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강변
소산/문 재학
행복의 꽃을 피우던
청춘의 봄날은 그 언제였든가.
강폭(江幅) 가득 피어오르는 물안개 따라
강변을 걷노라면
꿈결 같은 지난날이 한없이 그립다.
이별의 소용돌이에 쓸려간
눈물로 얼룩진 사랑
이룰 수 없는 그 사랑은
물거품 같은 흔적으로 아려온다.
시간을 되돌려서
순정을 불태우던
그 옛날로 다시 가고파라.
보석 같은 추억으로 살아있는
그리운 그 시절로
떨쳐버리지 못하는 미련 속에
안타깝게 아른거리는
애달픈 임의 모습은
허무한 환영으로 남았네.
雲海. 이 성미25.08.25 05:32
돌릴수 없는 지난 추억은 그립고 아름답지요.
고운글 즐감합니다.
진춘권25.08.26 09:18
이화령25.08.26 10:36
지난날에 그림자가 마음에 흔적으로만 남은 날들이 너무 그리운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