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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2

소산1 2017. 6. 20. 07:12

'Netizen Photo News '2017. 6. 20(화) |③  네티즌포토뉴스 ▒

최신형 | 조회 424 |추천 19 |2017.06.19. 22:37 http://cafe.daum.net/hknetizenbonboo/FwrM/7139 


'Netizen Photo News' '2017. 6. 20(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kookilbo.com/허용복 (대상)작.
    …» 인연 2
    시인/소산 문 재학
    얽히고 얽힌 세상살이에
    인연이란
    소중하고도 소중하도다.
    필연이
    가연(佳緣)이면
    희희낙락 환희를 구가 하지만
    악연(惡緣)이면
    떨쳐버리지 못하는 멍울
    운명을 원망하는
    쓰라린 가슴앓이가 된다.
    더불어 사는 삶에
    인연과 연분의 강을 건너면서
    우연도 보석같이 소중히 여겨
    정과정이 흐르는
    화목(和睦)의 창을 열고
    아름다운 인연의 꽃을 수놓으리라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이중섭 '아버지와 장난치는 두 아들'
경매 ···추정가 5억5천~9억

박현주 기자 = 이중섭(1916~1956)의 '아버지와 장난치는 두 아들'(1952~3)이 새 주인을 찾는다.김환기 등 단색화 열풍으로 한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던 이중섭의 작품이 이번 경매에 총 3점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 서울옥션이 28일 여는 제 144회 미술품 경매에 추정가 5억5000만~9억원에 출품됐다. 이번 경매 최고 작품으로 도록 앞 표지를 장식했다. <△ 사진:> 이중섭, <아버지와 장난치는 두 아들>, oil on paper, 31×48.5cm, 1952-53,signed on the lower left, 추정가 5억5천만~9억원

▷*… 이중섭이 두 아들과의 행복했던 순간을 묘사한 작품이다. 작품 속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짓는 사람은 이중섭 자신으로 보는 해석이 일반적이지만, 그의 부인 마사코 여사로 보기도 한다. 네모진 가로의 화폭에 밝은 색의 물감으로 안과 밖을 구획하고, 등장 인물들을 서로 엉키게 배치하여 가족 간의 유쾌한 모습을 표현, 가족을 사무치게 그리워한 이중섭의 마음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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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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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청계천에서 폭염 피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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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나흘째 전국이 펄펄 끓고 폭염특보가 또 한번 확대 및 강화된 19일 오후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 까지 치솟은 가운데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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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의 셀수 없이 많은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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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방안'이 발표된 19일 오후 세종시에 아파트 단지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정부는 다음 달 3일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을 서울과 경기·부산 일부 지역, 세종 등 청약조정지역에 10% 포인트씩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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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묘목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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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전진환 기자 = 19일 오전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이 열린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에서 노기경(왼쪽) 고리원자력본부장과 시민운동가 하선규씨가 소회 발표 후 상생의 뜻으로 묘목을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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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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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현대중공업, LNG선 종합 실증설비 구축

현대중공업은 최근 업계 최초로 울산 본사에 실물 크기의 'LNG선 종합 실증설비'를 구축하고, 고객들이 LNG선 핵심설비들의 성능과 안전성을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맞춤형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 <△ 사진:> 현대중공업은 최근 업계 최초로 울산 본사에 실물 크기의 'LNG선 종합 실증설비(사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현대중공업이 환경규제 강화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LNG(액화천연가스)선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 이 실증설비는 설계상의 성능과 실제 성능을 비교·검증하고 지속적인 운전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운전기록을 축적하며, 고객 신뢰 향상과 더불어 LNG 기술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LNG선을 위한 종합 실증설비를 갖춘 곳은 전 세계 조선업계에서 현대중공업이 유일하다.

현대중공업은 이 실증설비를 통해 자체 개발한 LNG연료공급시스템(제품명 Hi-GAS)의 성능을 입증, 실제 수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인도한 17만6000㎥급 고성능 LNG운반선에 Hi-GAS를 장착했으며, 올해 3월에는 현대삼호중공업이 대형선박으로는 세계 최초로 LNG연료 추진 유조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중공업이 올해 수주한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설비)에도 자체 개발한 LNG재기화시스템(제품명 Hi-ReGAS)이 장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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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한국 라면 4종 수입허가 취소
…"돼지 DNA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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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의 한 이슬람사원에서 여성 신도들이 기도를 올리는 모습.

▷*…【반다아체=AP/뉴시스】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청(BPOM)이 18일(현지시간) 한국 라면 4종의 수입허가를 취소했다. 아리 앙가라이니 BPOM 대변인은 BBC인도네시아에 "최근 샘플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네 개 제품에서 돼지 DNA가 검출됐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돼지고기 섭취를 금기시하는 무슬림이 전체 인구의 90%에 육박하는 최대 무슬림 국가다.인도네시아에서 돼지고기를 함유한 모든 제품에는 이를 알리는 라벨이 붙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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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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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文대통령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안전한 대한민국 대전환"

"국민 생명·안전 무엇보다 중요…탈핵 국가로 출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고리 1호기 영구 정지를 기념하며 "고리 1호기의 가동 영구정지는 탈핵 국가로 가는 출발이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이제는 바꿀 때가 됐다. 국가의 경제수준이 달라졌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높아졌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확고한 사회적 합의로 자리 잡았다. 국가의 에너지정책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야 한다"고 고리 1호기 영구정지 배경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방향은 분명하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제거해야 한다.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청정에너지 시대, 저는 이것이 우리의 에너지정책이 추구할 목표라고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 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경주 대지진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그동안 대한민국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라고 믿어 왔다. 그러나 이제 대한민국이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정해야 한다"며 "우리는 당면한 위험을 직시해야 한다. 특히 지진으로 인한 원전 사고는 너무나 치명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사례를 들면서 "사고 이후 방사능 영향으로 인한 사망자나 암환자 발생 수는 파악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원전이 안전하지도 않고, 저렴하지도 않으며, 친환경적이지도 않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그 이후 서구 선진 국가들은 빠르게 원전을 줄이면서 탈핵을 선언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핵발전소를 늘려왔다"며 "그 결과,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원전이 가장 밀집한 나라가 됐다. 국토면적당 원전 설비용량은 물론이고 단지별 밀집도, 반경 30㎞ 이내 인구수도 우리나라가 모두 세계 1위"라고 우려했다. 문 대통령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30㎞ 안 인구는 17만 명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보다 무려 22배가 넘는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며 "그럴 가능성이 아주 낮지만 혹시라도 원전 사고가 발생한다면 상상할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이유를 거듭 강조했다. ego@newsis.com이메일 보내기프린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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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국회에 '일자리 추경' 통과 협력 간곡히 요청"

"文 정부는 '일자리 정부'···국민 목소리 귀 기울이고 있어"

◇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국회의 협력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 기업과 노동계, 언론계와 학계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의 협력도 절실하다.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 사진:> 신대희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전남 무안군 삼향읍 가뭄 피해 간척지를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신문 일자리 희망포럼'에서 "지난주에는 11조2,000억원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한시가 급하다. 일자리를 애타게 찾는 분들께 하루빨리 희망을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청년들 4명 가운데 1명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쳐볼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고용절벽이 소득절벽으로 이어지고 소득절벽이 희망절벽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깝다"며 "문제가 있다면 해답도 있는 법이다.

