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곤명. 석림 여행기

소산1 2011. 5. 16. 18:37

 

곤명. 석림 여행기|자작수필 소설
소산 | 조회 36 |추천 0 |2011.05.13. 21:14 http://cafe.daum.net/eyudang/KY7H/434 

 

곤명 석림 여행기(2011년)

     소산/문 재학

 

5월 1일

어제까지만 해도 비바람 몰아치던 사나운 날씨가 거짓말 같이 활짝 개였다.

연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산하를 지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공직생활에서 정년퇴임한 회원들과 모처럼 부부동반 여행이다.

부산. 마산. 창원 등 각지에서 모두 도착했다.

반가움 속에 인사를 나누고, 밤 9시 45분 어둠속에 인천공항을 이룩했다.

 

새벽의 상공에서 내려다본 곤명시는 전기사정이 비교적 좋은 것 같았다.

곳곳에 가로등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출발 전에 여행사에서 비가 올 것이라는 통보에 걱정을 하였는데 날씨가 맑았다.

 

현지시간 새벽 1시 30분에 도착했다.

얼굴이 예쁜 여자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꽃의 고장답게 은은한 향기가 풍기는

장미꽃 한 송이(大輪)씩 주었다. 가이드(한 영화)의 정성과 심성. 첫인상이 좋았다.

 

곤명은 해발 1,890m로 예민한 사람은 고산증세를 느끼기도 한단다.

곤명의 관광개발은 5년 전부터 시작 되었고, 한국 사람의 본격적인 관광은 1년밖에 안되

숙박시설이 좋지 않다고 했지만 우리일행은 곤명역에 인접해 있는 금화호텔 22층에 투숙 했는데 시설이 비교적 좋았다.

 

이곳 운남성은 배트남. 태국. 미얀마 등과 국경 4,060km 접해 있고,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보다 면적이 넓다고 한다.

곤명시는 겨울에도 영상 7~8도c 여름에는 최고 30도c를 넘지 않는 건조한 고산지대라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다고 했다. 곤명시 인구는 650만 명이다.

 

5월 2일

아침 7시 30분 호텔을 출발 중국의 4대 명루인 300년 된 大觀樓(3층)을 둘러보았다.

공원 입구에는 다양하고 신기하고 다양한 분재와 열대 식물이 많았다.

명나라 때부터 조성 하였다는데 연못과 더불어 잘 조성하여 볼거리도 많았다.

 

이어 곤명시 서쪽에 있는 중국에서 6번째 크다는 자연 담수호 곤명호(동서18km, 남북39km)를 끼고 있는 西山으로 향했다.

서산은 해발 2,380m로 곤명호 쪽은 거대한 절벽 암산이다.

 

대형버스(47인승)가 구불구불 좁은 숲속산길을 따라 한참 올라가니 리프트 타는 곳이다.

리프트(2인1조)는 西山의 8부 능선까지 곤명호 옆 절벽을 따라 올라 가는데,

소요시간은 20분이다.

리프트는 수목의 頂端부분이 발끝을 간질이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면서 올라갔다.

 

처음 보는 다양한 야생화들 신기한 열대식물들이 가슴을 설레이게 했다.

아래로는 물결이 잔잔한 거대한 곤명호이고, 되돌아보면 멀리 곤명시가 한눈에 들어왔다.

바다같이 넓은 곤명호에는 이곳저곳에서 통통배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간다.

 

한국 사람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리프트를 타고 오는 장면을 사진 찍는다는 안내방송(한국말)을 계속했다.

리프트에서 내리니 컴퓨터 화면에 선명하게 찰영한 장면을 보여 주면서 구입토록 권하고

즉석에서 비닐로 코팅해주니 대부분 구입(1장에 한화로 3천원) 했다

이러한 곳에도 첨단 기술을 이용한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산의 정상을 비롯 이곳저곳 경관이 좋은 곳에는 중국 특유의 처마가 하늘을 치솟는 황금색 누각들이 많았다.

 

우리일행 중 몸이 불편한 분은 리프트로 하산하고, 거대한 절벽의 좁은 길을 곤명호와 멀리 곤명시를 조망 하면서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 했다.

거의 수직 절벽이긴 하지만, 요철이 심한 거친 바위틈으로 열대 식물이 욱어져 경관도 좋고 아주 상쾌한 기분 이였다.

 

절벽의 곳곳에 휴식을 겸한 전망대를 설치하였고, 사찰 등 누각도 많아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었다.

