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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인생

소중한 인생소산/문 재학 혈기 왕성한 젊은 시절은세상사 두려울 게 없었고부푼 꿈도 많았는데. 파란만장한인생 고개를 넘고 넘어서산에 기우는 노년이 되니하루하루가 짧기만 하네. 부귀영화를 누린화려한 삶이라도그것은 흘러간추억의 그림자일 뿐 모두 다 공감하는천당(天堂)보다 좋다는숨 쉬고 있는 지금이얼마나 소중한 삶인가. 인생 종착역(終着驛) 그날까지소소한 일상생활에행복의 꽃을 피우고 싶어라.  강송24.12.23 08:58인생에 종착역까지 꽃을 피우자는 멋진 글 감사합니다. 행복/ 이수옥24.12.20 07:10소산/문재학 시인님 아름다운 名詩 감사히 봅니다소중한 인생 꽃길만 있으시고 축복의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운영자/진솔한24.12.20 08:5소중한 내인생  사랑합니다 💜 최원경24.12.20 17:..

자작 시 2024.12.27

세계에서 가장 장대하고 아름다운 나무 16選

세계에서 가장 장대하고 아름다운 나무 16選16 of The Most Magnificent Trees In The Word144살 등나무(일본) 144-Year-Old Wisteria In Japan바람에 휘둘린 나무(뉴질랜드) Wind-Swept Trees In New Zealand일본단풍나무(미국,오리건/포틀랜드) Beautiful Japanese Maple In Portland, Oregon이끼에 뒤엎힌 너도밤나무(미국,오리건) Antarctic Beech Draped In Hanging Moss In Oregon만발한 서양벚나무(독일,본) Blooming Cherry Trees in Bonn, Germany존슨 엔젤 오크(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Angel Oak In John’s Island I..

풍경및 꽃모음 2024.12.25

문상 길

문상(問喪) 길소산/문 재학 옷깃을 여미어도냉기가 파고드는 엄동설한(嚴冬雪寒)에날아든 친구의 부음(訃音) 함께한 추억들이주마등처럼그리움으로 스쳐 갔다. 동행할 친구들을 찾아보니하늘나라로 떠나간 친구들이이토록 많을 줄이야.그나마 남아있는 친구들도건강이 좋지 않아 씁쓸했다. 메마른 슬픔을 안고백여리 장거리를홀로 찾아가는 길 음산(陰散)한 기운이 감도는회색빛 하늘에는덧없는 삶을 말해주듯새하얀 꿈의 조각들이 흩날리고 있었다.  雲海. 이 성미24.12.15 19:44친구의 부고는 마음이 더 찹찹하고 슬프기도 하지요. 저도 간간히 들려오는 지인들이 돌아 가셨다는 소리가 마음까지 우울했어요. 언제인가 그 길로 가는 우리네지만 그래도 슬퍼요. 소당/김태은24.12.15 15:00하나 둘 쉼없이 사라지는 지인.  벗 ..

자작 시 2024.12.19

부부의 길

부부의 길소산/문 재학 1. 하늘이 맺어준 부부의 인연을운명처럼 여기고 살아온 세월비가 오나. 눈이 오나.울고 웃으며 함께한꿈같은 지난날들 희망에 부푼 사랑의 애드벌룬을 띄우고금실 은실 사랑으로 엮어아름답게 쌓아 온 사랑의 금자탑이제 와 돌아보니 모두 다행복한 사랑의 빛이었네. 2. 부부라는 다정한 사랑의 끈으로험난한 세파에도 흔들림 없이꽃길처럼. 비단길처럼손을 마주 잡고 함께한꿈같은 지난 세월 포근한 사랑의 화원에 피워온 행복의 꽃가슴으로 곱게 곱게 풍기며감미롭게 물들이든 사랑의 향기이제 와 돌아보니 모두 다행복한 사랑의 향기였네.   雲海. 이 성미24.12.08 19:50남남으로 만나서 자식 낳고 한평생을 살았습니다.돌아보면 싸우고 힘들게 살기도 했지요.요즘 늙어가는 남편을 보면 왜 그랬을까 후회도..

가사 모음 2024.12.16

부부의 길

부부의 길소산/문 재학 1. 하늘이 맺어준 부부의 인연을운명처럼 여기고 살아온 세월비가 오나. 눈이 오나.울고 웃으며 함께한꿈같은 지난날들 희망에 부푼 사랑의 애드벌룬을 띄우고금실 은실 사랑으로 엮어아름답게 쌓아 온 사랑의 금자탑이제 와 돌아보니 모두 다행복한 사랑의 빛이었네. 2. 부부라는 다정한 사랑의 끈으로험난한 세파에도 흔들림 없이꽃길처럼. 비단길처럼손을 마주 잡고 함께한꿈같은 지난 세월 포근한 사랑의 화원에 피워온 행복의 꽃가슴으로 곱게 곱게 풍기며감미롭게 물들이든 사랑의 향기이제 와 돌아보니 모두 다행복한 사랑의 향기였네.  雲海. 이 성미24.12.08 19:50남남으로 만나서 자식 낳고 한평생을 살았습니다. 돌아보면 싸우고 힘들게 살기도 했지요. 요즘 늙어가는 남편을 보면 왜 그랬을까 후회..

자작 시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