'희망포럼'이라는 오늘 행사의 제목처럼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외면하지 않는 한, 일자리 문제를 풀어갈 희망의 실마리를 반드시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정부'다. 대통령 취임 첫날, 업무지시 1호가 '일자리 위원회' 설치에 관한 것이었다. 일자리 상황판을 대통령 집무실에 설치하고, 일자리 신문고도 개통하여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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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구하기 나선 민주당
우원식, "과도한 정치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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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엄호에 나섰다. 야3당이 문재인 정부 인사 논란과 관련해 부실 검증의 책임을 물어 조 수석의 사퇴까지 요구하자 이를 사실상 ‘청와대 흔들기’로 보고 대응에 나선 것이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YTN라디오에 출연,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책임론에 대해 “(이들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는 것은 과도한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다.<△ 사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하승창 사회혁신수석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우 원내대표는 야3당이 주장하는 조 수석의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 여부와 관련해서도 “국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여당 원내대표가 운영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했는데 그것은 넘기지 않으면서 발목잡기 용으로 쓴다는 의도가 보여서 상당히 불쾌하다”며 “청와대에서 인사추천위원회를 만든다고 하니 그것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고 그래도 부족하면 그때 불러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당장은 야당 요구에 응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우상호 전 원내대표도 이날 cpbc 라디오에 출연,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는 총각 때 일 아니냐. 40년 전 일인데 그것을 알아내기 쉽지 않다”며 “조국 수석 책임론이 오가고 그럴 문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영주 최고위원도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민주적 통제와 탈검찰화를 위해 지명됐던 안 후보자 사퇴 다음 타깃이 조국 수석으로 정해진 것 같다”며 “비판을 할 수 있지만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조국 사퇴 카드를 꺼내는 일부 야당의 요구는 지나치다”고 비판했다.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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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국회 운영,
당분간 냉각기"…오늘 상임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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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은 19일 국회 운영에 당분간 '냉각기'를 갖겠다며 각종 상임위 불참 방침을 밝혔다.(...)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있을 여러 상임위와 관련해 지금 대통령이 부적격자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 항의의 표시로 당분간 냉각기를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오늘부터 당분간 상임위 활동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현주 기자 = 정 원내대표는 "그렇다 해서 우리가 청문회 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김상곤, 조대엽 후보자의 경우 사퇴투쟁위를 만들자는 얘기까지 나왔는데 청문회에서 송곳검증을 하고 그 후에 부적격하다고 얘기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단 운영위는 예외다. 그는 "운영위는 내일 소집돼야 한다는 의견이 일치했다"며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을 불러 인사시스템 검증 문제를 확인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추경의 경우 인사와 연계하는 게 아니라 국가재정법에서 정한 법적 요건이 되지 않는다 해서 야3당 정책위의장들이 합의를 봤다"며 "예결위 간사 회의도 지금 개최되고 있지 않는데, 법적인 요건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국가재정법 개정 후 논의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오늘 의총에서는 문정인 특보에 대해 대통령이 반드시 해임 내지는 사퇴 조치를 시켜야 한다는 얘기가 제일 많이 터져 나왔다"며 "한미동맹 관계를 약화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히려 한미동맹 관계를 이간질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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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략 부재에 결기 없고…
국민의당, 호남 눈치 보며 ‘결정장애’

사청문 정국, 갈피 못 잡는 야권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강행에 야권이 거세게 반발하면서도 ‘대여투쟁’에는 제각각 행보다.

◇ 야당 지도부는 “야권 공조가 절실한 때”라고 말하고 있지만, 각 당 내부에도 복잡한 속내가 적지 않다. 자유한국당은 원내지도부와 의원들 사이의 이견으로, 국민의당은 호남 여론의 눈치를 보느라 오락가락 노선을 걷고 있다.<△ 사진:>정우택(앞줄 가운데)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강행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대 근기자

▷*…한국당은 19일 문 대통령에 항의하는 뜻에서 한시적으로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에 불참하기로 했다.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대여 투쟁 전략을 논의하는 의원총회 뒤 “대통령이 부적격자 임명을 강행해 당분간 냉각기를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이콧 기간을 두고는 “하루가 될지, 이틀이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향후 공직 후보자 인사청문회까지 보이콧할지 여부에는 “인사청문회 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의총 직전까지만 해도 정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입장은 ‘온건 투쟁’이었다. 원내 핵심 당직자는 “보이콧을 하면 국민들이 누구를 욕하겠느냐”며 “참여할 건 참여해 부당성을 알려 여론을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의총에서 강경 투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쏟아지면서 결국 당론은 ‘한시적 보이콧’으로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다.당론과 달리 의원들에게서 투쟁의 결기를 찾아보기도 어렵다. 이날 의총 초반 원내 지도부는 의원들에게 “앞으로 당겨서 앉아달라”고 4, 5차례 요청했다. ‘국회 멸시’, ‘국민 무시’, ‘협치 파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반복된 주문에 일어나 앞 자리로 옮긴 의원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다리가 불편한 5선의 심재철 국회부의장뿐이었다.

국민의당, 호남 여론 탓에… ‘결정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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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은 회복 조짐이 보이지 않는 호남 여론 때문에 어떤 정치적 결단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당 지도부는 그간 야당으로서 정체성을 강조하며 강경한 투쟁의 의지를 시사해왔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 직전 열린 비상대책위회의에서도 “이제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을 철저히 따지고 국회의 고유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고 별렀다.<△ 사진:> 국민의당 지도부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호 정책위의장, 김동철 원내대표, 박주선 비대위원장. 연합뉴스

▷*… 그러나 이후 열린 의총에서는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었다. 최명길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사과 없이는 국회 의사일정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기 어렵다는 뜻을 재확인했다”며 애매한 기존 입장만 되풀이했다. 국민의당은 캐스팅 보트를 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준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태도를 정하지 못했다.

국민의당의 ‘결정장애’에 가까운 모습은 당의 지지기반인 호남 지역의 외면 때문이다. 리얼미터가 12∼16일 전국 유권자 2,534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9%포인트)에 따르면, 호남에서 민주당은 64.9%의 정당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국민의당은 14.2%에 머물렀다. 국민의당 한 의원은 “의총에서 ‘현 정국에서 이렇게 하자’고 주장하는 사람 없이 모두 호남 여론 눈치를 보며 평가만 하다 끝났다”며 “결국 지도부에 모든 걸 위임하자는 게 결론이었다”고 토로했다. 김지은 기자 luna@hankookilbo.com 정재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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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전대 경선
호남권 투표 결과···1위 정운천·2위 이혜훈

책임당원 투표결과 1위 정운천 일반당원 투표결과 1위 이혜훈

<△ 사진:>정운천, 김영우, 지상욱, 하태경, 이혜훈 후보(왼쪽부터)가 토론을 벌이기 앞서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바른정당은 18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경선을 위한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 책임당원·일반당원 투표 합산 결과, 호남이 지역구인 정운천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혜훈 후보는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바른정당 선거관리위원회 황진하 위원장에 따르면 책임당원 투표에선 정 후보가 541표로 1위를, 일반당원 투표에선 이 후보가 336표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바른정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은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당원 투표 20%, 여론조사 30% 혼합 방식으로 진행한다. 합산 결과, 정 후보가 1위, 이 후보는 2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3위는 하태경 후보, 4위는 지상욱 후보, 5위는 김영우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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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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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출근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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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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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한미 정상회담 준비 최선…
틸러슨과 통화할 것”

임명장 받자마자 외교부 출근 사전조율 위해 방미 추진할 듯

◇ <△ 사진:>강경화(가운데) 외교부 장관이 18일 외교부 청사에 출근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 (...)야당 반발 속에 문재인 정부 출범 내각에 승선한 강 장관은 이날 곧바로 외교부 간부들로부터 점검이 필요한 주요 현안들을 보고 받았다. (...)정상회담 사전 조율을 위한 강 장관의 방미도 조만간 추진될 전망이다. 이미 국회 인사청문회 때 “임명되면 미국 방문을 추진해 보겠다”고 밝힌 강 장관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에게서 임명장을 받고 “당장 정상회담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통화한 뒤 대통령 방미 전 회동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야당이 강 장관의 자질을 문제 삼아 강력하게 반대한 만큼 강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부정적 인식을 일소해야 한다는 부담이 만만찮을 듯하다.

문 대통령도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반대했던 분들이 ‘잘못 알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비외무고시 출신 첫 여성 외교 수장인 강 장관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첫 시험대는 한미 정상회담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그러나 데뷔 무대가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당장 대북 접근 방식을 두고 한미가 갈등을 빚고 있는 데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 지연이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주한미군 주둔 비용 등에 대해서도 이견이 적지 않다.

문 대통령이 당부한 외교부 개혁도 강 장관의 주요 과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외교부가 지나치게 외무고시 중심의 폐쇄적인 구조로 돼 있다”며 “4대국을 넘어 외교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사 임명도 이제는 민간 전문가나 비외무고시 출신자, 여성 등으로 과감하게 넓히면 우리 외교가 더 빠르게 발전할 것”이라고 주문한 뒤 “외교부 공무원들이 개혁의 주체가 돼 외교부를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 주문에 강 장관은 “상당히 조직 내에 문화를 크게 바꿔놓을 필요가 있는 것 같다”면서 민간 전문가 확대 방침을 밝혔다.권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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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하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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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블랙리스트 사태 재발 방지와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개최, 조직쇄신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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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체부는 '영혼 있는
공무원' 돼야···부당지시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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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문체부 직원들에게 "영혼이 있는 공무원이 되라"고 당부했다. 이는 위에서부터 부당한 지시를 내리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도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 정부청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문체부에서 일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영혼이 있는 공무원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도 장관은 "'공무원이 무슨 영혼이 있느냐'라는 말은 하지 말라. 여러분의 사유, 여러분의 감수성, 여러분의 상상력, 여러분의 행동이 그대로 문화예술인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며 "여러분 자신부터 정서적으로 똑똑한 사람이 되시라"고 주문했다. 이어 "저는 여러분에게 부당한 명령을 내리지 않겠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명령을 내리겠다"면서 "제가 하는 일은 여러분 안에 들어 있는 영혼의 촛불이 밝고 환하게 드러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문화예술인, 체육인, 관광인들과 자주 만나고 그들과 소통하시라"며 "그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장관은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자유권, 문화창작권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 그것이 국민들이 문화향유권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길이기 때문"이라며 "저는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지키겠다. 여러분도 그런 행정을 해달라"고 말했다.