 

개발이 불가능 할 것 같은 절벽에는 명나라 때 인력으로 7년에 걸쳐 뚫었다는 56m의 용문 석굴은 거의 수직 동굴로 감탄이 절로 나왔다.

 

소원을 빌면 이룰 수 있다는 용의 여의주. 송아지 상을 만지면 자식이 효도 한다는 牛泉이 있고, 뱀과 거북 상을 만지면 장수 한다는 조형물. 재물신이 있는 등 여러가지 흥미거리도 많은 하산길이다.

 

상점이 즐비한 곳에 도착하니 사방이 개방된 미니차가 관광객을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곳 까지 숲속 길을 달렸다.

노동절을 맞아 1주일이나 쉬기 때문인지 좁은 산길에 걸어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버스가 산길을 내려올 때는 차량교행과 사람 때문에 상당히 힘들었다.

시내에 있는 120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원통사를 방문했다.

많은 사람이 찾는 곤명 최대의 사찰에는 경내가 상당히 넓고 연못을 중심으로 본당을 비롯 부속 사찰이 화려했다.

본당의 황금 불상 좌우에 우리나라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황룡과 청룡의 크다란 조형물이 인상적 이였다,

 

시내에 많이 다니는 오토바이는 공해 때문에 전부 밧테리 충전으로 운행 하는데, 소음이 전혀 없었다. 한번 충전 하면 80km 운행이 가능 하단다. 우리나라도 도입해야 하겠다.

 

곤명은 중국의 대표적 꽃 생산지로 99년도 세계 꽃 박람회장은 지금도 보존하고 있다.

가까이에 있는 화훼시장에는 처음 보는 신기한 꽃들 카메라에 담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하루의 피로를 발 맛사지로 풀고

저녁에는 소수민족의 특이한 민속춤인 “운남영상가무쇼”를 약 2시간에 걸쳐 감명 깊게 관람했다.

 

중국에는 한족을 포함 56개 민족이 있고, 소수민족은 50개가 넘지만, 대부분 이곳 운남성사천성에 산다고 했다.

 

5월 3일

곤명역을 지나 “육군광무당”에 들렸다. 1909년에 개교한 육군 사관학교로 우리나라 이범석 장군이 기병대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1~2층 전시실에는 교육시설이나 비품 등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었다

 

인접하여 있는 “취호공원”.은 4개 섬을 다리로 연결되어 수련과 다양한 열대식물. 조형물 등이 경관을 이루고 있고, 곳곳에 중국인들의 기체조가 한창 이였다.

 

이어 시내에 있는 “운남성 민속박물관”으로 갔다. 1층 안내를 지나 2층에는 전나라 시대의 청동 문화유물과 3층에는 소수민족의 정교하고 화려한 장식물. 의상과 생활용품 등 5만 여점을 둘러보고 사진에 담았다.

 

오후에는 곤명시에서 고속도로로 1시간정도 떨어진 “백련스파온천”으로 향했다.

도로변의 토양은 황토라기보다는 홍토라 할 정도로 붉은 흙에 양배추 등 채소재배를 많이 하고 이었다. 들판이라도 경지정리가 되지 않아 전부 인력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 이채롭다.

 

온천을 위해 수영복을 준비 하라고 했지만, 밀착이 안 되는 수영복은 모두 한인이 경영하는 가게에서 다시 구입(남자 만원, 여자 만오천원) 해야 했다.

조잡한 수영복이지만 온천에 입장하기 위해 구입한 것이다.

 

“백련스파온천”양종해라는 큰 호수를 끼고 있었다.

관리실은 미려한 목조 3층 건물로 시설이 크고 호텔처럼 깔끔했다.

 

온천은 水溫別로 水質別 등 30여개의 노천탕 이였다.

남녀혼탕으로 가운이나 큰 수건을 걸치고 이동 하는데, 탕과 탕사이는 욱어진 열대식물로 차단되어 있어 찾아다니는 길은 미로 같았다.

 

때마침 비가 내리는데 열대식물이 욱어져 빗방울이 직접 맞지 않을 정도였고 남국의 색다른 운치를 맛볼 수 있었다.

노천탕마다 서비스걸이 가운을 벗기고 입혀주는 등 수발을 들고 있었다.

 

온천을 끝내고 나오니 날씨는 활짝 개이어 물기에 젖은 열대식물위로 싱그러운 바람이 한결 기분을 상쾌하게 했다.

다시 시내로 돌아와 먹는 저녁은 처음 먹어보는 수십 종의 버섯 사브사브와 고량주를 곁들인 성찬 이였다.

