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의 추억▣♡ 자유 게시판
호반(湖畔)의 추억 소산/문 재학
어둠이 내리는 호반(湖畔)에 외로움 안고서니
소곤거리던 수많은 정담(情談) 초롱초롱한 별무리로 쏟아진다.
허공(虛空)을 불사르는 흑진주 같은 그리움
가로등 빛을 뿌리는 고요한 수면(水面)위로 꿈결같이 피어오르고
오롯이 남은 연정(戀情)의 숨결
실바람 향기타고 조각조각 야윈 심신(心身)을 휘감고 도네. |
호반(湖畔)의 추억 소산/문 재학
어둠이 내리는 호반(湖畔)에 외로움 안고서니
소곤거리던 수많은 정담(情談) 초롱초롱한 별무리로 쏟아진다.
허공(虛空)을 불사르는 흑진주 같은 그리움
가로등 빛을 뿌리는 고요한 수면(水面)위로 꿈결같이 피어오르고
오롯이 남은 연정(戀情)의 숨결
실바람 향기타고 조각조각 야윈 심신(心身)을 휘감고 도네. |
수많은 정담(情談)
초롱초롱한
별무리로 쏟아진다.
젊은날의 시절..애들 아빠랑 데이트 하던 생각납니다..
불빛이 비추는 두류 공원 연못위로,,,하늘에 별들 비추어 내리고
수많은 이야기 나누던 그시절..지금도 간간이 생각나는데요^^*
선생님 글에서 예전 생각 절로 납니다..ㅎㅎ
감사 합니다
감사드려요.
세상은 님같은 분들 때문에 살맛이 남니다.
고운 시심이 부럽습니다.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 ^
고운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실 소원합니다
가을 향기가 실바람 향기타고 야윈 심신을 휘감고 도네 라는 시 마지막 문구가 너무 좋습니다
야릇함이여
호반에 달뜨거든 날 불러주소......
고요한 달빗아래 소근대는 남녀가
소산님 글속에 아롬가립니다...건필 하소서.
고운글에 마음 내려놓고 잠시 다녀갑니다. 건필하세요.
감사 드리며
편안한 밤 되세요^^
남은 시간도 좋은 시간 되세요^^*
벌써 오늘까지 다다랐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인생은 누구나가 다 외로움을 간직하고 있나 봅니다
추억 추억에 젖어보며
오늘도 쉼없는 하루를 엮어갑니다 소산선생님 늘 건안하시길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잔잔한 물결이 그려집니다
애써 꺼집어 낸 아련한 사랑은 저만치 멀어져있고 ..
떨구어 낼수 없는 사랑이야기는 마음에 있네요 ..
기억에 길이 남을 행복한추억
오래도록 간직하소서~~
연정의 숨결이
물안개 되어
야윈 심신을
휘감고 도는 걸까요?
30년 전, 광주 풍암저수지
새벽 물안개 피어 오르는 경이를
다시 불러 올리고 있군요...^^
계절이 안겨주는 서정 그 호반의 정취가
그리운 날입니다..
시간은 다시오지 못한답니다..
다만 세월에 추억을 먹고 산다고..
고운 가을이길 기원드립니다...ㅎ
잊지못할 연인에 대한 사랑. 추억로나마 그리워 하고.....
실바람을 타고 오겠지요.
드리워진
호숫가
곱게 그려 주셨네요
.
그리움의시향에
마음담아 머물다 갑니다
소산님
평안한 밤 되세요
감사 합니다.
늘 건필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고운글 감사합니다 ^*^
활기찬 건강한 날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