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한(悔恨)
소산/문 재학
한번 가면
영원한 이별인 줄 알면서
살아생전 정성을 다하지 못한
꿈같은 면면들이
회한의 파도로 밀려온다.
자애(慈愛)로운 미소
무한 사랑의 감미로운 체취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시절이
진정 행복한 나날이었다.
이제는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마디마디 맺혀오는 서러움은
애달픈 가슴앓이로 남았다.
깊은 탄식(歎息) 속에 떠오르는
추억의 그림자들은
눈물에 젖어 피는
그리움의 꽃이 되어
밤마다 마음의 창가에 흔들린다.
소산/문재학 시인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이라 해도 금쪽같은 시간 빠르게 가네요, 작품 추천 드려요.
문운 가득하시고 健筆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과거는 고통이었다고 여겨지는 일도 도리켜 보면 좋은 시절로 엮어집니다.
허나 후희한들 소용없지요. 그래서 悔恨이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회한" 작품 시에 잠시 쉬어보며 아련한 기억속의 그리운 내 어머니가 떠오르네요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회한"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시에 잠시 쉬어 갑니다
즐거운 휴일 행복하게 보내시고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날 돌이켜 보면 다시 오지 않는 그 소중한 시간들 무심하게 보낸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시인 님의 좋은 시 글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 글 "회안"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마음가는 곳 마다 즐거움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주말 되세요....
회한.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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