 

 

5월 4일

아침 7시 30분 호텔을 출발 구향동굴로 향했다.

연일 날씨가 맑고 기온도 22도C 내외로 아주 좋았다.

고속도로를 경유 험한 산길을 거쳐 수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구향동굴 입구는 넓은 주차장과 아름다운 조경으로 아늑한 분위기였다.

 

매표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승강기로 수직 50m 협곡으로 내려가니 석회석 계곡에 노젖는 배(8인승)가 수십 척 대기 하고 있었다.

하늘이 가마득할 정도로 높고 좁은 아름다운 협곡에 20여 분간 왕복으로 탄성 속에 관람한 후, 아주 좁은 협곡 50~60m를 들어가는 입구의 분위기는 스릴 넘치는 동굴일 것 같아 기대되었다.

 

곳곳에 다양한 석순과 종류석이 화려한 조명 속에 관광객의 시선을 모았다.

동굴 속의 웅장한 계곡 물소리 따라 오르내리기를 한시간반정도 숨 가쁘게 둘러보았다.

마지막 336오르막 가파른 계단의 일부구간(해발 2,800m)은 인공적으로 통행로를 만들었다.

고산증이 있거나 일부 노약자 등은 가마를 타고(삯은 2만원)리프트 타는 곳까지 올라갔다.

좁은 통로를 오르는 관광객 사이로 가마꾼들이 쉴새 없이 지나갔다.

 

리프터 타는 곳에는 관광 상품 판매시설과 편익시설이 잘되 있었다.

벤치에 앉아서 목을 축인 후 리프트(2인1조)를 타고 1km 정도 올라갔다.

이곳에도 사진을 찰영하여 파는데 이곳은 한화로 2천원이다. 잠시 걸으나오니 처음 출발 하였던 곳으로 되돌아 왔다. 우리가 지하로 얼마나 내려갔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구향동굴의 모형 박물관에서 우리들의 행동반경을 확인하고 석림으로 향했다.

가이드의 제의에 의해 기존코스인 대석림. 소석림 대신에 새로 개발하여 유네스코에 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된 乃古石林(이족말로 “검다”는 뜻)으로 만장일치 동의하여 코스를 바꾸었다.

 

주차장에서 매표소 까지 200여m 를 멋진 조경과 아름다운 꽃으로 단장을 하여 관광객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아주 크고 산듯하게 짖은 매표소 건물입구 벽에 “세계자연문화유산” 이란 크다란 동판 조형물이 우리를 맞이했다

매표소 안은 대형홀로 매점을 포함 깨끗한 휴식공간으로 되어 있었다.

대형홀을 지나고 부터는기대와 흥분 속에 발걸음이 빨라졌다.

 

2억 7천만년 전에 바다였던 곳이 지각변동으로 형성 되었다는 해발1800m에 기기묘묘한 돌들의 수풀이 눈앞에 펼쳐진다.

상상을 초월하는 신기하고 아름다운 돌들의 숲을 감탄을 연발 하면서 사진에 담느라 정신이 없었다.

돌들의 높이가 일정한 것(30m)도 특이했다.

 

5월의 산들바람 속에 석림의 좁은 길을 지나면서 바라보는 아름다움. 때로는 수직계단을 내려가기도 하고 미로 속을 헤매면서 크다란 구멍이 난 곳을 통해 묘한 석림을 둘러보는 것은 정말 흥분 그 자체였다.

석림 위에 석림. 시선을 돌릴 때마다 새로운 모습이 탄성으로 돌아왔다.

 

숨 가쁘게 열대식물속의 석림(돌숲)을 2시간여에 걸쳐 둘러본 후 단체사진을 기념으로 남겼다. 정말 신기하고 아름다웠다.

 

석양을 안고 곤명시내로 돌아오는 도로변은 옥수수가 꽃이 피고, 모내기. 복숭아를 수확 하는 등은 5월 초순의 아열대 지방의 풍경 이였다.

 

5월 5일

아침에 조금 늦게 1621년에 명나라 오삼계가 권세를 과시하기 위해 건물 전체를 동으로 만들었다는 곤명시 약간 외곽의 金殿으로 향했다.

건물이 금같이 빤짝여서 金殿이라 불렀단다.

 

금전 집은 크지 않았다. 내부 중앙에는 오삼계의 동상이관광객을 맞이한다.

기둥과 벽 심지어 기와까지 전부 동으로 만들었다는데, 지붕의 용마루 각종 모형을 비롯 처마끝 등은 지금도 황금빛으로 빤작거렸다.

