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소산/문 재학 추천 0 조회 40 20.06.08 11:0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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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소산/문 재학
자연재앙(自然災殃) 쏟아지는 폭염(暴炎)에 절로 흘러내리는 땀이 가슴을 흥건히 적시는데
숨이 턱에 차는 뜨거운 열기에 짙은 녹음의 꿈이 사라진 공원 정원수(庭園樹)들의 고사(枯死)의 비명소리가 애처롭다.
축 늘어진 농작물들도 위조현상(萎凋現象) 생존위협의 염려가 따가운 햇살에 녹고 있었다.
한줄기 시원한 바람조차 말라붙은 가슴에 한 방울의 소중한 물은 갈증(渴症)으로 타는 감로수(甘露水)였다. 꿀벌 20.06.08 13:04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산/문재학님 안녕하세요. 좋은 작품을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가을하늘 20.06.08 16:09 몹씨 무더운 날이내요 소낙비라도 한줄기 내렸으면 ~~
소산 선생님 조금 더워지는 월요일 오전 좋은글 잘 감상했습니다
소당/김태은 20.06.09 18:30 작물들이 모두 시들시들 미연 20.06.10 08:15 열기에 몸 조심 해야 할 것 같아요
지슬대감 20.06.08 12:39 지금 가뭄이 계속되어 채소밭이 타들어가고 있네요
雲海 이성미 20.06.08 19:22 올 봄에는 비가 자주왔어도 횟수만 늘렸지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나 봅니다.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한 방울의 물이 소중한 생명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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