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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그림자

소산1 2017. 8. 13. 11:55

고향그림자|★--------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30 |추천 0 |2017.08.09. 13:26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156 

고향그림자

소산/문 재학


1.아득한 고향천리 마음이 돌아가네.

   잃어버린 그 옛날 꿈속 같은 곳으로

   촉촉이 젖어오는 우정의 빛은

   가슴앓이 그리움으로 살아나는

   불타던 청춘의 그 산하

   꿈같은 그 시절 그때를

   세월로 저무는 삶에 밀려가며

   다시 한 번 그려보는 내 고향그림자


2. 노을 지는 강가에서 조용히 돌아보네.

   네 목소리 아련히 녹아있는 곳으로

   귓전에 속삭이던 연정의 숨결

   언제나 미소의 꽃으로 피어나는

   사랑의 등불에 불 켜던

   달콤한 그 시절 그때를

   끝없이 고이는 애달픈 그리움

   오늘도 그려본다. 내 고향그림자


崔 喇 叭 17.08.10. 09:46
고향하면 항상 어린시절이 떠오르지요 오늘도 고향이라 좋은시 잘 보고 갑니다 소산/문재학님 감사합니다

옥화 17.08.09. 16:20
아득한 내고향 천지가 그리워지네요
늘 좋은시를 보게 되어서 기쁩니다

미미멘트 17.08.09. 13:30
아름다운 고향 생각 ~
추억을 떠올리면 너무나 그리운것이 많네요 (^^)
시인님 소중히 주신글 감상하며
고향의 그때 그시절을
잠시나마 젖어보았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雲岩/韓秉珍 17.08.09. 13:25
소산선생님 점심시간에 고향 생각하면서 좋은글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은 조금 시원한 느낌 입니다 오후에도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산월 최길준 17.08.10. 10:19             
고향그림자.....사랑의 등불에 불 켜던
   달콤한 그 시절 그때를
끝없이 고이는 애달픈 그리움
오늘도 그려본다. 내 고향그림자
....그리움속으로 풍덩 빠져 봅니다

雲泉/수영 17.08.09. 13:47

고향 그림자만 보아도 절 꾸벅한다는 말이 있듯이
모두 고향을 떠나 살게 되는 사람들은 아마도
정든 고향이 그리운 모양입니다
소산님 변함없이 저희 카페 좋은 글을 주셔서
깊이 감사합니다 ~~ 
    
翠松 박 규 해 17.08.09. 20:17
고향의 삶의 그림자처럼 떠 오르는 마음 헤아려 보고 갑니다.

협원 17.08.09. 18:24
멋진 시글
고향노래 아름다운 글 잠시 고향으로 달려 봅니다

꿀벌 17.08.09. 14:33
아련한 옛 추억들이 떠오르는 고향 생각이 납니다
시인님의 명시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을 엮어가는 하룻길 되세요~~

예수님의 보배 17.08.09. 21:21
샬롬! 제고향은`무주구천동`이라는 노래가있어요 가사중 `돌아가네`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시글에도 돌아가네라는 단어가 있어서 눈에 띄내요 ㅎㅎ

집시(재곤) 17.08.09. 13:35
고향 하면 그리움
떠오르는 전경
그리고 친구들과의 놀이
학교
소먹이며 농삿일 기타 등등
세월이 더 하면 더할 수록 그리워지는 곳
감사합니다. 
    
원앙요정 17.08.09. 17:42
고향에 향수 젖어 들게 하네요. 그때 정말 그립습니다.
좋은 글 쉬었다 다녀갑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문천/박태수 17.08.09. 15:34
불타던 청춘의 고향 산하....
고향그림자,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깍쟁이 17.08.10. 07:29
고향의 그림자는 작아지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항시 그대로
기다리고 있겠죠
그립고 보고픈 고향 향수에
젖어봅니다

조약돌 17.08.09. 17:46
어머니 품속 같은 포근함이
고향의 그림자 입니다.

수장 17.08.10. 05:56
마치 음악의 가사처럼 고향을 노래 하셨습니다
세월속에 잊혀가는 고향이 그립습니다

진달래 17.08.10. 08:55
고향은 마음의 안식처요 고향의 어머니지요
즐거운 목요일이 되세요

雲海 이성미 17.08.10. 09:20
늘 그립고 뿌듯한 곳이기도 합니다
고운글 감사드립니다
 
은빛 17.08.10. 09:42
그곳하면 고향이고 그 사람하면 친구들이지요
늘 마음의 동경을

꽃방울 17.08.09. 14:22
내고향 산꼴이 지금은 관광지로 변해서
그 때의 고향모습은 간데없이 변해버렸어요
희미한 기억 내가 살았던 초가집만 그려봅니다 ~


이화령 17.08.10. 08:29

누구든지 머리속에 남아있는 고향
그림자은 일평생 잊어지지 않는 마음이지요
좋은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영통 17.08.10. 09:47
고향이 생각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진춘권 17.08.10. 12:53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연지 17.08.10. 11:06
부모님 께서 돌아 가신 후 고향을 안 가게 되네요
공부는 한양에서 노후엔 고향에서 소산시인님
행복하시죠? 고운시 감사합니다

개초시 17.08.10. 13:52
오늘도 그려본다 내고향 그림자.좋은글 주셔 고맙습니다.


부산 갈매기 17.08.10. 01:09

언제나 그리운 어머님의 품같은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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