 

천년이 넘는 정원수들을 지나 3층 종각 있는 곳까지 올라갔다. 종각의 종은 1인당2원(한화3,600원)이면 누구나 칠 수 있었다.

 

다시 찾은 곳은 운남민속촌이다.

많은 소수민족의 삶의 흔적을 한곳에 모아두고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었다.

종교 건물. 전통가옥. 실생활용품. 의상 등을 전시해두고, 행하는 그들의 다양한 풍습과 가무를 둘러보았다. 모두 새로운 것이라 흥미 있는 시간 이였다.

 

저녁 식사 후 곤명시의 명동거리인 “남편보행가 야경” 관광을 했다.

대형도로에 아름다운 수목과 관상어 수조. 편익시설 등을 해두고 주위에는 많은 백화점들의 화려한 조명 속에 보행자 천국답게 수많은 인파가 오갔다.

 

국제적인 유명브랜드 매장이 많았는데 가격은 상당히 비싼 것 같았다.

이제는 지구촌이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마치 우리나라의 어느 매장에 들린 기분 이였다.

 

비행 출발시간이 새벽 2시라 밤 10시까지 여유 있게 머물다가 발 맛사지 장소로 옮겨

12시까지 휴식을 취한 후 곤명시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끝

 

 
 
 
가을비 14:13 new
일행으로 동행한 착각을 줄만큼 현실감이 느껴지는 자세한 기행문 즐감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곤명 석림 여행기를 상세히 잘 쓰시여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번 가 보고 싶은 곳 .....
여행기 쓰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竹虎/김홍만 11.05.15. 11:51 new
여행기를 담아 주셨습니다 올해 갈일이 있는데 꼭 가보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여행기를 읽으며 함께 여행지에 함께 푹 빠져 봅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이뿌니 11.05.15. 21:36 new
여행기를 어쩜 그리도 잘 쓰셨습니까?
저도 가본 곳이긴 하지만 다시 한번 가보는 느낌입니다,
다시 한번 잘 보고 갑니다,

 

명강사 11.05.14. 08:07
조은 글월보고 갑니다

  

세현 11.05.14. 11:36
감사합니다.
 
 
귀여운헐크 11.05.14. 18:04
비가 그치고 햇살이 밝은 오늘 고귀한 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안개 자욱한 전남 장흥군 웅치면 장흥산 625M 아직 진달래 꽃이 지지않은 산
진정 아름다운 산 아름다운 곳 카페 울님과 같이 가슴으로 호홉하고 왔습니다..
비가 그치니 진록의 흡족한 세상..
울님 새상은 아름답게 울 카페도 아름답게 자연처럼 울님 모두 행복했으면 합니다..

   

당신멋져 11.05.13. 23:29
환상의 곤명, 석림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麗園(려원) 11.05.14. 08:20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하셨네요.

 

임종태 11.05.14. 00:21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나도 몇년전에 이곳에 간적이있습니다, 그때의 광경이 떠오르네요
곤명시만 구경 하셨는데 남쪽으로 미얀마국경지대에 [시상반나]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도 볼걸리가 많지요
서북쪽은 [따리]와 [샹그리라]도 있습니다.
기회 있으면 한번 또 가보시기 바랍니다
사진도 곁드렸더라면 정말 좋았을걸... 아쉽습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白雲/손경훈 11.05.14. 06:32
세세한일기가 제가간듯합니다
즐거운 여행을 한듯합니다
고운날 되세요

 

박승수 11.05.14. 07:25
정성으로 올려주신 곤명 여행기 부러운 마음과 함께 잘 읽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을 벗어날 수 있게 되면 저도 부부동반으로 꼭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愛天이종수 11.05.14. 06:34
좋은 글앞에 오래 머물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운을 빕니다
 
 
채린 11.05.14. 10:10
기행문 잘 읽었습니다. 늘 건강한 삶 아름다운 일상이 되세요.^^
 
청암류기환 11.05.14. 08:33
참으로 좋은 여행을 하셨군요. 저는 중국과의 수교를 맺기 직전에 한국 교원 해외 연수단 1차로 중국을 4박 5일, 홍콩 2박3일, 일본 3박4일을 다녀왔습니다. 여행경비 전액 국비로 다녀 왔지요. 지금도 찍어 온 사진을 바라보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좋은 여행기 참으로 잘 보았습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금성 11.05.14. 09:46
여행기 잘보고 덕분에 가상여행 잘 했읍니다.
 
샬라 11.05.14. 14:35
마음 속으로 그리며 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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