◇ 아울러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재정지원에서 배제하고 사회적으로 배제하는 일을 했던 분들에게는 책임을 묻겠다. 국정농단에 관여한 문화행정에도 책임을 묻겠다"며 적폐 청산 의지를 드러냈다. 도 장관은 "이번 주 안에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블랙리스트는 직권남용이면서 형법위반이다. 동시에 헌법위반이다. 다시는 블랙리스트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사진:>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장관 취임식에서 직원들이 도종환 장관의 취임사를 듣고 있다. 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블랙리스트 사태 재발 방지와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 내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준비 및 관광, 콘텐츠 등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도 장관은 평창올림픽이 8개월도 남지 않았음을 들면서 "평화올림픽이 되도록 해야 한다. 올림픽이 한반도에 평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취임식 뒤 도 장관은 문체부 기자실에 들러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취임사에서 '영혼 있는 공무원'을 주문한 데 대해서는 "우선 위에서부터 부당한 지시를 내리지 않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 장관은 "블랙리스트도 청와대에서 부당한 지시가 내려왔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며 "부당한 지시를 하지 않고 마음껏 일할 환경을 만들어주면 영혼 있는 공무원이 된다고 본다"고 부연했다.


◇ 이번 주 중 문체부 내에 설치하기로 한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에 대해서는 "특히 연극인, 문학인들 중에 지원 배제 때문에 힘들었던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할 것"이라며 "해당 예술인들이 15명 이상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상조사위는 진상조사와 제도개선, 두 개 분과로 나눠 구성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사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문체부 기자실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아울러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K스포츠, 미르재단과 동계스포츠 관련된 것 등 굉장히 많은 감사 내용이 있고 그 중에 블랙리스트도 들어있는 것"이라며 "충분히 시간을 갖고 조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도 장관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50대 문체부 장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또 취임식 뒤에는 문체부 전 부서를 돌면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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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는 김부겸 행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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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김부겸(오른쪽) 행정자치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부의장인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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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전국 법관대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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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뉴시스】추상철 기자 = '사법개혁'에 대한 논의를 위한 전국 법관대표회의가 열린 19일 오전 경기 고양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참석한 일선 판사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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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반대 결의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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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시의회가 19일 본회의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자 방청객들이 이에 항의하며 퇴장하고 있다. 결의안은 시의원 19명 출석에 찬성 12명, 반대 3명, 기권 4명으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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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주도 에너지
자립 모델, 전 세계에 수출할 것”

제2차 AIIB 연차총회서 '제주 카본프리 아일랜드 정책' 소개

◇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제주의 에너지 비전인 그린빅뱅 전략을 직접 설명하며 에너지 자립 섬 실현 의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원 지사는 이날 낮 1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서 '제주 제주카본프리 아일랜드 정책'을 소개했다.<△ 사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제주 탄소 제로섬 정책과 AIIB가 추구하는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이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하리라 전망하며, 제주 에너지 관련 비전을 설명했다. 원 지사는 "제주의 그린빅뱅 전략은 에너지, 수송, 전력 계통, 빅데이터 등의 융합이며, 탄소제로 섬 조성을 위해 에너지와 교통의 새로운 융합 모델을 만들고 있다"며 "카본프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제시해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 그린빅뱅은 기술 융합을 통해 비용 절감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확산 재생산 역할을 한다"며 "초창기는 육상 풍력발전, 렌터카, 공공기관 차량에 적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해상 풍력 발전과 민간 전기차, 태양광 발전과 지열 발전 등을 통해 도내 건물, 주택 등으로 점차 확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향후 그린빅뱅 모델이 성공적으로 확산하면, 연간 1억40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전력 분야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의 약 90%가 2030년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원 지사는 제주 풍력 사업의 다양한 모범 사례와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사례를 들며 기후 변화의 새로운 해결 방안으로 '그린 빅뱅'을 제안하며 연관 산업에서 5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특히 그는 “앞으로 제주는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2100여개 도시로 성공모델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이번 AIIB 연차총회는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차 총회에 이어 해외에서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 '지속가능한 인프라(Sustainable Infrastructure)'를 주제로 열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기관의 역할 분담, 아시아인프라 투자 촉진을 위한 파트너십의 4개 소주제로 별도 세미나가 진행된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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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강원도·양양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부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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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강원도와 양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와 관련해 감사원은 사업이 부당 추진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감사원은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이 공익감사청구를 제기한 데 따라 지난 3월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비롯해 총 6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 감사원에 따르면 양양군은 설악산천연보호구역에 총사업비 587억원을 들여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면서 행정자치부의 투자심사와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등을 받지 않고 실시설계 용역과 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지도·감독하고 있는 강원도의 경우 2015년 1월 양양군으로부터 투자심사 없이 실시설계 용역계약 등을 체결하겠다는 보고를 받고서도 보조금 4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또 행정자치부가 케이블카 설치사업과 관련해 지난 2015년 7월 양양군이 투자심사를 받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도 이를 확인하지 않은 채 '조건부 승인'을 내줬을 뿐만 아니라 투자심사를 받지 않고 실시설계 용역비를 지출한 경우 용역비(8억원) 범위 내에서 지방교부세를 감액하는 등의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양양군수에게 엄중 주의를 촉구했으며 근거 없이 케이블카 설계비를 지급하게 한 공무원 3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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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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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청와대, 위안부합의 재검증 방침 확정"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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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언론은 전날 강경화 전 유엔 사무총장 특별보좌관이 외교부장관에 임명되자 2015년 타결된 한일 위안부 합의의 향방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혜경 기자 = 한국 정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를 재검증하는 방침을 확정했다고 19일 아사히신문이 복수의 한일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 사진:> 제128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이런 가운데 아사히는 청와대가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될 예정인 한일 정상회담 이후 한일 위안부 합의 재검증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일 합의에서 일본 정부가 10억엔(약 100억원)을 출연하게 된 경위 및 위안부 소녀상 이전 문제 등을 두고 합의 당시 관계자의 증언 및 기록 등을 검증한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그러나 위안부 합의를 재검증하는 것은 합의 파기 및 재협상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며, 검증 작업이 완료할 때까지 한일 합의는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대선 과정에서 "한일 합의의 파기와 재협상"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정권 발족 후에는 위안부 문제에서 뚜렷한 방침을 나타내고 있지 않다며, 합의 과정을 재검증함으로써 한국 여론을 다독이고 일본 측과 타협점을 찾으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 소식통은 아사히에 "(문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 재협상 및 파기라는 말을 넣은 것은 (합의에 반발하는) 시민단체를 배려하는 측면이 강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졋다. 신문은 청와대가 검증작업을 통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방침을 확정하기 위한 시간을 벌고, 그 사이 한일 정상간 신뢰관계 구축을 서두르려는 의도가 있다고도 분석했다. 신문은 한국이 대일 관계 개선을 서두르는 배경에는 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가 외교 최우선 과제로서 남북대화 추진을 내세우고 있지만, 북한은 군사도발을 지속하고 있는데다 한미 관계도 최근 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배치 등을 둘러싸고 혼란한 상황이기 때문에, 안보를 생각했을 때 일본과의 관계 악화는 피하려는 의도라고 아사히는 설명했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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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전거공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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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북한 평양에서 곧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개시된다. 19일 중국 런민왕은 평양발 뉴스로 "지난 17일 관계자들이 평양 도심에서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북한 공유자전거와 거치대. (사진출처: 런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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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가 본 북한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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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105돌 생일(태양절·4월 15일)을 앞두고 관련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외신 기자를 대거 초청해, 평양 일대의 모습을 공개했다. 곱게 차려 입은 평양 시민들. 평양/AP 연합뉴스


▷*…군인에서 학생까지 다양한 북한 인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모았다. 판문점의 북한 군인. 판문점/AFP 연합뉴스



▷*…군인에서 학생까지 다양한 북한 인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모았다. 평양 백화점의 주민. 평양/AFP 연합뉴스


▷*… 개성 고려인삼 판매점의 노동자. 개성/AFP 연합뉴스


▷*… 평양의 교통경찰. 평양/AFP 연합뉴스



▷*… 평양의 교통경찰. 평양/AFP 연합뉴스


▷*… 군인에서 학생까지 다양한 북한 인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모았다. 평양 개성 간 휴게소의 노동자들. 평양/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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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토안보부, 北 외교행낭 강탈 주장 반박
···"면책특권 대상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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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문예성 기자 = 자국 대표단 외교 행낭을 강탈했다는 북한 외무성의 주장에 대해 미국 국토안보부가 “이들 대표단은 외교적 면책 특권이 없다"고 반박했다.

