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소산/문 재학
냉기(冷氣)에 취한바람 소리 없이 찾아드는 가을밤
눈부신 코발트색의 밤하늘
공허감으로 무너지고
스산한 풍경에이는 고독 왜 이리 쓰라린지 달랠 길 없네
요요(寥寥)한 달빛자락으로 숨 막히게 파고드는 그리움
바람 같은 세월에 흐려 저가는 임의 숨결이 그리워진다. 한없이 |

가을은 그런가 봅니다..
떠나가는 대명사..
그렇지만 정거장 없는 종착역은 없다지요...
가을이 늘 풍성 하시길요~~~
떠나가는 대명사..
그렇지만 정거장 없는 종착역은 없다지요...
가을이 늘 풍성 하시길요~~~

어스름 밤하늘에 별빛 내린 붙박이별
숨죽여 손짓하는 상현달의 처연함에
선 가슴 바람에 뚫려
새카맣게 태운다.
밤하늘 달빛 아래 풀벌레는 설게 울고
임 소식 기다리며 밤새워 뒤척일 때
스산한 바람 소리만
은하수를 사르네.
소산 선생님의 소중한 옥고에 다녀갑니다.
늘 건안 성필하십시오. ^^*
숨죽여 손짓하는 상현달의 처연함에
선 가슴 바람에 뚫려
새카맣게 태운다.
밤하늘 달빛 아래 풀벌레는 설게 울고
임 소식 기다리며 밤새워 뒤척일 때
스산한 바람 소리만
은하수를 사르네.
소산 선생님의 소중한 옥고에 다녀갑니다.
늘 건안 성필하십시오. ^^*

선생님의 귀하신 시향에 젖어서 머물다 갑니다. 가을이 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소서~!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소서~!

가을은 남성의 게절이 맞나 봅니다 선생님 글속 쓸슬함이 묻어 납니다
고운글 함께하여 봅니다 건필 하세요 선생님
고운글 함께하여 봅니다 건필 하세요 선생님

별과 달을 바라보며 늘 생각되어지는건 그리움입니다 늘 편ㅇ나한 마음으로 좋은글 많이 쓰세요

가슴에 추억하나담고 사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다시 꺼내어볼만한 이가을 행복하십시요
센스 11.10.01. 19:42
웃는이 11.10.01. 21:47
산나리 11.10.02. 18:31
설화 11.10.03. 07:03

이젠 완연한 가을이네요~낮엔 햇빛이 있어 따뜻한데 바람은 선선하네요~감기 조심하세요~^^

좋은글 잘보고 ...감사드립니다




오늘 청계산 걷고 왔는데, 스산하게 흔들리는 나무들 계곡의 물소리도 어째 여름 하고는 전혀 다르게 들리니
이제 가을 앓이 시작 되려 합니다, 년말 끝날때까지 그러겠죠.
다녀갑니다
이제 가을 앓이 시작 되려 합니다, 년말 끝날때까지 그러겠죠.


스산한 바람과 합께 다가온가을 그러나 풍요로움도 나눌수있는 좋은계절이지요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세요
고운 리플로 교감 나누시는 시인님께
늦게나마 감사의 마음 전하오며
가을밤의 고운 서정에 젖어갑니다
옮기시는 걸음마다 향기로운 가을 여정이시길 두 손 모아드릴께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