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임아
소산/문 재학
1. 옛정을 울려 놓고 떠나간 임아
차가운 밤하늘에 서러움만 남았네.
마음에 불을 켜고 헤매 돌아도
정으로 흔들리는 사랑뿐이더라
내 어이 잊을 수 있나. 어떻게 잊어야 할까
언젠가는 만나리라 희망하나에
사랑 사랑으로 타오르는
내 사랑 임아 그리운 임아
2. 추억을 남겨놓고 떠나간 임아
바람을 일으키는 절망만 남았네.
눈물의 동산에 꽃은 시들고
기나긴 한숨을 홀로 지우는데.
이제는 어이하나 어떻게 하여야 하나
어둠을 걷어내는 그날을 위해
미련 미련으로 타오르는
내 사랑 임아. 그리운 임아
홍두라 16.12.14. 11:47
그리움 한가득 안고 갑니다
가슴 깊이 자리한 그리움이 애잔합니다.
스쳐 간 것들은 모두가 그리움이지요.
소산 문재학 작가님
가슴 깊이 묻어둔 그리움의 항아리 속에서
이쁜 추억 살짝 꺼내보는 날 되시옵소서
임도 보고 뽕도 딴다'는 속담에서 이때의 '임'은 '그리운 사람'입니다 .
우리에게 '임'은 어느 누구를 사모하고 사랑하고 연모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임의 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별은 그리움을 남기는것 가슴에 안고 살아가야지요
마음깊이 느끼게 하는군요 !!
그리움으로 포장된 세월을 더듬대며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곡만 붙이면 되겠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집니다.
건승 건필하세요! 소산 선생님!^^
문천/박태수 16.12.14. 19:13
아름다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최한식 16.12.14. 18:04
그리운 님아
좋은 작품 함께 하여봅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崔 喇 叭 16.12.14. 11:37
비발디 사계 16.12.14. 12:41
즐거운 오후 되시고 늘 강녕하세요
雲岩/韓秉珍 16.12.14. 10:13
오늘도 추운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 임은 영원히 먼나라로 가버렵답니다
서로에게 따뜻한 웃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