▷*… 18일(현지시간) 미 국토안보부의 데이비드 라판 대변인은 “당국이 뉴욕 존 F.케네디 공항에서 북측 관계자 3명으로부터 다양한 미디어 아이템(media item)과 패키지(행낭)를 압수했다"고 확인하면서 이같이 반박하고 나섰다. 라판 대변인은 또 “미 국무부에 따르면 물품을 압수당한 북측 관계자들은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공인된 외교관도 아니다”면서 “이에 따라 이들은 면책 특권을 보유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당시 북측 관계자는 물품들을 물리적으로 되찾으려 했지만 실패했다”면서 “북측 인원은 풀려났지만 물건들은 압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토안보부는 이들 물품을 압류한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반면 북한 측은 뉴욕에서 개최된 장애인권리협약(CRPD) 회의에 참가한 뒤 귀국하려던 자국 대표단이 지난 16일 뉴욕 공항에서 외교행낭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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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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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마크롱, 최악 투표율로 의회 장악
···노동개혁 진통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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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39) 프랑스 대통령의 중도 신당 '라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가 총선 압승으로 의회를 장악했지만 노동 개혁 등 주요 공약 밀어붙이기가 쉽지 만은 않을 전망이다.△ 사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북부 르투케에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에서 앙마르슈-민주운동당(Modem) 연합이 약 350석을 확보하면서 집권당으로서 15년래 최고의 성적을 냈지만, 투표율은 43% 가량으로 역대 최저치를 찍었다. 내무부는 개표가 97% 진행된 현재 앙마르슈 연합이 의석 341석(전체 의석 577석, 과반 289석)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투표율은 1차 투표(48.71%) 때보다도 낮았다.

프랑스24에 따르면 총선 1, 2차 투표 참가율 모두 50% 이하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앙마르슈 연합은 결선에서 약 48%를 득표했는데 투표율을 고려하면 전체 등록 유권자의 20% 정도만의 지지를 받은 셈이다. 투표율 하락은 좌우 이념으로 나뉜 기성 정치에 대해 프랑스인들이 수십년간 느껴온 염증을 여실히 보여줬다. 전달 대선에서 마크롱이 개혁을 약속하며 당선됐지만 유권자들은 정치에 대한 실망감을 쉽게 털어내지 못하고 있다. 오를레앙대학의 장 가리그 교수는 블룸버그통신에 "마크롱의 재선이 가능하냐가 문제"라며 "마크롱이 성공하지 못하면 정치를 둘러싼 국민들의 분노는 더욱 극단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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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전투 계속되는 한
계엄령 철회 없다"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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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필리핀 대통령궁이 "총성이 계속되는 한 계엄령 철회는 없다"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발언 진화에 나섰다. 19일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르네스토 아벨라 대통령 대변인은 하루 전 "대통령은 법치주의와 사법부 독립을 존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계엄령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24일 마닐라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필리핀 대법원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 추종 무장단체 마우테와 아부사야프의 남부 민다나오섬 마라위시(市) 점거 후 두테르테 대통령이 민다나오 전역에 선포한 계엄령의 적법성을 심사하고 있다. 필리핀 헌법에 따르면 대법원은 계엄령 선포 30일 안에 적법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또 다른 철권통치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야당의원들이 대법원에 계엄령 백지화를 요구하는 청원을 제출하기도 했다. 아벨라 대변인은 "대법원이 마라위시에서 반란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보고 계엄령 선포를 무효화한다면 대통령은 마라위시(市)의 군대를 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통령이 마라위시에서의 반란과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한다면 다시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우리 행정부에 부여된 계엄령을 다시 선언하고 경찰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앞서 지난 17일 부투안시(市)의 군부대를 시찰한 뒤 "단 한 발의 총도 더 발사할 필요가 없어질 때까지 계엄령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란이 민다나오 뿐 아니라 필리핀 다른 지역까지 확대된다면 두 번째 계엄령을 선포할 것"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누구와도 논의하지 않고 필리핀을 위해서 내가 알아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임기 중 계엄령을 선포해 1965년부터 1986년까지 필리핀을 통치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마르코스의 복제품이 될 수 있다. (계엄령이)언제 끝날지도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jo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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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시리아 북부서
시리아군 전투기 1대 격추···내전 격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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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군 전투기가 18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 무장세력과의 전투에서 미국과 동맹관계에 있는 시리아 반군 시리아민주군(SDF)을 폭격한 시리아군 전투기 1대를 격추시켜 시리아 분쟁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라크에 본부를 둔 미군 주도 연합군 사령부는 이날 발표한 서면 성명에서 미군의 F-18 슈퍼호넷 전투기가 SDF를 폭격한 시리아 정부군의 SU-22 전투기를 시리아의 타브카 마을 인근 상공에서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 성명은 격추 행위는 미군과 동맹을 맺은 파트너 SDF에 대한 집단자위권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미국은 시리아 정부 또는 시리아를 지원하는 러시아와의 전투를 추구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 성명에 따르면 시리아 전투기는 이날 시리아 북부 타브카 마을 남쪽에 위치한 ,SDF가 점령한 자딘 마을에 폭격을 가해 많은 SDF 대원들에 부상을 입혔으며 SDF가 자딘 마을에서 철수하도록 만들었다. 이에 연합군 전투기들이 무력을 과시하며 친시리아 세력이 자딘 마을로 진격하는 것을 막았다. 연합군은 또 러시아 측에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사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성명은 덧붙였다. 그러나 그로부터 몇 시간 뒤 시리아 정부군의 SU-22 전투기가 SDF를 겨냥해 폭탄을 투하했으며 미군은 집단자위권 차원에서 F/A-18E 슈퍼호넷 전투기를 출격시켜 SU-22기를 격추시켰다고 국방부는 말했다.

국방부는 이어 연합군의 임무를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를 패퇴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군은 시리아나 러시아, 또 이들과 동맹관계에 있는 친정부 무장세력과의 전투를 추구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동맹 파트너를 어떤 위협으로부터 지켜내는데 있어 주저하고 망설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미군은 앞서 지난 8일에도 시리아 남부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와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무인기 드론을 격추한 바 있다. 미 국방부는 당시 격추된 드론이 많은 무기를 탑재해 직접적인 위협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돼 격추시켰다고 설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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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리아 내 IS 거점
미사일 공격···테헤란 테러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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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이란이 18일(현지시간) 수 발의 미사일을 발사해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거점을 폭격했다. 지난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이후 이란이 지대지 미사일로 시리아를 폭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이란 테헤란 국회의사당과 호메이니 묘역에서 7일(현지시간) 총격과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사진은 국회의사당에서 시민들이 벗겨진 신발과 핏자국을 보고 있는 모습.

▷*…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세파뉴스를 통해 "IRGC는 카르만샤 주의 기지에서 수 발의 지대지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시리아 동부 데이르 에즈조르 지역에 있는 타크피리 군을 폭격했다"고 밝혔다 .타크피리는 이슬람국가(IS)의 이란식 표기이다. 이란은 시리아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지지하며 대테러전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폭격은 지난 7일 이란 수도 테헤란 국회의사당과 호메이니 묘역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단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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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마을 공격하는 이스라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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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르 아부 마샬=AP/뉴시스】 이스라엘 보안군이 예루살렘의 경찰서 2곳에 대한 팔레스타인인들의 공격으로 경찰관 한 명이 숨진 뒤 17일(현지시간) 가자서안의 라말라 부근 데이르 아부 마샬에 진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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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군, 모술 구시가지 진입
···8개월 탈환작전 막바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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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그다드=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군이 18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이슬람국가(IS)의 거점이자 최후의 보루인 모술 구시가지에 진입,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에 걸친 이라크군의 모술 탈환 작전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다. IS는 그러나 구시가지에 볼모로 잡혀 있는 약 15만명의 민간인들을 인간방패로 활용하면서 격렬하게 저항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 이라크 니네베주의 모술 탈환작전을 지휘하고 있는 압둘-아미르 라시드 야르 알라 중장은 이라크군 특수부대와 정규군, 경찰 병력 연합 세력이 모술 탈환작전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라크 국영 TV는 거대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총성이 들리는 모술 구시가지를 찍은 장면을 내보내면서 민간인들에게 5개의 안전 통로를 통해 모술 구시가지를 떠나도록 촉구하는 리플릿이 배포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이라크군과 미군이 주도하는 연합군에 모술 탈환작전에 있어 민간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촉구했다.

