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노년 인생

소산1 2009. 10. 31. 20:33

노년 인생

          小山. 文 載學

 

 

지난 세월의 삶

里程標가 없었다.

 

衣食住 해결 위해

찌든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부딪히는 환경. 여건 하에서

무조건 최선을 다했다.

젊음의 정열을 불 태웠다.

 

때로는

풍랑을 맞은 배같이

두려움에 갈피를 못 잡기도 했지만

막연한 희망 하나로 氣죽지 않았다.

 

고난의 세월은

아득한 추억으로 남고

 

행복했던 시절은

바람처럼, 구름처럼 흘러갔다.

 

이제는 세상사 훌훌 털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더불어 사는 삶을 즐기자

 

상쾌한 아침 산책에

건강을 맡기고

 

아름다운 여생

행복한 삶을

부단한 노력 속에 누리자.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그래요 ,남은 여생은 황금 같은 시간이지요, 부디 여유롭게 행복한 삶을 누리소서..... 09.08.23 10:54
소산
산나리님. 항상 건강하고 보람된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09.08.24 07:37
 
평생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 하셨으니 남은생애 활기차게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 건강관리 잘 하시고 지내시면 될것입니다. 09.08.23 22:09
소산
태산님도 남은 여생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09.08.24 07:38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소산님께서는 시인 등단 하시여 역사에 기록을 남기셨으니 ...행복 하시죠? 더불어 사는 삶을 여유당 에서 ...홧팅!!!!!! 09.08.24 19:43
 
고난의 세월 아득한 추억이라는 말 저도 실감합니다. 그런데 아직 세상사 훌훌 털지 못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09.08.25 13:24
 
아름다운 여생.행복한 삶을 위해 부지런히 일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09.08.25 18:11
 
60평생을 열심히 산다고 살아왔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태산같으네요...남은 인생을 더더욱 보람있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9.08.2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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