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길소산/문 재학 1. 하늘이 맺어준 부부의 인연을운명처럼 여기고 살아온 세월비가 오나. 눈이 오나.울고 웃으며 함께한꿈같은 지난날들 희망에 부푼 사랑의 애드벌룬을 띄우고금실 은실 사랑으로 엮어아름답게 쌓아 온 사랑의 금자탑이제 와 돌아보니 모두 다행복한 사랑의 빛이었네. 2. 부부라는 다정한 사랑의 끈으로험난한 세파에도 흔들림 없이꽃길처럼. 비단길처럼손을 마주 잡고 함께한꿈같은 지난 세월 포근한 사랑의 화원에 피워온 행복의 꽃가슴으로 곱게 곱게 풍기며감미롭게 물들이든 사랑의 향기이제 와 돌아보니 모두 다행복한 사랑의 향기였네. 雲海. 이 성미24.12.08 19:50남남으로 만나서 자식 낳고 한평생을 살았습니다.돌아보면 싸우고 힘들게 살기도 했지요.요즘 늙어가는 남편을 보면 왜 그랬을까 후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