구조위원회의 노라 러브 현장책임자는 "구시가지의 도로가 좁고 구불구불해 이라크군이 건물 안의 민간인들을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습에 더 많이 의존할 가능성이 높으며 민간인들이 IS에 인간방패로 이용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IS는 2014년 여름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을 점령했지만 이라크는 지난해 10월부터 모술 탈환작전에 나서 구시가지를 제외한 모술 나머지 부분을 대부분 탈환했다. 러브는 구시가지 탈환 작전에서 민간인들이 직접 공격 목표가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구시가지 건물들이 붕괴 위험이 높아 지난 8개월 간 사망한 수백명의 민간인보다 더 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군이 장악한 지역으로 탈출하려는 민간인들이 양측 간 총격전에 희생되거나 IS 저격수의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시가지는 아부 바카르 알-바그다디 IS 지도자가 2014년 이라크와 시리아에 IS 국가를 수립한다고 선포한 수백년 전통의 알-누리 사원이 있는 곳이다. IS는 지난 3년 간 점령했던 영토 대부분을 상실했으며 모술은 도시 지역으로는 IS가 점령하고 있는 최후의 거점이다. 유엔 인도주의조정관 리즈 그란데는 식품이 거의 없고 깨끗한 음료수마저 없어 모술 구시가지 내 15만명 민간인들의 상황은 절망적이라고 AP 통신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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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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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런던서 또 차량돌진 사건···경계 나선 런던 무장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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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차량 한 대가 행인들을 덮쳐 여러 명이 부상한 런던 핀스베리 공원 인근 세븐 시스터스 도로에서 19일(현지시간) 무장한 런던 경찰 한 명이 차단된 도로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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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서 또 차량돌진 사건···기도하는 무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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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영국 런던에서 19일(현지시간) 새벽 차량돌진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모스크에서 기도를 마치고 나오던 이슬람 신도들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 이슬람 신도들이 부상자들의 무사를 기원하고 있는 모습.




▷*… 【런던=AP/뉴시스】영국 런던에서 19일(현지시간) 새벽 차량돌진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모스크에서 기도를 마치고 나오던 이슬람 신도들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 이슬람 신도들이 부상자들의 무사를 기원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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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차량 돌진 사건 구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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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차량 한 대가 행인들을 덮쳐 여러 명이 부상한 영국 런던 핀스베리 공원 인근에 19일(현지시간) 응급구조대원들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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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인도 덮친 흰색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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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 영국 런던 북부 핀스버리 파크 모스크 인근에 19일(현지시간) 흰색 밴 차량이 서있다 .이 차량은 이날 새벽 0시께 모스크에서 기도를 마치고 나오던 신도들을 덮쳤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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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난민 6560만명으로 사상 최고
···3초에 한 명씩 난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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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 한해 동안 전세계에서 3초당 한 명 꼴인 1030만명의 난민이 증가해 2016년 말 현재 전 세계의 난민 숫자는 6560만명에 달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난민보고서에서 밝혔다. <△ 사진:> 18일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UNHCR) 고등판무관이 남수단 벤티우의 한 난민수용소를 방문한 가운데 유엔 평화유지군 대원이 경계를 서고 있다.

▷*… 이 같은 전체 난민 숫자 가운데 시리아 출신 난민이 2250만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6년 한해만 놓고 볼 때 난민 숫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남수단으로 지난 한해 남수단에서만 187만명의 난민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남수단 평화협상이 결렬되며 충돌이 격화된 데 따른 때문으로 풀이됐다.

전체 난민 가운데 4030만명은 자국 내 난민으로 집계됐는데 이들은 대부분 시리아와 이라크, 콜롬비아인이었다. 난민 가운데 외국으로의 망명을 신청한 사람은 약 28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난민 가운데 절반은 고통을 더욱 취약한 어린이들이었다. 부모를 잃고 홀로인 어린이 난민 숫자는 7만5000명에 달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이러한 통계도 진정한 난민 숫자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과소평가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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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폭염 속 최악의 산불… 최소 6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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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중부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최소 62명이 숨지고, 약 60명이 다쳤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포르투갈 정부는 상당수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도로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화재 현장의 모습.



▷*… 1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중부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최소 62명이 숨지고, 약 60명이 다쳤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포르투갈 정부는 상당수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도로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화재 현장의 모습.




▷*… 1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중부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최소 62명이 숨지고, 약 60명이 다쳤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포르투갈 정부는 상당수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도로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화재 현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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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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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검찰, 유령법인 설립뒤 대포통장 양산 조폭 등 15명 검거

개당 120만 ∼130만원에 구입해 되팔기도 매입 대포통장으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 생활고를 겪는 미취업 청년 등의 명의로 유령법인체를 설립한 뒤 이를 이용해 대포통장을 양산한 조직폭력배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영빈)는 유령법인체를 설립한 뒤 대포통장 수십개를 개설·유통시킨 혐의(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동 행사·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조직폭력배 A(28)씨 등 6명을 구속 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1명을 기소중지했다고 19일 밝혔다.

▷*…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대포통장 개설·유통조직 총책인 A씨 등 4명은 2015년 5월부터 2016년 6월 사이 모집한 명의대여자 이름으로 19개의 유령법인을 설립, 해당 법인 명의로 71개 대포통장을 개설해 팔아넘긴 혐의다. B(28)씨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 사이 A씨를 통해 17회에 걸쳐 개당 120만∼130만원에 대포통장 39개를 넘겨받아 되판 혐의다. C(31)씨는 2015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A씨 등으로부터 매입한 대포통장을 이용, 사설스포츠 도박사이트 2개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D(29)씨 등 9명은 A씨 등으로부터 대가를 받고 자신들 명의로 유령법인을 설립하게 한 혐의로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됐다.

A씨 등에게 명의를 빌려준 이들 중에는 미취업 상태로 생활고를 겪는 청년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포통장은 보이스피싱이나 불법 도박사이트 등의 운영에 필수적 요소로 악용되고 있다. 한 때 노숙자 등을 이용한 개인 명의의 대포통장이 활개를 쳤지만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한 금융당국이 개인 명의 계좌 개설 요건을 강화하자 한 단계 진화한 이 같은 방법의 대포통장이 최근 생산·유통되고 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은 중대 범죄의 발단이 되는 대포통장 유통사범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대포통장 유통의 단순 가담자에 대해서도 중형을 구형하는 등 엄정 대처할 계획이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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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서 만난 여성 카드 훔친 40대 징역 4년 선고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의 체크카드를 훔쳐 술값 등을 계산한 40대에게 실형 징역 4년이 선고됐다.

◇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재우)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 A씨는 교도소 동기와 함께 올해 1월 경북 구미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의 지갑에서 체크카드를 훔쳐 80만원의 술값을 계산하고 200만원 상당의 금 목걸이를 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부산 등지에서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31차례에 걸쳐 4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기도 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반복적으로 범행한 점, 동종 절도범죄로 실형 4차례 등 수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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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든 색소로 반영구화장 시술'
36억원 챙긴 무자격자 적발

눈썹과 입술, 아이라인 등 반영구화장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벌인 무자격자 2명이 적발됐다. 이들이 반영구화장에 사용한 색소에서는 기준치의 최대 24배에 달하는 중금속이 검출되기도 했다.

◇ 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의사면허 없이 홍대앞과 잠원동에서 각각 불법 의료행위를 해온 A씨와 B씨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행법상 반영구화장은 의료기관에서 전문면허가 있는 의료인만 시술할 수 있다.

▷*… 특사경 따르면 B씨는 약 8년 동안 당국의 단속을 피해 불법 의료행위를 펼쳐 무려 36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시술 비용으로 눈썹 30만원, 입술 50만원, 헤어라인 30~50만원, 기존 눈썹문신 제거 10~20만원 등을 받았다. B씨는 또 색소 침착이 장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중국산 색소를 국내에 들여와 사용했다. 이 색소는 납, 비소 등의 중금속 함유량이 기준치의 최대 24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이로 인해 일부 고객들은 알레르기 증상이나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했다.

▷*… 특히 B씨는 당국의 단속에 대비하기 위해 영업 장소를 6번이나 옮겨가며 업소를 운영했다. 또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차명계좌를 포함해 수십 개의 통장을 사용하고 전문의약품 등 구매 대금을 현금으로만 결제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특사경은 증거인멸 가능성 등의 이유로 지난 1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B씨를 구속시켰다. 한편 특사경은 피부관리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해온 유명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업체 2곳의 24개 가맹점도 대거 적발했다.


◇ C브랜드 피부관리실은 전국에 6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 중 서울에 있는 15곳이 미용업 영업신고 없이 운영해오다 적발됐다. 또 다른 D브랜드는 전국 33개 가맹점 중 서울소재 9곳이 적발됐다.

▷*… 일부 가맹점에서는 미용면허가 없는 피부관리사를 고용해 손님들에게 피부진단과 피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용업무를 맡기기도 했다. 고객들은 다른 피부관리실보다 비용이 비싸더라도 유명 브랜드라는 점만 믿고 관리비용으로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상당의 회원권을 구입했다.

