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강★....일반 게시판
밤의 강 소산/문 재학 휘영청 달 밝은 밤 만월(滿月)에 행운을 속삭이던 그리운 그 옛날이 어둠을 사르는 그리움이 되어 밤하늘에 강을 이룬다. 아른아른 은하수를 수(繡)놓으면서 사랑으로 물들이던 행복 되돌아보니 가닥가닥 사연들 가슴에 엉키어 뜨겁게 밀려오네. 건널 수 없는 밤의 강 저편에 미련은 그림자의 파도에 출렁이는데 고독은 눈물에 젖어오고 밤이 깊어갈수록 흔들리는 달빛 따라 아득한 추억이 꿈결로 흐른다 |
예랑 16.01.0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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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구 좋은글입니다. 가슴에 와닿네요 보내주셔서 잘읽었습니다 . 감동 또감동 입니다~★
★조수아★조복수시인 16.01.08. 06:21
시 아름답게 잘써서 이태백이도
울고가게습니다.
고운밤 보네세요.^^♡
울고가게습니다.
고운밤 보네세요.^^♡
문천/박태수 16.01.07. 23:55
건널 수 없는 밤의 강..
아름다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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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 밀려오는 불면의 밤 꼭 건너가시어 밤의 강을
지배하시면 좋겠습니다..
지배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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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와 닿는 좋은 작품 넘 감사하게 잘 읽고 갑니다
가을하늘 16.01.08. 05:13
밤의강에 머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날 되세요
즐겁고 행복한날 되세요
눈보라 16.01.07. 21:53
소산/문 재학 시인님
고운시를 놓으셨네요
" 밤이 깊어갈수록
흔들리는
빛 따라
아득한 추억이 꿈결로 흐른다 "
참 좋은 시어작에
를 드립니다...^*^
고운시를 놓으셨네요
" 밤이 깊어갈수록
흔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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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추억이 꿈결로 흐른다 "
참 좋은 시어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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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 밑의 나는 또 하나 다른 로댕의 사람이 되어 버려요 .
좋은 글의시를 읽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