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小山. 文 載學
莊嚴한 가야산 자락에
터 잡언지 천년세월
太古의 정기 서린 곳에
선인들의 叡智 감돌고
國泰民安을 비는
팔만대장경
敬虔한 마음. 옷깃을 여민다.
시선 돌리는 곳마다
깊은 사연들
발길을 멈추게 하내
밤이면
스님들 讀經소리에
세인의 煩惱 씻어 내리고
간간이 부는 솔바람에 風磬소리
적막을 깨뜨리는 구나
오늘도
합천인의 矜持 海印寺
萬彙群象과 더불어
세월 속으로 흘러간다.
해인사 !
세계문화유산과 함께
영원 할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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