특사경은 이들 가맹점 영업주 24명과 무면허 피부관리사 12명 등 총 37명을 형사입건했다. 강필영 민생사법경찰단장은 "무자격자들의 미용시술 등 불법 의료행위가 만연하고 있지만 특사경은 의료법에 대한 수사권이 없어 한계가 있다"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법 개정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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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차량 기우뚱,
2t 가건물 빌라 건물과 부딪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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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경민 기자 = 19일 오전 부산 수영구의 한 빌라 앞에서 크레인 차량을 이용해 2t 가량의 가건물을 옮기던 중 가건물이 빌라 건물과 부딪힌 뒤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9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빌라 앞에서 크레인 차량을 이용해 2t 가량의 가건물을 옮기던 중 가건물이 빌라 건물과 부딪힌 뒤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빌라 3층의 벽면과 베란다 창문 등이 파손됐고, 파손된 창문 등이 빌라 1층에 주차된 차량으로 떨어져 차량의 앞 유리창과 보닛 등이 파손됐다.이어 가건물은 빌라 옆 식당 뒤뜰로 추락해 각종 집기가 부서졌다.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크레인 차량이 순간적으로 기울면서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59)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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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검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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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
"백남기 유족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

이 청장 "유족, 농민회 측과 접촉 중" "늦은 사과 인정···법적 부분 탓에 늦어져" / 이철성 경찰청장이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물대포에 맞은 뒤 끝내 숨진 농민 백남기씨의 유족을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 이 청장은 지난 16일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 민주화 과정에서 경찰에 의해 유명을 달리하신 박종철, 이한열 등 희생자와 특히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유명을 달리한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경찰이 백씨 사건에 관해 공식적인 사과 입장을 내놓은 것은 백씨가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지 581일만이었다. <△ 사진:>이철성 경찰청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인 변경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인사를 하고 있다.

▷*… 경찰의 이같은 사과 표명은 이때까지 밝혀왔던 '검찰 수사결과를 지켜봐야한다'는 입장과도 다르고 하루 전 서울대병원이 백씨의 사인을 기존 병사에서 외인사로 변경한 뒤 진행된 것이라 '보여주기식 사과', '언론 플레이' 등의 꼬리표가 달렸다. 이 청장은 경찰이 사과 입장을 밝힌 이유에 관해 "6·10 민주화항쟁 30주년 기념식과 그 전날 경찰인권센터 박종철 기념관을 찾았을 때 느낀 소회도 있고 해서 인권문제에 경찰이 전향적으로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이 청장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이전에도 유감 표현은 여러 번 했지만 법적인 부분이 남아있다보니 그것과 연계해 사과를 명확히 못한 게 있었다"며 "법적 책임 여부는 나중에 수사 결과, 판결 등이 나올 것이고 그에 따르면 된다. 전반적인 경찰활동, 집회·시위 과정에서 있던 것에 대해 최소한 사과말씀 드리는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취임 이후부터 현 시점까지 사과할 기회는 많았다는 지적엔 (...) "늦은 사과라는 점은 인정한다. 여러 상황 변화 때문에 (늦어졌다)"고 밝혔다.


◇ <△ 사진:>이철성 경찰청장이 16일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인 변경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전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백씨 사건 당시 살수차를 운행했던 경찰관 처벌에 관해 묻자 이 청장은 "형사 재판이 걸려있는 부분은 통상 판결이 나온 뒤에 징계를 내려왔다"며 "지휘관이라면 판결이 나오기 전 직위해제한 경우는 있지만 일반 직원이라 직위 해제의 의미는 없다"고 답변했다.

이 청장은 백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에서 관해 "새로 요청 온 것은 없는 상태"라며 "전 청장 등 관련자에 대한 기초조사는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다. 검찰도 (수사를) 빨리 마무리 짓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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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공판 출석하는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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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20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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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靑, 블랙리스트 지시
모른다고?···무책임한 짓"

김기춘 前실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靑 경질에 문체부 직원들 주눅 들어" /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와대가 (블랙리스트를) 모른다고 하는 건 무책임한 짓"이라고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 재판에 나와 지적했다.

◇ (...) 블랙리스트 작성 및 실행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 전 장관은 이날 재직 당시 김 전 실장으로부터 관련 업무를 지시 받고 보고한 정황 등을 진술했다. <△ 사진:>선웅 기자 =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28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 김 전 장관은 "문체부 직원들이 나서서 정부비판 성향 예술인 모니터링을 한 것 아니냐"는 김 전 실장 변호인단의 질문에 강하게 반발했다. 김 전 실장 측은 "국정원 등 정보기관이 문체부의 좌편향 예술인 모니터링 동향을 청와대에 보고하면 청와대가 문체부를 질책하는 상황이 반복되니, 직원들이 선제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해 지적이 적게 내려오도록 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김 전 장관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장관은 "(블랙리스트 업무와 관련해) 끊임없는 청와대의 질책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다들 주눅이 들어 있었다"며 "왜 저 사람을 (지원 대상에) 또 넣느냐는 말을 듣기 싫어했다"고 설명했다.


김선웅 기자 =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문화계 블랙리스트' 2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이어 "블랙리스트 문제로 이전에 재직한 장관이나 실장이 물러나서 상당 부분 주눅이 들어있었다"며 "하라는 대로 해야 되는 상황까지 몰린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청와대에서 (블랙리스트 업무 지시를) 모른다고 발뺌하는 건 정말 무책임한 짓"이라고 일갈했다.

이에 김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전임자인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이 사임 했을 땐 블랙리스트 명단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김 전 장관은 또 김 전 실장에게 정부비판 예술작품 동향 및 개선방안 등을 담은 보고를 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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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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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개혁발전위원회’ 발족…
진보성향 민간 위원 위촉해 정치개입 의혹 조사

국정원은 또 개혁위 산하에 적폐청산 TF를 설치해 민간인 사찰, 국정원 댓글 사건, NLL 대화록 공개 등 그간 제기된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 사건을 조사할 전망이다.

◇ 국가정보원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지향적인 정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국정원은 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국정원 댓글 사건이나 북방한계선(NLL) 대화록 공개 파문 등 정치개입 의혹을 조사키로 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을 하기 위해 청와대 충무실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훈 신임 국정원장은 18일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개혁위 출범은 2기 국정원을 여는 역사적 과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국내정치와 완전히 결별할 수 있는 개혁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정원도 “국민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이고 역량 있는 정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치”라며 “대통령 공약사항 이행 및 국정원 개혁을 위한 서훈 국정원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개혁위원회 위원장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정치·행정분과 위원인 성공회대 정해구 교수가 임명됐다. 민간 위원 7명에는 이석범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 장유식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소장 등 개혁적 성향의 법조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허태회 국가정보학회장 등 학계 출신도 위원에 임명됐다. 국정원은 또 ‘조직쇄신TF’를 만들어 정치개입 근절, 해외 및 북한정보 역량 강화 등 국정원 업무와 조직에 대한 쇄신안을 도출한다. 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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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대통령 특보 사의
···靑 해촉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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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구 기자 =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던 홍석현 미국 특사가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홍석현 특사를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 <△ 사진:>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던 홍석현 미국 특사가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홍석현 특사를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직을 반려하면서 청와대는 "해촉 절차를 밟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홍 전 회장이 미국 특사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지난달 21일 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고, 당시 홍 회장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와 상의 안하고 발표해서 당황스럽다"고 밝혔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홍 전 회장을 통일외교안보 특보로 위촉했었다. 홍 전 회장은 위촉 직후 중앙일보 측을 통해 사의 표명을 하셨다"며 "그리고 몇 차례 의사를 저희에게 전달해왔다. 다른 특보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할 때 이 문제를 말씀드리고 해촉할 생각이었는데 여러 정치적 상황 때문에 먼저 말씀을 주신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홍 전 회장의 사의 표명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유이기 때문에 말씀드릴 부분은 없는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홍 전 회장이 특보 임명 관련 청와대와 사전 교감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 부분은 비서실장이 진행하던 내용이라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며 "다만 홍 전 회장을 사전에 연락하는 과정과 비행기를 타고 가는 과정에서 연락이 안 됐던 것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인물을 통일외교안보 특보로 임명할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서는 전혀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한편 중앙일보는 이날자 지면에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사고(社告)를 게재하며 "특보 지명 발표 당일인 2017년 5월21일 홍석현 전 회장이 미국 특사 활동을 마치고 귀국하는 자리에서 '처음 듣는 말이며 당혹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곧이어 특보직을 고사하겠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했고, 청와대도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고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전날 열린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홍 전 회장을 겨냥해 "지금의 환경을 보면 언론도 정상이 아니라고 본다. 신문 갖다 바치고 방송 갖다 바치고 조카 구속시키고 겨우 얻은 자리가 청와대 특보 자리"라고 비난한데 따른 반박문이다. 중앙일보는 사고에서 홍 전 지사에게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 더불어 발언의 공식 철회와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홍석현 전 회장 개인의 명예는 물론 중앙일보·JTBC 구성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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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정인 특보에 '한미관계 도움안돼' 엄중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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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특보의 발언이 문재인 대통령 생각과 얼마나 일치하는 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어디까지가 맞고 어디까지가 틀리다고 할 수는 없다"며 "여러 옵션 중 하나라 생각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유보적 반응을 보였다.

