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강

소산/문 재학 추천 0 조회 42 20.05.28 09:1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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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세월의 강 소산/문 재학
오늘도 초침을 거느리고 불가항력(不可抗力)의 위력으로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삶을 실고 소리 없이 도도히 흐른다.
언제어디를 가도 삶은 혼돈(混沌)의 발길에 얽히어 안타깝게 흘러가고
늘어나는 주름살만 연민(憐憫)의 정을 태우며 가슴앓이로 깊어 온다.
세월의 강 언덕에 쌓이는 잊을 수 없는 그 옛날 추억들이 아쉬움이 가득한 회한(悔恨)의 등불로 깜빡이고
이루지 못한 꿈들도 못다 나눈 인정도 태산인데 한도 끝도 없이 흐르는 무정세월이 심술을 부리네. 이루지 못한 꿈, 못다 이룬 정, 한도 끝도 없이 흐르는 문재학님,
흐르는 세월 시로 멋지게 표현하셨네요 우리들의 삶의 과정을 세월의 강으로 읊으신 소산 문제학님 감사합니다...잘 읽었습니다..고맙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아서
소당/김태은 20.05.28 19:43 이루지못한 꿈들이 많지요 지금도 아직 청춘 미연 20.05.30 08:23
石水 20.05.28 22:20 심술 부리는 무정한세월
산나리 20.05.30 14:39
나 지금 내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날 입니다
세월의 강은 흐르고 있네요
雲海 이성미 20.05.28 10:13 세월의 강은 막을수도 없고 하루하루가 빠르게 흘러갑니다 진달래 20.05.29 00:35 훌쩍 뛰어 넘을수 없는 세월의강이네요 세월의 강.....세월의 강 언덕에 쌓이는
연지 20.05.29 22:30 심술이 넘 지나쳐요 괴물코로나 땜에 완전 마스크 천국 가관 이니
나이가 익어갈수록 세월 시계는 5월의 끝을 스치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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