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오월의 향기

소산1 2011. 6. 5. 21:17

[[시인 문재학]] 오월의 향기|【 특별회원 1실 】

소산/문재학 | 조회 61 |추천 0 |2011.05.17. 09:36

오월의 향기

     소산/문 재학

 

생명의 에너지가

넘치는 오월

 

연두 빛 속살에

녹아드는 설레임은

오월의 태양아래

윤기(潤氣)로 흘러내리고

 

깊이를 알 수없는

잔잔한 희열

흔들리는 미풍이 된다.

 

연초록 융단위로

포근한

오월의 향기

 

끝없이 밀려온다.

눈부신 향기로

부드럽게

 

 

竹虎/김홍만 11.05.17. 10:29

눈부신 향기로 부드럽게 다가온 오월의 향기에 취합니다

 

산나리 11.05.17. 09:54

그래요, 오월의 신록 정말 아름답지요, 산 중턱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면 연둣빛 카펫을 구비구비 펼쳐 놓은듯 뛰어 내려도 하나도 아프지 않을듯 포근한 숲의 향기여다녀갑니다  

 

소당/김태은 11.05.17. 12:27

오월의 향기도 굿빠이얼마 남지 않았네요 잎은 지고....아쉬움이 많습니다

 

청담 추연택 11.05.27. 22:04

신록의 연초록이 점점 짙어가고 있네요, 좋은시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멋져 11.05.17. 16:56

오월은 기분 좋은 달,,,, 좋은글을 읽을 수 있고,,,, 알송달송 설레는 향수,,,, 고운글 감사 합니다,,,,

 

담계 11.05.17. 15:17

짙은 오월의 향기며 바람이면 입술을 느끼는 계절입니다.이 오월의 찬란한에 눈이 부십니다. 감사합니다.

 

동하 11.05.17. 21:39

연초록 융단위로포근한오월의 향기그 향기 덕에 졸음이 솔솔오네요. 기분 좋은 향기-.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녹현 11.05.19. 00:28

감사히 머물다갑니다.늘 건안 건필을 기원드리며...^^

 

오향 11.05.17. 10:41

오월의 향기는 눈부신 푸르름으로연두색 향기로우리 맘속에자리잡아.. 떠날줄 모릅니다.고운 시어가 향기롭습니다.감사합니다. 시인님..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예솔 11.05.17. 19:56

오월의 눈부신 향기, 고운 서정에 쉬어갑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연가 11.05.17. 21:05

축제의 전야로술렁이는 오월달빛속 해일로 밀려오는 그리움시인은언어로 표현 할 수 없는가슴알이를 한다천상의 잔치로 들뜬오월은 바람

 

 

裕谷(서동안) 11.05.17. 17:21

오월의 향기 속에 고운 햇살이 가득 내려 앉습니다고운 시향에 마음 젖어 보는 오후, 즐겁고 행복한 시간 가득 하세요

 

은사실/김경숙 11.05.17. 22:03

오월의 향기속으로 풍덩 빠지고픈 날들이 지속됩니다고운글에 머물다감니다건필하소서

 

白雲/손경훈 11.05.18. 07:18

꽃과 푸름의 대명사인 오월이 햇살 속에 더 깊어갑니다고운날 되세요

 

천리향/귀련 11.05.18. 10:52

오월은 뭇 생명이 청춘을 맞은거 같지요.날마다 활기차세요.

 

紅衣 곽재욱 11.05.18. 12:40

오월의 푸름은 들판에도 채워지고 있습니다,행복한 오월 보내세요!

 

淸夏김철기 11.05.18. 20:24

문 시인님 감사합니다오월의 푸르름바람으로 쓰고 햇살로 익힌 마음의 詩 한 귀절이삶의 공간을 채우고 행복하게 합니다,오늘도 텃밭문학과 함께하시는 마음 아름답습니다향필하십시오

 

可林김형곤 11.05.18. 22:14

꽃향기 녹음의 향기 햇살과 바람의 향기그야말로 5월은 온통 향기로 뒤덮혀 있는 것 같습니다.생명의 에너지가 충만한 5월 늘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靑岩 류기환 11.05.22. 22:26

요즈음 민들레가 하얗게 머리 풀고 공허한 머리위로 휘날리고 있네요.초록의 잎들은 기름끼 조르러 먹음고 윤기를 내며 몸단장하구요. 원근 산천에는 하얗게 아카시아 꽃들이 장식을 하였습니다. 마음으로 쓰신 고운 글 내려 주시고 향취 풍기시니 모쪼록 문운이 창대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임영만 11.05.18. 08:37

눈부신 향기로 밀려오는 오월의 향기를 맡으며저도 흔들리는 미풍으로저 파란 하늘을 달려 보렵니다.

 

大河/ 임용식 11.05.17. 16:41

보내주신 고마운 글 가슴이 찡합니다..요즘 전기도 안쓰고 기름도 안쓰는 냉.온방이 필요 없고 모기약 . 향도 필요없는 계절 ..오월의 햇살이 따스하네요.. 어제는 목포로[ 유람선도 타고..회도 많이많히 } 함평 나비축제지로 바뿌 나들이 하루 였네요..저녁에는 상가집 때문에 서울 갔다오니 밤 3시30분이었지요..눈코 없이 바뿐 하루........오늘은 아침 일찍 시도 50편쯤 읽고 답글도 달고 쪽지도 읽고 시도 한편 쓴이 낮 11시......울님 사랑하는 고마운 우리 울 카페가 있어 늘 믿음직하고 행복 합니다

 

叡璡 이 혜숙 11.05.17. 10:13

오월이 되면 온 들판에 초록색으로 희망차 보이고 하지요.아침에 살며시 다녀 갑니다. 오늘도 즐겁고 황사 조심하십시오.

 

정정리 11.05.20. 22:51

오월의 초록향기가 솔솔 풍겨옵니다 싱그런 오월을 맞아 더욱 건필하시길 빕니다

 

嘉珉 11.05.23. 11:55

생기있는 오월을 맛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샬라 11.05.17. 12:16

연초록의 싱그러움이 5월을 발산하는군요. 고운 시향이 함께하는 오월 되셔요.

 

금성 11.05.17. 21:32

바쁜 오월이라 느끼지도 못하고 보내는 아쉬움이 남아있겠읍니다.덕분에 글로나마 오월을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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