/문재학 시인님 아름다운 名詩 감사합니다
연륜을 자랑하는 영남루(嶺南樓) 국보 지정을 앞두고 있다니 기쁜 소식이네요
문운 행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을하늘23.10.28 14:57
영남루 좋은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꿀벌23.10.31 20:57
영남루 좋은 시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0월도 마지막 날입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고 11월에도 행복하세요~~
산울림23.10.28 18:58
영남루의 풍광 사진 글 감사합니다.
소산 문재학님 너무 오래 간만에 뵙습니다.. 건강 하시니 더욱 좋습니다.
오오 ㅡ 영남루를 감도는 밀양강에서 밀양 아리랑을 부르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