▷*…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앞서 미국의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문 특보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우드로윌슨센터와 한국 동아시아재단이 공동 개최한 행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활동을 중단할 경우 한미 연합군사훈련의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미국과 협의할 수 있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한반도에 배치된 미국의 전략자산 무기 역시 축소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앨리샤 에드워즈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VOA 보도에 대해 "해당 발언을 문 특보 개인 견해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안팎에서는 문 특보의 발언이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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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재조정, 미국 전문가들도 필요성 거론

페리 전 국방·미 싱크탱크연구소장 등 “검토해 볼만” “핵·미사일 중단 의미있는 진전” 전제 중단·축소론도/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인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의 ‘북 핵동결 땐 한-미 연합훈련 축소’ 제안에 대해 국내 일각에서 한-미 동맹을 훼손한다는 주장을 하지만, 미국 내에서도 한-미 연합훈련 축소나 재조정 필요성 등을 거론하는 전문가들이 적지는 않다. 북한 핵·미사일 능력의 고도화를 막는 게 시급하다는 현실적인 필요성 때문이다.


◇윌리엄 페리(89) 전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동결에 대한 대가로 한-미 연합훈련을 중지하는 제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국 쪽에서는 검토해볼 수 있지만, 한국 쪽이 이를 수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미국보다 한국의 여론이 더 문제라는 뜻이다.페리 전 장관은 올해 1월 워싱턴 기자간담회에서도 한-미 연합훈련 중지와 관련해 “협상 전제 조건으로 (훈련을) 중지하지는 않는 게 좋다”면서도 “하지만 일단 진지한 협상에 들어가게 되면 테이블 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대화 재개의 조건으로 연합훈련을 중지할 수는 없지만, 일단 협상에 들어가면 중요한 협상 도구로 사용하는 것도 검토해봐야 한다는 의미다. <△ 사진:>지난 3월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에 참가한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에서 F/A-18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제인 하머 우드로윌슨센터 소장과 이 센터 산하 한국사·공공정책센터의 제임스 퍼슨 코디네이터도 새로운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놓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을 당시인 지난해 9월 <워싱턴 포스트>에 비슷한 언급을 한 적이 있다.이들은 기고문을 통해 채찍뿐 아니라 당근을 포함해 미국의 추가적인 유연성이 필요하다며 “의미 있는 진전을 할 전망이 있다면, 향후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지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우드로윌슨센터는 미국의 4대 싱크탱크 가운데 하나로 꼽힐 만큼 영향력이 있다.마크 피츠패트릭 국제전략연구소 미국소장도 동아시아 외교안보 정보지인 <넬슨 리포트> 16일치에 문 특보의 발언과 관련해 “중국이 제안한 군사훈련 중단은 아니지만, 훈련 규모 축소 방안은 실행 가능한 영역에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물론 이 정보지엔 비판적 입장을 내비친 전문가도 있었지만, 부정적인 의견만 있는 것은 아닌 셈이다.

이들 전문가들은 한-미 연합훈련 규모의 확대로 북한의 오판 가능성이 커진 점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우드로윌슨센터의 로버트 리트웍 국제안보연구 부문장은 지난 3월 <한겨레> 인터뷰에서 “한-미 연합훈련은 우리 입장에서 보면 방어적 훈련이지만, 북한 관점에서 B2 폭격기가 오고 그러면 한·미가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합훈련은 미국이 신뢰할 만한 동맹임을 한국에 확신시킬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북한도 안심시켜야 한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어떻게 전쟁이 시작됐는지를 알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워싱턴/이용인 특파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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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힘든 외교안보 특보에 진땀빼는 청와대

문정인 돌출 발언에 정상회담 '암초'…외교혼선에 靑 진화 홍석현, 조율없이 임명부터…뒤늦게 해촉 절차/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문정인·홍석현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의 잇딴 돌출 발언을 수습하느라 진땀을 빼는 분위기다.

◇ <△ 사진:>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의 모습. 사진=뉴시스DB

▷*… 문 특보는 청와대와 사전 교감없이 대북(對北) 정책과 한미동맹 구상을 밝혀 외교적 혼선을 초래했다. 홍 특보는 충분한 사전논의 없이 임명부터 했다가 본인이 끝까지 고사해 고민에 빠졌다. 미국을 방문 중인 문 특보의 거침없는 발언에 한미 정부가 술렁였다. 사견을 전제로 한 발언이었지만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이라 큰 파장을 낳았다. 문 특보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를 통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한미동맹이 깨진다면 진정한 동맹이라 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 중단을 전제로 미국의 한반도 전략자산 전개를 포함해 한·미 연합훈련의 규모 축소를 하는 방안을 미국과 협상할 수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특보가 한·미 정상회담을 눈앞에 앞두고 양국 정부가 가장 민감해하는 사드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물론, 미국과는 결이 다른 대북정책을 직접적이면서 구체적으로 언급해 외교적 혼선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앨리시아 에드워즈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 특보의 해당 발언은 개인 견해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문 특보는 사견임을 전제로 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기는 했지만 문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외교안보 특보라는 점에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드러낸 생각은 어느정도 대표성을 띌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외교가 안팎의 시각이다. 미국이 즉각 반응을 보인 것도 정상회담 전에 미국 조야의 분위기를 협상쪽으로 이끌기 위한 사전 여론전을 펼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문 특보가 이슈를 제기하고, 한국 정부는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일종의 '화전양면 전술'을 펼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특보의 발언은 어디까지나 개인 아이디어 중 하나일 뿐 방미 과정에서 문 대통령과 사전조율이 있었던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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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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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손자·연예인아들 학폭 봐주기 의혹'
칼빼들었다···서울교육청 19일 특별조사 착수

=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자녀가 연루된 학교폭력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서울시내 한 사립초등학교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19일 현장조사에 돌입했다.

◇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담당과장과 수석장학사, 담당장학사 등 3명으로 장학팀을 꾸려 이날 오전 10시부터 해당 학교에서 '특별장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별장학'은 특별한 사안이 발생했을때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학교를 찾아 관계자 면담과 관련 서류를 실사하고 사건의 실태를 파악하는 일종의 현장조사다.<△ 사진:> 서울특별시 교육청

▷*… 중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해당 사안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 및 절차의 적정성을 우선 확인한다. 이를위해 첫날엔 학교 관계자 면담과 자치위원회 회의록 등 서류를 우선 검토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특별장학은 학교폭력이 발생한 그날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느냐를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폭력 사안을 자치위원회에서 조치하기까지 학교가 업무를 공정하고 절차에 따라 처리했느냐 등 적정성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서류가 미비하거나 추가로 사실관계 파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수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면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 학교에 다니는 3학년 A군은 지난 4월 수련회때 같은반 학생 4명으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했다.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자녀 등이 명단에서 빠져 학교측이 이들을 봐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학교는 "자체 조사 결과 학교 폭력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교육청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서울시교육청은 "특별장학 실시후 사안처리 과정의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감사 실시 등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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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옥상텃밭서 어린이 생태체험 교육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청 옥상에 조성된 옥상텃밭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생태투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천구 청사에 조성된 옥상텃밭은 옥수수길, 터널텃밭, 금나래 과수원, 텃논, 생태연못, 수박길, 틀텃밭, 기부텃밭 등으로 구성됐다. 여주·수세미·미니수박·조롱박·토마토·오이·기장·고추·허브·토란·들깨·쌈채류 등 작물들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 생태투어는 20일부터 7월15일까지 월~금요일 1일 3회씩 개최된다.

▷*…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농작물 70종 2100본 이름을 익히고 재배방법과 용도를 알아볼 수 있다. 자연생태와 우리생활의 영향 등도 배운다. 교육은 약 50분간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기작물을 수확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마을자치과 도시농업팀(02-2627-1886)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난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생태체험이 올해도 개최된다"며 "도시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작물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이번 체험활동에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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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전국고교생 미술실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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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19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에서 열린 '2017 전국고교생 미술디자인 실기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17.06.19.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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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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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산청 경호강서 시원한 물 축제 열린다

7월21~22일 ‘2017 경호강 물 페스티벌’···낚시축제·래프팅대회 묶어 1박2일 개최

◇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 여름, 경남 산청에서 더위를 날릴 시원한 물 축제가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7월 21~22일 양일간 금서면 경호강변과 산청읍 래프팅타운에서 ‘제1회 2017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은 그동안 분산 개최해 오던 ‘산청군수배 경호강 낚시페스티벌’과 ‘경남도지사배 전국 래프팅대회’를 한데 묶어 열리는 행사다. <△ 사진:> 경남 산청 경호강 래프팅 모습.

