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숨소리

소산1 2011. 5. 9. 21:46

 

숨소리|자작시
소산 | 조회 35 |추천 0 |2011.04.30. 19:16 http://cafe.daum.net/eyudang/LNH1/1511 

숨소리

     소산/문 재학

 

깊어가는 밤

삼라만상이 숨죽일 때

은은한 별빛 속으로

리듬을 탄다.

 

그건

지친 하루를 걷어내고

새로운 기(氣)를 충전하는

자연의 생리

 

어둠을 깨뜨리는

아름다운 생명의 소리

 

온갖

평온이 스며든다.

행복한 모습위로

 

달콤한 꿈속의

새로운 낙원은

덤으로 남는다.

 
 
 
백초 11.04.30. 19:34
달콤한 꿈속의 낙원 ..... 느낌이 드는 고운 시 입니다
 
 
청담 추연택 11.04.30. 20:58
잠시 꿈속에서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감명깊은 시 고맙고 감사합니다.
 
설화 11.05.01. 07:22
달콤한 꿈속에서 현실에서 느끼지못한 나만의 꿈과 새로운 도전속에 새로운 길을 걸어보기도하지요
고운시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늘건강하시고 여행 잘 다녀오세요
 
춘강 11.05.01. 21:16
달콤한 꿈속의 새로운 낙원은 덤으로 남는다
..이 보다 더 행복 할 수 있을까요..감상 잘 했습니다.

 

송백 11.05.01. 23:25
" 달콤한 꿈속의
새로운 낙원은
덤으로 남는다." 아름다운 시에 잠시 머무릅니다. ^^
 
 
소당/김태은 11.05.02. 07:55
여행 즐가운 추억 많이 담아오시고~~~ 고운시~~사진~~기대할렵니다

 

竹虎/김홍만 11.05.01. 10:00
고운 숨소리에 행복을 느낍니다

 

大河/ 임용식 11.05.01. 16:27
보내주신 고운글 진정 고맙고 감사합니다..
주말 날씨가 어수선 하네요.. 비오고 번개불에 천둥친이.........
어제는 감나무 농장에서 소 퇴비를 아침 9시부터 오후7시까지 나무 밑에 약5톤을 주었는데요..
땀이 뒤범벅되고 옷엔 하얀 소금이서렸네요..
울님 울 사랑하는 카페도 情과 사랑의 땀방울로 발전하는 幸福한 카페가 되길 바람니다..
울님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언제나초심 11.05.06. 17:02
오늘 피로가 확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당신멋져 11.04.30. 22:55
므흣!!
고운글 감사 합니다.
 
원산지 순천 11.05.01. 08:49
깊어가는 밤 세찬비 오락가락 지켜보는 연인 갈곳 몰라 허둥 대던 걸요~어젯밤 마트 앞에서 본 광경 입니다~ㅎ

   

담계 11.05.02. 10:36
들릴듯 들리지 않지만 숨소리가 없다면 죽음 같은 잠일 것입니다
작은 날숨으로 생명과 행복까지 이끌어가는
작은 오월의 첫 발자국 홧팅이십니다. 감사합니다.

   

麗園(려원) 11.04.30. 23:44
숨소리 아주 존귀한 소리죠,,평온한 밤 되셔요

 

연가 11.04.30. 23:43
어둠을 털고 일어난 바람에
떨어지는 고운님 눈물

그리운 메아리는
어느 골에 꽃으로 피었는가

그리운 이는 별보다 멀리 있고
강물에 어리는 그리운 얼굴


산하는 축제의 분위기로 들뜨는 오뤌
소망을 성취하시는 날들을 기원합니다.
 
 
김용숙 11.04.30. 23:55
꿈속의 새로운 낙원.....
아름다움에 다녀갑니다
 
白雲/손경훈 11.05.02. 09:32
내일을 위한 충전의 시간이 아름다움에 젖습니다
고운날 되세요
 
 
애향 김가현 11.05.02. 14:16
조용하면 숨소리가 들리지요
고은 글에 함께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오월되세요
 
함박눈 11.05.03. 06:42
숨소리는 살아있다는 생명의 소리이지요~
좋은 나날들 되세요.
 
裕谷(서동안) 11.05.03. 13:27
아늑한 시간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고운 시심에 빠져드는 오월
날마다 고움으로 가득 하세요
 
 
박승수 11.05.02. 08:25
월요일 출근길 이른새벽 아들놈 머리맡에 앉아 그 숨소리를 들으며 편안함을 느끼곤 합니다.
삶의 향기 가득한 오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智香,김성기 11.05.01. 09:44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竹香 羅 分点 11.05.02. 14:57
아름다운 생명의 소리가 5월도 지천으로 펴져 나가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신고
 
叡璡 이 혜숙 11.04.30. 20:07
달콤한 꿈속에서 계시는 시인님의 방문 앞에서 서성이다 갑니다.
향필하시고 주말 좋은 시간되십시오.

 

청암류기환 11.04.30. 22:07
즐거운 주말 되시고 고운 글 올려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 밤도 즐겁고 행복 하소서~~~
 
華晛 손현희 11.05.02. 17:45
고운 한주 되십시요
늘 감사합니다
 
소향 정윤희 11.05.02. 20:10
선생님 고운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5월 한달도 건안하세요
 
 
백귀련 11.05.02. 21:33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생각 머무는 시간 가지세요.
 
嘉珉 11.05.03. 14:41
평온한 밤에 잉태되는 소중한 생명을 느낍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평안하십시요.
 
정정리 11.05.03. 23:59
하루를 마치고 별을 보며 평온을 느끼는 시인님 부디 좋은 시 불후위 명작으로 남기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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