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76 추천 1 2017.01.02. 10:23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PM7E/4152
무정세월 소산/문 재학 1.무정한 세월은 흔적도 없네. 그리움을 방울방울 남겨 놓고 바람같이 소리 없이 가버리네. 쓸쓸한 밤 홀로 앉아 눈물의 씨앗만 헤아린다. 서러운 마음을 흔드는 잡을 수 없는 세월아 안타까운 주름살만 늘어 가는데. 그 언제나 그리운 임을 만나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보랴. 2. 무정한 세월은 꼬리도 없네. 추억을 방울방울 남겨 놓고 꿈결같이 흘러간 그 시절에 애달픈 자국마다 눈물로 살아나는 임이여 외로운 마음을 흔드는 잡을 수 없는 세월아 원망스런 백발은 짙어 가는데. 그 언제나 정다운 임과 함께 담소화락(談笑和樂)의 꽃을 피워보랴. |
꿀벌 17.01.02. 10:54
윤우 : 김보성 17.01.02. 14:22
그리운 임을 만나.. "가슴에 맺힌 한"..과.."담소화락(談笑和樂)의 꽃"을 나누고 싶네요..ㅎㅎ
선생님의 세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문학활동 응원합니다.
선생님의 세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문학활동 응원합니다.
문천/박태수 17.01.02. 20:34
바람처럼 스쳐가는 무정한 세월.. 흔절을 남기지
않네.. 한 많은 백발은 짙어가는데..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않네.. 한 많은 백발은 짙어가는데..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나뭇꾼 17.01.02. 15:00
무정한 세월은 그렇게 가고 오고
무상한 군상들도 그렇게 오고 가고
이내 청춘도 다 늙어간다.
작가님! 가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작가님 지난 1년 동안 세계 아름다운 곳을 앉아서 공으로 구경 하였습니다.
여행 가이드 책을 낼만큼 훌륭한 안내 책자를 보는듯한 즐거움을 주신데 대하여
이 기회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무상한 군상들도 그렇게 오고 가고
이내 청춘도 다 늙어간다.
작가님! 가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작가님 지난 1년 동안 세계 아름다운 곳을 앉아서 공으로 구경 하였습니다.
여행 가이드 책을 낼만큼 훌륭한 안내 책자를 보는듯한 즐거움을 주신데 대하여
이 기회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雲海 이성미 17.01.02. 23:02
한해가 갈수록 세월은 야속하기도 하지요
어느새 2017년 많이도 걸어온것 같습니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어느새 2017년 많이도 걸어온것 같습니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진달래 17.01.02. 23:39
가는세월을 잡을수도 없고
일년이 하루같이 흘러겄습니다
새해는 좀 천천히 갔으면 좋겠습니다
일년이 하루같이 흘러겄습니다
새해는 좀 천천히 갔으면 좋겠습니다
수장 17.01.03. 23:30
그래서 세월은 유수같다고 옛 어른들이 말씀 하신것 같습니다
허 부(許富 Herb) 17.01.02. 10:41
잘 지어진 글은 금처럼 귀하답니다. 올 해도 좋은 글 많이 써 주시고 내내 건강하센요.
세월은 참 무정 하기만 합니다
12
우린 가만히 있는데 세월이 흘러가면서
얼굴에 주름살 늘게합니다
세월은 잡을수가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새해에도 명시글 주셔서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