▷*…이번 축제는 내달 21일은 래프팅 마스터스 대회와 산청지역 10개 면이 참가하는 농악경연대회가, 22일은 낚시 페스티벌과 일반인 래프팅 체험이 진행된다.행사장에서는 산청에서 생산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치맥파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낚시인 견지낚시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워터파크 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준비된다.특히 ‘경호강 물 페스티벌’의 전야제 형식으로 개최되는 산청농악경연대회는 산청매구보존회의 시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10개 면의 풍물단 3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은 1등상인 금상에 상장과 상금 70만원을 비롯해 모두 16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지리산 맑은 물이 굽이굽이 흘러 만들어진 ‘거울처럼 맑은’ 경호강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며 “특히 더위를 피하기 좋은 명소가 많아 올 여름 많은 분들이 산청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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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
…예약 폭주 '대박'

고래불 국민야영장이 개장 한 달 만에 방문객 4000명을 돌파하면서 이용료 수입만 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 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고래불 국민야영장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고래불 국민야영장은 최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19일 기준 개장 한 달 만에 방문객 4000명을 돌파하고 이용료 수입만 6000만원을 기록했다. 인근 영해면은 야영장 이용객들이 만세시장과 마트, 편의점을 찾아 생활소모품과 식료품을 구매하면서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방세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1석2조 효과를 보고 있다. <△ 사진:> 지난 주말 고래불 국민야영장 전경.

▷*… 현재 관리사무소엔 하루 100통 가까운 예약문의전화가 폭주하면서 상담직원들이 하루종일 쉴 틈이 없을 정도다. 이런 추세라면 7~8월 여름 성수기엔 모든 캠핑사이트가 연일 매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신속히 시설을 보완해 이용객 편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차단속시스템을 구축하고 조리실과 샤워실, 화장실도 확장하는 한편 유료예약자 전용시스템도 갖췄다.

여름철 가족단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바닥분수대와 물놀이장도 가동 준비를 마쳤다. 400㎡ 면적의 바닥분수대는 경관조명이 설치된 130여개 노줄에서 다양한 형태의 분수가 연출되며 주변에는 비가림 시설과 벤치도 설치했다. 또한 놀이터 꼭대기에서 물이 쏟아지게 만든 물놀이장과 유아풀장은 여름철 동심을 한껏 유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래불 국민야영장의 폭발적 인기는 해변과 솔숲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캠핑사이트가 비결이다. 생활가전이 잘 구비된 카라반은 인기 폭발이다.특히 사슴, 코끼리를 닮은 특제 카라반은 경쟁이 치열하다.

25동의 카라반을 놓친 이들은 텐트장(110면)과 오토캠핑사이트(13면)에서 별 헤는 밤을 만끽할 수 있다. 해안루와 조형전망대에서 풍광을 즐기고 백사장과 송림 산책로를 거니는 운치도 매력적이며 취사장(4동)과 샤워장(3동), 화장실(4동) 등 편의시설은 캠핑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주변 관광명소도 풍부해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인 동해안 자전거길(대진해수욕장 ~ 고래불 해수욕장 ~ 병곡면 백석마을) 8㎞ 구간에서 그림 같은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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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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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조영증 심판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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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조영증 심판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후반기 K리그에 도입되는 VAR(Video Assistant Referee, 비디오 판독 시스템) 언론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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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하이파이브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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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8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LG가 16-8로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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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일란,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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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영화배우 선우일란(51)이 몸을 풀었다. 연극 데뷔작인 ‘산딸기 리턴즈’로 여전한 현역임을 알렸다. 영화 ‘어떤 그리움’ 이후 11년 만의 컴백작이다. 자신을 스타덤에 올린 영화 ‘산딸기 2’(1985)의 속편을 연극무대에서 소화해냈다. 서울 대학로 가든시어터에서 한 달 간의 일정을 마친 선우일란은 18일 “중장년 관객들이 휴먼코미디 연극을 지켜보며 향수에 젖는 모습에서 매회 큰 보람을 느꼈다”고 인사했다.

공연기간 노인 무료초청 이벤트도 호응을 누렸다. “영화 ‘산딸기’는 봤지만 연극관람은 처음인 분들이 많았다. 배우와 관객의 관계를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 선우일란은 곧 TV로 활동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드라마에서는 ‘엄마’역이 절대부족한 상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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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엑소 백현 "이거 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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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이 1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주차장에서 SM TOWN 워크숍에 참여하기 위해 전기자동차에 탑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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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더 섹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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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19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4인조로 변신한 나인뮤지스(경리, 금조, 혜미, 소진)의 새 미니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파트2: 아이덴티티(MUSES DIARY PART.2 : IDENTITY)'의 타이틀곡 '기억해'는 작곡팀 Nuplay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전형적인 EDM의 구성 형태를 벗어나 레트로 적이면서 현대적인 사운드가 같이 어우러진 독특하고 과감한 시도의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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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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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고양상여 회다지소리',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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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과거 송포면 대화리 김녕 김씨(金寧 金氏) 집성촌을 중심으로 지역 전통 소리의 맥을 이어온 '고양상여 회다지소리'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7-4호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고양상여 회다지소리(高陽喪輿 灰다지소리)는 장례의식으로 장지에 이르면 시신을 내리고 관 주변에 흙을 넣고 다질 때 부르는 민요로 김녕 김씨의 김유봉(1725년생)이 부모의 장례 대 행했던 상례문화가 그 기원이다.

최근 현대화로 인해 급격하게 전승이 단절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그의 후손이자 선공감(繕工監· 토목 및 궁궐의 보수공사를 담당했던 관청)의 감역을 맡았던 김성권(1867년생)이 그 맥을 복원했으며 고양상여소리보존회를 통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계승되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 민요이다. 한편 지금까지 지정된 경기도 무형문화재로는 '양주상여 회다지소리'와 '양평상여 회다지소리'가 있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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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진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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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형진_좌쥐우새_117x91.3cm_acrylic on canvas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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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판타스틱스,
뉴욕서 2만1552회 공연으로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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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 AP/뉴시스】 미국 뉴욕에서 롱런한 뮤지컬 '판타스틱스'의 2002년 오프브로드웨이 무대 주역들. 왼쪽부터 무대감독 제임스 쿡, 배우 나타샤 하퍼와 제레미 엘리슨 글래드스톤. 이 공연은 지난 3일(현지시간) 총 2만1552회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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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민속저잣거리축제'에 전국 품바 총출동

용인시는 30일부터 7월2일까지 한국민속촌에서 열리는 '제1회 민속저잣거리 축제-팔도 품바 경연대회'에는 길손, 남팔도, 아랑 등 국내 최고의 품바들이 나와 흥겨운 판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 국내 최고의 품바들이 경기 용인에 총출동한다. 전남 고흥 출신인 길손은 30년 이상 품바 공연을 해 품바명인으로까지 불린다. 서울 출신인 남팔도는 사물놀이를 하다가 품바로 진출해 북치고 장구까지 치는 새로운 품바 영역을 개척했다. 남진 등 유명 연예인들과 순회공연도 했다. 20년 경력의 여성품바인 아랑은 '아랑이의 고고난타' 강사로 많은 제자를 배출해 품바 예술인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다. 이 축제의 팔도 품바 경연대회에는 총 20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 【용인=뉴시스】 이정하 기자 = 30일 20개팀이 예선전을 펼쳐 이중 10개팀이 1일 본선을 치른다. 1등 장원 1팀에게는 500만원, 우수상 1팀 200만원, 으뜸상 1팀 150만원, 인기상 2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축제기간 동안 용인시민들은 1만원(정상가 1만8000원)만 내면 입장할 수 있다. 또 6월30일부터 8월말까지 자유이용권을 50% 싸게 살 수도 있다.

민속촌 인근에 있는 상갈동(상갈,지곡,보라) 주민들은 축제기간 중 오후 4시30분 이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축제기간 한국민속촌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할인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흥이 넘치는 축제를 구성했다"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웃음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gha9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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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000회, 우리민속한마당 토요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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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의 우리민속한마당 토요상설공연이 1000회를 맞이했다. 24일 오후 3시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 사진:> 류 무용단

▷*…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신영희, 이매방의 춤과 정신을 잇고 있는 류무용단,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 광개토사물놀이 등 객석의 호응이 높았던 국악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신영희는 고수 신규식의 북 장단에 맞춰 춘향가 중 ‘사랑가’와 ‘십장가’를 부른다.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다양하게 표현한 소리가 사랑가다. 춘향가 중 가장 오래되고 인기 있는 대목이다. 십장가는 변 사또의 수청을 거부한 춘향이 태형을 당하면서도 정절을 주장하는 대목이다. 한껏 고조된 비장미가 특징이다.


◇ 류무용단의 부채춤, 창작무용, 진도북춤과 광개토사물놀이의 문굿, 비나리, 판굿 등 놀이판도 벌어진다. <△ 사진:> 신영희 명창

▷*… 박정곤이 사회를 본다. 공연 후 우리민속한마당을 함께 꾸며온 공연관계자들을 시상한다.


광개토 사물놀이

▷*… 우리민속한마당 토요상설공연은 1994년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마지막 무동(舞童) 김천흥(제140회), 경기 12잡가 인간문화재 묵계월(453회), 한국춤의 명인 이매방(552회) 등이 우리민속한마당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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